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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남편 장례식엔 안가는건가요?

............ 조회수 : 24,854
작성일 : 2018-03-14 11:23:00
친정부모님은 이혼한지 10년정도.
두분다 연세 50대에 황혼이혼 해서.. 각자 살다가..

혼자살던 친정아버지는 오랜 지병이 갑자기 한달사이 패혈증으로 발전하여
임종을 앞두었습니다.

재혼한 친정엄마는 가지않겠다고 하네요.
전 자식입장인데 ... 심정이 착잡해요.


IP : 216.40.xxx.22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만 가시면
    '18.3.14 11:25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돼지 이미 재혼한 여자한테 전남편 챙기라는건좀....
    오죽했으면 애들 다 길러놓고 갈라섰겠어요.
    당한 사람들만 알지...자식은 부부 사이 감정 절대 모름.

  • 2. tk
    '18.3.14 11:26 AM (116.37.xxx.79)

    사람마다 다 다르게 행동할 일이지만요.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원글님 모르는 어머님의 이유가 있을거에요.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3. ...
    '18.3.14 11:27 AM (222.236.xxx.50)

    그냥 혼자면 몰라도 재혼했다면 못가지 않을까요... 저정도면 친정엄마도 아버지 한테 좋은감정자체가 없는거 같은데 걍 혼자 갔다오세요.... ㅠㅠ

  • 4.
    '18.3.14 11:28 AM (211.36.xxx.57)

    이혼한건 그 관계가 끝난거에요
    가길바라는건 님 욕심이에요‥
    마음아프시겠지만 마음 다잡으세요

  • 5. ...
    '18.3.14 11:31 AM (60.240.xxx.212)

    자식 입장에서 이해는 가나 어머님의 상처가 얼만큼인지 모르니 어머님 판단에 맡겨두세요.

  • 6. 음..
    '18.3.14 11:35 AM (220.123.xxx.111)

    이미 돌가셨는데 장례식에 왜 가겠어요.
    불편한 전남편 가족들도 만날수도 있는데...

    전시댁사람들이요

  • 7. fff
    '18.3.14 11:38 AM (59.23.xxx.10) - 삭제된댓글

    저라도 못 갈것같아요 .
    재혼도 했는데 예전 시댁 식구들 보는게 껄끄러울수있어요 .
    친정어머니 이해 해주세요.

  • 8. 늑대와치타
    '18.3.14 11:44 AM (42.82.xxx.244)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남 아닌가요? 부부는 헤어지면 남이라고 하잖아요.
    더군다나 재혼까지 했는데..

  • 9. ...
    '18.3.14 11:45 AM (119.69.xxx.115)

    이건 어머님이 결정할 사항인거 같아요... 상주가 자식들이니 가서 문상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전남편과 연결된 시댁쪽 사람들을 봐야하고..또 우리나라 정서상 재혼하신 상태라서 안가도 될거 같긴해요.

  • 10. 알겠습니다
    '18.3.14 11:46 AM (216.40.xxx.221)

    그렇군요.
    네.. 그냥 맘이 아프네요..

  • 11.
    '18.3.14 11:47 AM (175.120.xxx.219)

    어머니 존중해드려야겠지요.

    본인 마음에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2. 사례
    '18.3.14 11:48 AM (221.140.xxx.157)

    일단 원글님 마음 힘드실텐데 위로 드리구요..
    저희 시어머니가 딱 이 케이스인데 안 가셨어요. 이해해 드리심이...

  • 13. 네...
    '18.3.14 11:51 AM (216.40.xxx.221)

    빈소도 없이 . . 임종 같이 할 사람이 친정오빠와 저 둘뿐이라 더 슬퍼요.
    그러나 .. 인정해야겠네요.
    알겠습니다

  • 14. 가는거
    '18.3.14 11:51 AM (14.41.xxx.158)

    이혼을 했어도 자식 낳고 살았잖아요 고인이 자식에 아버지이기에 가는거에요
    거기 시댁사람들 껄끄러운건 맞지만 그래봤자 잠깐인데 그걸 못하나요
    어차피 자식이 상주이고 치러워하는데 엄마가 옆에서 있어줘야죠 부부간에 원수지간이였어도 그자리는 자식을 위해 가는거에요

  • 15. moutain
    '18.3.14 11:52 AM (211.251.xxx.97)

    아버님 임종 앞두시고 착잡한 마음은 십분 이해가나....그래도 어머니 결정을 서운해마세요.

    얼마전 임종하신 친정아부지 장례에 이혼한 엄마는 오지 않아셨어요. 물론 아버지가 재혼하셨으니
    그러셨겠지만. 아마 혼자 사셨어도 안오셨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저희 엄마같은경우는 너무 안좋게
    헤어지셔서 그러시겠구니 이해합니다.
    아마 원글님 어머니도 재혼한 남편,전 남편에 대한 여러 감정 등을 생각해서 안오셨을거에요.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16.
    '18.3.14 11:53 AM (175.120.xxx.219)

    그리고 50세면 황혼이혼 아니랍니다.

    어머니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으신 것이니...

  • 17. 네....
    '18.3.14 11:55 AM (216.40.xxx.221)

    아빠는 혼자여서 더 맘이 아파요.
    기도 부탁드립니다..

  • 18. ㅠㅠ
    '18.3.14 11:58 AM (221.140.xxx.157)

    그래도 원글님의 진심이 있으니 아버님도 흡족하실 거예요 기도드릴게요..

  • 19. moutain
    '18.3.14 11:59 AM (211.251.xxx.97)

    네...원글님도 기도많이 해드리세요.
    살아계실때 참 원망도 많이 했었어요. 저는요..근데 돌아가시니 그 모든 원망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냥 좋은곳에 가셔서 편안히 계시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합니다.
    엊그제 49제 치르고 나니 제 무게의 십자가가 덜어진것 같은 홀가분함, 너무 일찍 가신것에 대한 서움함...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여 답글 달게 되었네요.
    원글님과 원글님 아버님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 20. 네......
    '18.3.14 12:04 PM (216.40.xxx.221)

    49제 라는거 저도 필요한거 같아요..
    너무 맘이 힘겹네요.
    너무 갑자기 진행되서 의식도 없이 호흡기 달고있으신데
    연명치료는 안하기로 했어요.
    맘이 참담하고 삶이란게 무섭고 ..
    감사합니다..

  • 21. ...
    '18.3.14 12:18 PM (119.69.xxx.115)

    ㅠㅠ 원글님 두손모아 기도 드릴게요.. 마지막을 지키는 게 정말로 힘들더라구요.. 형제가 있어도 부모가 있어도 결국은 죽음의 길에 누구나 지나가게 되고 그 마지막에 배웅하는 사람은 한명이에요. 그리고 각자 슬픔을 겪어야 되는 무게가 다르더군요. 아버지 잘 보내드리시고... 힘들겠지만 오히려 빨리 털고 님은 님의 삶을 살아가는 게 젤 좋은 일이에요.. 그게 인생이더라구요.

  • 22. ...
    '18.3.14 12:42 PM (66.27.xxx.3) - 삭제된댓글

    이건 질문할 문제도 아니고
    어머니의 결정 존중해야지 이런 문제도 아녜요
    저 이혼했는데 저더러 전남편 장례식 왜안가냐 한다면
    그야말로 황당할 듯
    몇살에 헤어졌나도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갈 생각조차 할수 없는 경우예요
    드라마 찍는것도 아니고
    자식도 왈가왈부 해선 안되는 문제예요

  • 23. 어머니
    '18.3.14 1:31 PM (219.248.xxx.165)

    속으로 명복은 빌어드릴거에요
    저라도 장례식장엔 못갈것같아요

  • 24. ...
    '18.3.14 1:36 PM (125.128.xxx.118)

    이혼하고 혼자 산다면 갈 수 있을거 같은데 재혼했다면 못갈것 같아요. 현재 배우자에 대한 예의도 지켜야 할듯요

  • 25. 그냥
    '18.3.14 3:12 PM (125.177.xxx.106)

    아이들 낳고 살아온 시간 생각하면
    인간적인 연민으로 갈 수도 있을텐데...
    안타깝지만 억지로 할 수는 없지요.
    자녀 두 분이 잘 보내드리세요.

  • 26. 한지혜
    '18.3.14 6:10 PM (116.40.xxx.39)

    안 가는 어머니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경조사는 꼭 챙기는 거다라는 말도 사회의 편견.
    가기 싫으며뉴안 갈수도 있지.

  • 27. 아마
    '18.3.14 10:25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재혼한 남편 눈치가 보여서일거에요.

    이혼을 했어도 아이들에겐 아빠이고
    아무리 미워했어도 사람이 죽었다는데 가고야 싶겠지만

    늦게찾아온 자기인생이 아이들보다 더 소중한거겠지요.

  • 28. 부부는
    '18.3.14 11:11 PM (218.155.xxx.137)

    이혼 도장 찍으면 남이예요.
    그냥 남 정도가 아니고
    다들 참다참다 도저히 못살겠어서 이혼 한거라
    웬수들인데,
    특히 재혼 했다고 해서 가겠나요?
    자식들은 그 핏줄이어서 싸워도 부모자식간 이지만
    부부는 갈라서는 순간
    다시는 마주치고싶어 하지 않더라구요.
    가족 중에 이혼 한 사람이 있는데
    전남편 사진도 보면서도 몸서리를 치던데요.

  • 29. 케바케
    '18.3.14 11:44 PM (204.193.xxx.50) - 삭제된댓글

    쿨하게 갈수 있는 입장이 있고 그렇지 않은 입장이 있잖나요
    어떻게 이혼하셨는지 속사정은 안쓰셔서 모르지만 장례식까지 가야할 관계가 아니었나보죠
    그누구보다 그관계를 잘 알 원글님이 엄마를 이해 하셔야하는건 아닌가요. 단순하게 이혼한남편이라 안간다는 문제가 아닐겁니다.
    저라면 어떤관계였든지 원글님을 위로하러 갈것도 같은데 닥치면 또 모르는거고 엄마는 다른 입장이신거죠. 다 개개인의 결정임 서운해할필요 없고 엄마랑 따로 만나서 밥한끼 드세요.

  • 30. 케바케
    '18.3.14 11:47 PM (204.193.xxx.50) - 삭제된댓글

    쿨하게 갈수 있는 입장이 있고 그렇지 않은 입장이 있잖나요
    어떻게 이혼하셨는지 속사정은 안쓰셔서 모르지만 장례식까지 가야할 관계가 아니었나보죠
    그누구보다 그관계를 잘 알 원글님이 엄마를 이해 하셔야하는건 아닌가요. 단순하게 이혼한남편이라 안간다는 문제가 아닐겁니다.
    저라면 어떤관계였든지 원글님을 위로하러 갈것도 같은데 닥치면 또 모르는거고 엄마는 다른 입장이신거죠. 어느분 장례식장보니 시댁쪽 친인척들이 장례식장에서 술먹고 별소리 다하더라고요. 다 개개인의 결정임 서운해할필요 없고 엄마랑 따로 만나서 밥한끼 드세요.

  • 31. 케바케
    '18.3.15 12:38 AM (204.193.xxx.50)

    쿨하게 갈수 있는 입장이 있고 그렇지 않은 입장이 있잖나요
    어떻게 이혼하셨는지 속사정은 안쓰셔서 모르지만 장례식까지 가야할 관계가 아니었나보죠
    그누구보다 그관계를 잘 알 원글님이 엄마를 이해 하셔야하는건 아닌가요. 단순하게 이혼한남편이라 안간다는 문제가 아닐겁니다.
    저라면 어떤관계였든지 원글님을 위로하러 갈것도 같은데 닥치면 또 모르는거고 엄마는 다른 입장이신거죠. 어느분 장례식장보니 시댁쪽 친인척들이 장례식장에서 술먹고 별소리 다하더라고요. 다 개개인의 결정임 서운해할필요 없고 엄마랑 따로 만나서 밥한끼 드세요. 원글님 장례잘 치르시고 토닥토닥

  • 32. 슬픔
    '18.3.15 4:05 AM (211.206.xxx.137)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버님 혼자 생활하시다 돌아가셨다고 하니 맘이 더 아프시겠어요.
    하지만 어머니 뜻 완고하시니 찾아 가는것 까진 못하시겠지만
    이제 좋은곳 가시라고.. 맘으로 같이 빌어달라고는 자식으로써 말 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아직 젊으신 나이이신데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장례 잘 치르시고 잘 추스리시기를요.

  • 33. --
    '18.3.15 6:30 AM (108.82.xxx.161)

    50대에 이혼하신거면 자녀 두분 성년될때까지 참으신 거에요. 어머님 입장에선 이혼도장 찍는순간 전남편이고 시댁이고 두번다신 안보고 싶을 거에요. 이혼후 지난 10년간 단한번도 안보고 살았다면 지금 상황이 말이 되네요. 어머니 결정 존중해주세요

  • 34. 역지사지
    '18.3.15 7:04 AM (117.111.xxx.228)

    원글님이라면 가겠어요?

    아버지 잘 보내 드리세요.

  • 35. 외국에선
    '18.3.15 7:55 AM (92.151.xxx.64)

    다 가던데...
    현부인과 과거부인들이 다 장례식 오던데요. 각자 자기 자식 옆에서 지켜주던데...
    그게 더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장례식은 사실 돌아가신 고인보다는 남아있는 상주들을 위한 의식이니까요

  • 36. ....
    '18.3.15 8:02 AM (112.220.xxx.102)

    뭐가 착잡하다는건지...

  • 37. ......
    '18.3.15 8:12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냥 자식붙잡고
    니 애비는 xx라고
    사는 동안
    님 붙잡고 한탄(으로 이어지는 추한 감정배설)만 안했어도 평타임..
    그 이상의 모습은 바라지마세요.

    아버지 잘 보내 드리세요 2

  • 38. 저라면
    '18.3.15 9:02 AM (222.108.xxx.161)

    남편하고 어떻게 헤어졌든, 자식들 슬픔을 위로 하러 간다는 생각으로 가겠습니다. 저주할 정도로 미웠던 사람이라도 이미 죽은거니 볼일 없고, 내 자식들이 슬퍼하고 있으니 가서 위로해주는게 맞는거 같아서요. 재혼한 남편도 그런 정도는 이해해줘야할 거라고 생각하구요.
    친구나 동료의 부모님 장례식도 그 친구나 동료를 위로하러 가는거니까요.

    하지만 다들 생각은 다른거라서..
    댓글들에 다른 생각 가지신 분들이 많으신걸 보니, 제가 소수의견인거 같네요.

    어쨌든 저는 원글님 착잡한 마음 이해됩니다.

  • 39. 저도
    '18.3.15 9:38 AM (122.32.xxx.131)

    윗님과 생각이 같아요
    슬퍼하는 자식들을 위로하러, 아무리 미웠어도
    같이 살았던 세월에 대한 예의로 갈것 같아요
    어른이 된다는 건 아무리 뼈속깊이 싫고 거부감이 들어도
    해야만 하는 일들을 내색없이 해내는거
    그게 어른이라 생각들어요

    원글님 마음깊히 위로 드려요

  • 40. ㅡㅡ
    '18.3.15 9:42 AM (125.180.xxx.21)

    이혼한 사람 입장에서 쓰자면, 전 재혼 안하고 혼자여도 안갑니다. 나도 사람인데, 자식입장만 생각해줄 수도 없고, 제 입장에서는 자식이 가자고해도 너무 싫을 거 같네요.

  • 41. 정떨어져서
    '18.3.15 10:55 AM (218.50.xxx.154)

    이혼했으면 끝아닌가요? 님이 서운하다 생각하는건 님 입장

  • 42.
    '18.3.15 11:01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이혼한지 20년 됐는데요 저라도 재혼 안했어도 안가겠어요

  • 43.
    '18.3.15 11:01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저라도 재혼 안했어도 안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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