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남아 키

글쎄 조회수 : 5,246
작성일 : 2018-03-14 08:15:54
중3남아 키 168 정도되면 반에서 중간은 가나요???
아이가 일반학교를 안다녀서 가늠이 안되네요. 이것도 어찌어찌 겨우겨우 큰거라...최근 2년간 한 10센치 큰거예요. 중3이면 좀 더 크겠죠? 2차성징은 좀 늦어서 중1말 정도부터 시작한것 같아요. 입이 짧아도 너무 짧고 삐쩍 말라서 키 안클까 늘 노심초사네요. 아이가 좀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다보니 키라도 좀 커서 남들에게 인밀렸음(?)하는 엄마맘이네요....
IP : 1.225.xxx.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심한데
    '18.3.14 8:17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더 압박감 주고 잔소리하면
    밥맛 떨어지고 주눅들고 잠 못자서 키 안커요.

  • 2. ..
    '18.3.14 8:19 AM (124.111.xxx.201)

    결국은 잘 먹는 애가 잘 커요.
    기를 써서 잘 먹이고 잘 재우세요.

  • 3.
    '18.3.14 8:19 AM (49.167.xxx.131)

    일반학교 기준? 이 이해가 또래랑 같이 안나니나요? 저희아이 2차성징 중1때와서 급성장후 고1입학무렵에 174였으니 더클꺼예요.

  • 4. ...
    '18.3.14 8:2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 아래 딸 153 엄마도 그렇고 왜 이렇게 키에 안달복달하는 엄마들이 많죠?
    밖에서 안 밀리는 아들로 키우고 싶으면 키만 보지 말고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봐주세요
    도대체 부모들은 키 큰 선남선녀들로 태어나 세상을 얼마나 편하게 살았기에 저런 걱정을 하는 건지 당최 이해가 안 가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지만 아이를 같은 값이 아니게 키울 생각은 못 하나요?

  • 5. 요즘은
    '18.3.14 8:21 AM (223.62.xxx.43)

    영양상태가 좋아서 남자아이들도 중학생이면 거의 성장기가 끝나더라구요.아이마다 키크는 속도는 다르지만....입이 짧아도 키크는 애들은 먹는대로 키로 가고 안크는 애들은 살로 간대요 조카 보니까 하루 2끼 겨우먹는데 182 까지 컸어요.반면에 하루 3끼 지극 정성으로 먹인 우리아이는 170 이예요 키는 영양실조 아니면 타고 납니다.

  • 6. **
    '18.3.14 8:36 AM (14.32.xxx.105)

    제 아이도 중3 남아인데..
    지금 179예요..
    가만 지켜보면 골고루 잘먹는 스타일은 아닌데 좋아하는건 엄청 먹어요..
    그리고 잘자요..
    방학동안 넘 자서 자다 뭔일났나..싶어 코에 손을 대보기도..^^;
    아직도 가끔 성장통이 오기도 하구요..
    보면 다른님들 말씀처럼 잘자고 뭐라도 잘먹는다..인거 같습니다...

  • 7. 글쎄
    '18.3.14 8:39 AM (1.225.xxx.42)

    그러게요...ㅠㅠ 아이는 정작 별 신경 안쓰는데 엄마만 조바심나네요. 반성합니다....
    일찍 자래도 절대 일찍 안자고 쫓아다니며 먹여도 지 입맛에 안맞거나 좀이라도 배부르면 절대 더 안먹어요. 키 크는건 한땐데....
    그래도 170이라도 되면 우선은 휴~ 할것 같아요

  • 8. ..
    '18.3.14 8:49 AM (222.109.xxx.24)

    아직 평균보다 작은편인데요.
    2차성징이 늦었다니 아직 성장기일거예요.
    잘 먹이고 재우고 농구나 줄넘기 같은 성장판 자극 주는 운동도 많이 시키세요.
    노력해서 다 크면 작은사람 있겠냐 싶기도 하지만 키는 때가 지나면 돌이킬 수 없고 조금이라도 성장에 도움이 될까 엄마맘에 다 지원해 주는거지요.
    아드님 쑥쑥 크길 바라요~

  • 9. ..
    '18.3.14 8:55 AM (39.117.xxx.118)

    중3 저희 아이랑 비슷하네요 반에서 많이 작은 편이에요 다른 친구들이랑 차이 많이 나구요

  • 10. ..
    '18.3.14 8:58 AM (182.211.xxx.149)

    중3 평균이 169정도 되는 거 같아요..

  • 11. 중3 아들한테 물으니
    '18.3.14 9:03 AM (116.39.xxx.163)

    175인데 중간상위 정도래요!!

  • 12. ...
    '18.3.14 9:20 AM (222.233.xxx.2)

    중 3 177인데 반에 180넘는 애들 꽤 있답니다.
    키 작다고 불만이라 운동 다녀요. ㅠㅠ


    저희애는 2차 성징이 빨리 와서
    4학년때 부쩍 크고
    중학교 입학할때도 170정도였어요.

    아드님은 2차 성징이 늦었다니 기다려보세요.
    저희 시동생은 군대가서도 컸다고 그러네요

  • 13. 저희아이도
    '18.3.14 9:32 AM (182.209.xxx.230)

    중3 168이에요 보통보다 작은키같아요 아직 더 크겠거니 생각은 하는데 많이 안클까봐 걱정이죠ㅜㅜ

  • 14. ..
    '18.3.14 10:26 AM (61.74.xxx.90)

    키때문에 이리 노심초사하는거 보면 나는 너무 무심했나싶네요..우리아들 대학교1학년인데 168센티..
    고딩때 하나도 안컸나봐요..어쩌겠어요..나는 잘먹이고 우리아들은 잘먹었는데도 이렇게 된걸..
    저는 163 남편은 170 우리 딸은 고1인데 165 ..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사는거죠..
    다른거 걱정할 거리없는 팔자가 부러울뿐

  • 15. ..
    '18.3.14 11:14 AM (58.231.xxx.190)

    우리애 중3 졸업무렵 180 이었어요. 더 큰 애들 몇명된다고. 보통보다는 작은편인거 같아요. 남자애들은 고딩까지 큰다니 잘먹고 잘자고 화이팅!!

  • 16. 웃자
    '18.3.16 6:21 PM (61.252.xxx.182)

    폭풍성장이 한 번 있엇다면 많이 크지는 않을 듯 합니다..그래도 남자아이들은 고1까진 자라는 것 같아요
    주변을 보면..
    저 아는 엄마 아이는 지금 고3인데 164정도.. 그래도 애가 스트레스 안 받는 다고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999 직장에서 친해졌다가 어색해진 사이는요. 2 ... 2018/03/30 2,295
794998 대상포진예방접종 3 희망 2018/03/30 2,568
794997 차 안에 아이 두고 1분도 나가면 안되는 건가요? 28 ... 2018/03/30 6,575
794996 미용실에 드라이 하러갈 때 머리 안감고 가도 되나요? 12 질문 2018/03/30 18,424
794995 육아도 경력이 될 수 있을까? 4 oo 2018/03/30 1,717
794994 안철수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온다는 소식이 9 ㅇㅇ 2018/03/30 1,991
794993 수시최저 까지 없어진다니 6 고등아들아이.. 2018/03/30 2,341
794992 어떡하죠 2 폭식 2018/03/30 1,199
794991 매월 10일이 월급날이라면 3 궁금맘 2018/03/30 1,837
794990 저는 이럴때 애가 너무 귀여워요 4 ... 2018/03/30 2,361
794989 정봉주 사건 피해자 뭐니? 54 신비로운 2018/03/30 14,212
794988 이마트에서 파는 데코라인이라는 가구 써 보신 분 계세요? 10 ... 2018/03/30 3,452
794987 끈달린 지갑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햇님 2018/03/30 1,210
794986 김어준, 주진우 진돗개 같은 그들 16 ㅇㅇ 2018/03/30 3,400
794985 짖어대는 말썽쟁이 강아지, 제주도 데려갈 수 있을까요? 6 유유 2018/03/30 2,102
794984 쑥뜸 뜨시는 분~ 2 ... 2018/03/30 1,361
794983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안잡고 6 . 2018/03/30 3,595
794982 부모님 고희연에 사무실 직원들 초대하나요? 11 .. 2018/03/30 3,210
794981 블랙하우스 항의 플랜 / from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29 2018/03/30 2,850
794980 17개월 아기가 너무 자주 아파요 19 별이빛나는밤.. 2018/03/30 7,707
794979 고3 스트레스로 힘들어해요 6 ... 2018/03/30 2,516
794978 귀신 유령 믿으시는분 잇나요? 13 ㅁㄴㅇ 2018/03/30 3,387
794977 엠비씨 스트레이트.스브스 블랙하우스 28 이재욕 2018/03/30 2,894
794976 사이비 한자라는거 보고 생각난거 저도 있어요 7 밑에 2018/03/30 1,856
794975 신라스테이 조식은 숙박 안해도 먹으러가도 되나용? 14 ㅇㅇ 2018/03/30 6,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