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치원 친구관계 어떤가요

.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18-03-13 23:22:07
저희애랑 단짝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새로운 아이랑 더 친해졌나봐요. 저희애는 단짝을 잃은 기분이라 속상해하고요. 근데 단짝이었던 친구가 저희애한테 못되게 말을 하나봐요.너랑 안놀아, 가까이오지마. 이런 말을 해서 저희 애가 상처를 받은 것 같아요.
엄마들끼리는 전부 친해서 얘네 왜이러냐고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좋게 좋게 얘기했는데, 어른들앞에서는 눈치껏 행동하다가 자꾸 유치원에서 더 심하게 말하고 친구문제로 속상해하는것보니 제가 다 화가나네요. 이런과정을 통해 친구사귀는 법도 알고 스스로 친구관계도 만들어간다고들 하는데 애가 자꾸 상처받고 의기소침해있으니보기가 안좋네요. 엄마들끼리 사이좋아서 자주만나는데 그때마다 이문제로 트러블이 생기니 애문제로 엄마들까지 괜히 감정상하겠더라고요, 애들을 떨어트려놓는게 날까요. 아님 엄마들이 개입해서 친구사이의 문제를 풀어주는게 날까요. 아님 상처도 받아보고 스스로 이겨내도록 지켜보는게 날까요. 애는 6살인데 육아가 몸이 힘들시기 지나니깐 감정이 힘들시기가 오네요.



IP : 221.148.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3 11:30 PM (86.161.xxx.62)

    저도 멋모를 때는 단짝 친구 만들어줘서 그 친구하고만 놀렸더니 원글님 같은 상황이 벌어졌어요. 기가 쎈 아이가 상대적으로 기가 약한 우리아이 의견을 무시하고 기분에 따라 놀고 안놀고 하더라구요. 선생님도 말씀하시길, 그 아이때문에 우리아이가 의견을 내느걸 주저하고 그러더라.라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그 아이와만 놀라고 격려하는게 아니라 두루두루 다른 친구들과 놀라고 했어요. 아이들이 안껴주면 혼자 벤치에 앉아서 동화책도 보라고 하구요. 혼자 노는 것도 괜찮다고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어떤 날은 이 그룹에서 놀고 어떤 날은 남자아이들과 놀고, 암튼 자기가 놀고 싶은 게임에 따라 친구들과 놀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지금은 자기랑 성향도 같고 트러블도 없는 절친을 스스로 만들더군요. 원글님도 엄마들과 친하니, 그아이와 놀아라고만 하지 마시고, 다른 원내 친구들 두루두루 놀게 하세요.

  • 2. ee
    '18.3.14 12:03 AM (118.34.xxx.68)

    제아이가 작년에 원글님 아이 같은 상황이었어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유치원거부도 하고요.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라 상처가 컷어요.
    상대아이가 새로온 친구하고만 놀고싶다고 저리가라고 하고, 제아이가 놀던 장난감 뺏고요.
    담임선생님이 놀이 중재도 해주셨는데 결국엔 아이가 겪어서 이겨내야 했어요.

    널 밀치고 저리가라고 소리치는건 나쁜거야!!
    그건 좋은 친구 아니야.
    00에게 나쁜말하고, 화내는건 친구아니야 그런친구랑 놀지마
    혼자노는것도 나쁘지 않아
    다른친구한테 같이 놀자고해보자~

    하원후 그 친구 말고 다른 친구들하고 놀 기회 만들어줬더니
    어느순간 그 친구에게 대면대면 하더니 편안해하길래
    그 친구를 우리집에 초대했는데 의외 아이가 단단해져서
    그친구한테 끌려다니지 않더라고요.
    그 친구 엄마가 우리아이랑 놀고싶어한다고 연락왔어요.

    윗분 조언처럼 다른 친구랑 놀아도된다. 혼자노는것도 괜찮다 조언해주고 다른친구로 교우관계 확장시켜주는게 좋을것같아요.

  • 3. ..
    '18.3.14 12:20 AM (124.111.xxx.201)

    일단 선생님께 말하세요.
    선생님이 중재해서 해결되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533 스켈링하면서 충치진료받으면 좀더 싸데요 3 치과 2018/03/20 2,164
790532 아보카도 빠른 소비법 16 아보카도 2018/03/20 4,339
790531 쓰리빌보드 초6이 봐도 되나요? 5 쓰리빌보드 2018/03/20 1,207
790530 셀프 기름 넣기 14 후면 2018/03/20 2,332
790529 [LIVE] MBC 뉴스콘서트 2018년 03월 20일 4 ㅇㅇㅇ 2018/03/20 958
790528 PT한지 3주째 인데요~ 12 운동운동 2018/03/20 5,759
790527 ㅌㅅㅈ 이 분이 욕 먹는 이유가 뭔가요? 14 궁금 2018/03/20 5,155
790526 목욕탕 바구니 대체할만한 것이 있을까요? 8 ㅇㅇㅇ 2018/03/20 2,568
790525 저 잘한거죠... 2 참는다 2018/03/20 919
790524 궁합 중요하게 여기는 분 있으세요? 13 .... 2018/03/20 4,950
790523 이탈리아 자유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20 ... 2018/03/20 2,525
790522 안검하수 수술하신분계신가요? 6 오늘도 2018/03/20 2,883
790521 한번 웃어 봅시다... 2 marco 2018/03/20 1,075
790520 세자녀총회참석 7 삶은여행 2018/03/20 2,350
790519 학창시절 공부 좀 하셨던분들. 나만의 복습법이 있으셨나요? 5 벚꽃 2018/03/20 2,374
790518 어제부터 아랫배가 계속 살살 아파요. 1 어느병원? 2018/03/20 2,250
790517 패딩류 셀프 빨래방 2 나마야 2018/03/20 2,187
790516 눈물 안 나는 강아지 사료 뭐 먹이세요? 8 눈물에 좋은.. 2018/03/20 1,674
790515 삼성 팬 큐레이터라... ........ 2018/03/20 622
790514 면허증 갱신하러 왔는데 이전 면허증은 가져가네요.ㅠㅠ 4 ... 2018/03/20 1,614
790513 마더' 이보영 "모성애 강요되는 사회, 엄마는 나도 처.. 32 ..... 2018/03/20 5,805
790512 얼마나 좋아야 6 플러스데이 2018/03/20 1,672
790511 최근에 아주 맛있게 먹었던 음식 얘기해봐요 20 음식 2018/03/20 6,264
790510 아래글 피하세요)) 정봉주와 그 지지자들은 양심을... 6 ㅇㅇ 2018/03/20 842
790509 정봉주와 그 지지자들은 양심을 버린 것인가, 아니면 논리회로에 .. 36 길벗1 2018/03/20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