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씨 변호인단은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는 각종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포털 사이트에서는 김 씨를 음해하는 댓글들이 조직적으로 달리고 있는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검찰에 자진 출두한 내용이 담긴 기사입니다.
기사에 달린 댓글만 9000개가 넘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
밑에도 같은글 있던데...
조직적으로 미투룸을 띄우는 세력도 있는 듯...
미투룸을 띄우기보다는 미투 자체를 이용해먹는 원글같은 봇들이있죠.
모두 한 아이디가 작성한 댓글입니다.
이 아이디는 지난 10일 자정부터 새벽 2시 46분까지 거의 1분마다 해당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하루에 올린 댓글 수만 264개입니다.
네이버는 아이디 1개당 하루 20개로 기사 댓글 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댓글을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네이버는 중복 댓글을 방지하는 시스템 오류로 인해 제한 댓글 수를 초과해 작성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114.129.xxx.47
조직적으로 뉴스룸 죽이는 세력도 있는 듯...
풀었나봐요.검찰에 자진출두한날 갑자기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댓글이 다음에서 시작되어서 네이버로 넘어왔더라구요.김지은 아버지가 새누리인사라는둥 허위사실 유포 하는 느낌이었어요.
음해할 생각도 없지만 응원할 생각도 없어요.
뭔가 좀... 개인 생각 말해도 2차 가해로 몰아부치니
반감이 생기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