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생활이 버거워져요 ㅠㅠ 능력의 한계인지
주변에 똑똑한 직원들 후배들이 많으니 자꾸 비교되고
제 능력에 비해 업무가 어려워져 점점 버거워지네요 ㅠㅠ
어린 아이도 있어 업무에 100% 몰입도 잘 안되고
회사에 눈치도 보이고 그러네요 ㅠㅠ
1. 원래
'18.3.13 9:47 PM (116.127.xxx.144)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고 했고
뛰어난 천재가 최고가 되는게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 최고가 된다고 했어요. 그런말이 있더라구요.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하다고 했고요(이말은 한국영화...계백인가..거기서 나왔어요)
무조건 버티세요
나가라고 등 떠밀때까지.
자신감 없으면,,,,일 잘하기 어려워요
뻔뻔하게....사세요2. ㅁㅎㅁ
'18.3.13 9:51 PM (223.62.xxx.189)음... 저도 대기업 연구직 12년 넘게 했는데.
우연한 기회로 (엔지니어 기반의) 기획 업무로 전향하게 되었네요..
업무 바뀌니까 나름 리프레쉬도 되고 괜찮은것 같아요..3. ㅇㅇ
'18.3.13 10:06 PM (125.180.xxx.21)힘내세요. 저도 업무량에 치이고 사람들 틈에서 견디기도 힘들고 너무 지쳐서 몸도 안따라주고, 일실수, 말실수 괴롭기만 한데, 댓글에 위로받고갑니다. 화이팅!
4. ㅠㅠ
'18.3.13 10:12 PM (125.186.xxx.100)두서없는 글에 따뜻한 댓글 남겨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ㅠㅠ5. 덩달아
'18.3.13 10:37 PM (36.38.xxx.167)위로받네요. 저는 나이도 많아요 지쳐요. 그래도 윗님 말처럼 등떠밀어 나가라할때까지 버틸려구요.
6. 오우
'18.3.13 11:27 PM (61.80.xxx.74)전 재택근무하는데요
진짜 미혼때 일하는것과
애엄마로 일하는게 다르네요,
정신이 분산되어서 그런가봐요 ㅜ ㅠ
잘 이겨내시고 내일도 홧팅하셔요7. 힘내세요
'18.3.14 9:17 AM (211.221.xxx.210)저 대기업 관리직으로 25년이상 일했어요.
늦은 나이에 결혼해 출산 휴가 2번 했더니 진급에 밀려...
오래 고생했다가 올해 진급했어요.
버텨서 살아남는 자가 강한거라고, 버티라고 해주셨던 주변분들에게 감사하며
다시 심기일전해 다니고 있어요.
힘내세요. 끝없는 육아의 터널도 몇년만 하면 끝날것 같아
정년 채워볼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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