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혹시 다른 피해자가 있다면 함께 용기를 내주면 좋겠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프레시안의 의도를 잘 설명한 댓글 ㄷㄷㄷ
그러니까 한국 남자들 (=줄여서 한남) 치고 성희롱 한번 안한 사람 있겠냐.
활달한 성격의 정봉주니까 분명 성희롱 발언 말실수 몇번쯤은 했을꺼다.
일단 터트려서 망신주고 손발 묶어서 고개 숙이게 만들어놓고
아무것도 아닌 말실수성 성희롱 피해자 나와주면
어차피 정봉주가 (누군가에게) 성희롱했다는건 사실이 되는거 아니냐.
뭐 이런 설계? 의도? 라는 합리적 추정이 가능하네요.. 와 ㅅㅂ 소름 ㄷㄷㄷ
그러니까 혹시 모를 다른 피해자 나와주길 기대하고
일단 묻지마 폭로 했다는 얘기인가?? 하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