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여자 보다 일본여자가 예쁜 거 같아요

.. 조회수 : 10,231
작성일 : 2018-03-13 19:55:55
전 여자고 일본에 그닥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최근 친구가 일본에 다녀오자해서 동경에 5일간 있었어요
일본여자들은 덧니 있고 체형이 이상하고 피부만 뽀얀 여자들일 거라 예상했어요
오래 전 논노 잡지에서 스트리트 패션 보면 일반인은 못생긴 얼굴에 가까웠거든요
걸그룹만 봐도 한국에 비해서 많이 못생긴 거 같구요

일반인들이 평균적으로 한국이면 예쁘장하다 소리 들을만한 인물이었어요 젊은 여자들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귀염상인데
50대 아주머니들은 깔끔하고 우아한 외모가 눈에 띄었구요
반면 한국에서 예쁘단 사람 보면 성형 때문인지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나고
길에 다니며 눈길이 갈 만큼 예쁜 사람은 잘 못 봤거든요
물론 제취향 일 수 있겠져
강남과 동경에서 본 거고 다른 지역은 또 다를 수 있어요

일본인들이 못 생겨서 혼혈정책이 있었다더니 그 덕인지
짧은 여행에 의외라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IP : 223.38.xxx.22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3 8:03 PM (222.112.xxx.156) - 삭제된댓글

    동경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보면
    스포츠 경기 한일전 때 왜 네티즌이 일본을 향해
    일본원숭이라며 비하하는지
    그리고 그게 꼭 비하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가 있습니다.
    일본 원숭이를 일본 원숭이라고 하는게 욕이나 비하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 표햔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 2. 원글 빌본주 드셨수?
    '18.3.13 8:05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갑자기 왜 그러슈..........얼른 김칫국 한사발 드시고 술 꺠슈....아직 초저녁인데 왜..........

  • 3. 그게
    '18.3.13 8:06 PM (121.190.xxx.139)

    나이든 사람들 깔끔하고 우아한건
    일단 체구가 더 마른것도 있고 경제력의 차이도 커요.
    미의 관점도 일본은 좀 더 내추럴한걸 좋아해서
    한국 사람들이랑 많이 달라요.

  • 4. 우욱........윗님 쫌...
    '18.3.13 8:13 PM (58.231.xxx.66)

    속이 울렁울렁.....웬 찬양질.
    내가 일본서 살아보지 않았다면 속아넘어갔을지모르겠네. 헐.

    체구가 뭘 말라. 한국의 경제력있는 비싼 아파트 가 봐요. 뚱하고 몸매 나쁜 할망구들 있나.
    내추럴은 얼어주글.......
    당연히 한국사람들과 다르죠. 한국인들이 훨씬 체구가 늘씬하고 시원시원하죠.
    일본 서민 동네만가봐도 사람들이....키가...몸매가....상상초월....얼굴은 또 어떻고....

  • 5. 아무래도
    '18.3.13 8:14 PM (221.149.xxx.70)

    오랫동안 선진국이여서인지 꾸미는 기술,
    패션,화장,헤어스타일세련된 느낌이 들어요

  • 6. 유리
    '18.3.13 8:15 PM (1.239.xxx.37) - 삭제된댓글

    숏다리 안짱다리에
    치아는 와글와글
    얼굴은 점과 각종 잡티
    눈코입 중 하나 이상은 심한 돌출

    이게 자연스런 겁니까?

  • 7. ....
    '18.3.13 8:23 PM (125.186.xxx.152)

    노인들은 한국보다 좀 더 단정한거 같긴하네요.
    노인들 세대에서는 경제력 차이가 컸지요.

  • 8. 00
    '18.3.13 8:38 PM (175.123.xxx.201)

    분위기가 여자는 꾸며야한다는 분위기라
    아침부터 고데기 만다고 하네요

  • 9. ...
    '18.3.13 8:47 PM (39.7.xxx.69)

    강남역 주변 돌아다니면서 한국여자 이쁘다 생각하는거나 일본 번화가 돌아다니면서 일본여자 이쁘다하는거나 똑같습니다요.

  • 10. ...
    '18.3.13 8:50 PM (39.7.xxx.69)

    미용에 관심높아 꾸미고 다니는 여자들이 많은건 사실이나 그냥 보통 여성들(그냥 직장생활하는 일반 여자들)은 키작고 덧니에 정말 평균외모는 떨어집니다. 한국여자가 최고로 이쁘다는 식의 국뽕따위는 없지만 한중일 중 한국여자가 그나마 낫구요. 도토리 키재기이지만.

  • 11. ....
    '18.3.13 8:52 PM (61.74.xxx.163) - 삭제된댓글

    예쁜 건 모르겠고 성형이 한국보다 적은 건 맞아요.
    그리고 확실히 키 장은 여자들이 더 많구요. 저 150초반인데 일본가서 동료들 많이 만나 기뻤어요 ㅋ

  • 12. ....
    '18.3.13 8:52 PM (61.74.xxx.163)

    예쁜 건 모르겠고 성형이 한국보다 적은 건 맞아요.
    그리고 확실히 키 작은 여자들이 더 많구요. 저 150초반인데 일본가서 동료들 많이 만나 기뻤어요 ㅋ

  • 13. ..
    '18.3.13 9:08 PM (14.38.xxx.204)

    일본 여행가서 집 천장이 왜 이리 낮냐고
    울 집 식구들 까치발 드니 대부분 닿더라구요.
    농담으로 웃었는데
    실제로 돌아다보니 왜 낮은지 알겠다능...
    외모는 어디든지 취향이 따르겠지만
    여자들 행동이 정형화? 된것 같아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일본애들은 미투도 못한다는게 이해가 가기도...

  • 14. 저도 일본인이 더 예뻐요.
    '18.3.13 9:13 PM (175.213.xxx.182)

    한국 여성들은 인위적으로 너무 꾸미고 성형 많이들 하고 옷도 세련되지 않아요. 옷차림 역시 넘 꾸민티...반면에 일본여성들은 단아하고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면이 많아요. 이건 일반적인 도시여성들 말이구요. 제가 유럽에 살때 이태리사람들도 그렇게 인정했어요.
    또한 유럽서 본 일본여자들은 대부분 늘씬하고 멋지고 세련됐어요.
    중년이나 노년층은 당연 우리나라 아줌마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단아하고 그늘이 없고 고운데 이건 경제적으로 고생을 안해서 그런듯.
    물론 일본서 도시 벗어나면 엄청 촌시럽고 못생겼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죠.
    나처럼 일본 싫어하는 사람 없을텐데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 15. ..
    '18.3.13 9:44 PM (125.132.xxx.163)

    일본 사람들이 패션 미용에서 더 선진국이고 꾸미는데도 열심이라 점점 예뻐지는 것 같아요.
    한국 젊은이들도 20년 전과는 다르게 다 아이돌처럼 쭉쭉빵빵.

  • 16. 저도
    '18.3.13 10:05 PM (119.70.xxx.238)

    일본에 관심1도 없지만 일본인물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 17.
    '18.3.13 10:07 PM (110.14.xxx.45)

    선진국이라 세련된 느낌이라니요... 우리나라에 비해 감각 촌스러워요 방송계 출판계만 해도 많이 차이나는데;;;

  • 18. ....
    '18.3.13 10:45 PM (1.237.xxx.189)

    환하게 물들인 샤기컷은 요즘 안하나봐요

  • 19. ..
    '18.3.14 12:10 AM (112.144.xxx.154)

    저는 도쿄에 5년정도 살았는데
    도시와 시골차이 많이 나요
    도심지 가면 참 화장도 엷게 했는데도
    청초하게 이쁜 여자들이 많이 보이긴 해요
    청년들도 훤칠하게 미남형이 꽤 보이는데
    이상하게 눈에 총기는 없어요

  • 20. ㅇㅇㅇ
    '18.3.14 9:00 AM (117.111.xxx.128)

    저도 원글 님이랑 비슷하게 생각했었는데 취향이 귀여운
    걸 좋아하는 성향이라 그런지, 일본 갔더니 김태희식의
    정형화된 미인은 드물지만 일본여자애들 생각보다 이쁘더라구요. (후쿠오카, 오사카쪽 다님)
    무조건 난쟁이에 쭉 찢어진 눈 생각했는데, 동글동글
    귀여운 사람도 있었고, 차분한 여성미를 가지거나 센스
    있게 적당히 꾸미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여자들이 많았어요~
    인상이 나쁘거나 미소없는 여자도 드물고..평균 여성의 입장에서 도를 넘지 않는 느낌..
    그리고 일본이 오랫동안 경제대국이자 선진국이었으니
    화장기술이나 꾸미는 센스같이 외모에 신경쓸 여유가 많았겠다 싶더라구요.

  • 21. 난뭘본거지
    '20.10.9 3:03 PM (211.177.xxx.115)

    몇년전 일본 갔다가 충격.
    일본 여자 남자 할거없이 너무 볼품없어서.
    작고 왜소하고.
    나중에 일본 중심가 울나라로 치면 청담동 같은데 갔더니 비로소 이쁜 여자들이 있더군요
    같이 갔던.친구 남편이 일본 여자들보니 한국여자들한테 감사하다고. ㅎㅎ
    특히 해외에서 한국 츠자들 보면 다들 넘 이쁘고 세련됐어요.
    노년층에서 패션감각 차이나는건 인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452 mb 소환 하루 전 뉴스룸 뉴스데스크 9 ... 2018/03/13 2,306
789451 핫도그 18개씩 사는 사람 없겠죠? ㅠ 22 핫더~억 2018/03/13 5,355
789450 40대..임플란트, 브릿지 고민이에요 4 ㅇㅇ 2018/03/13 3,474
789449 스윗한 문대통령.JPG 25 덕분에힐링 2018/03/13 5,057
789448 남편을 먼저 보내신분 어찌견디시나요? 49 ㅇㅇㅇ 2018/03/13 19,660
789447 다니엘헤니 팬 많나요 ? 광고에 엄청 나오네요 15 광고모델 2018/03/13 3,528
789446 케네디 불륜녀 “백악관 인턴 때 재클린 침실서 … ” 4 2018/03/13 6,304
789445 5~6월에 부모님 모시고 갈 만한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18/03/13 2,499
789444 회사생활이 버거워져요 ㅠㅠ 능력의 한계인지 7 ㅠㅠ 2018/03/13 2,408
789443 지압슬리퍼를 몇달 신었더니... 24 욜로 2018/03/13 33,249
789442 트럼프 포르노 여배우와 섹스스캔들 점입가경..폭로 방송 나올까 3 ..... 2018/03/13 4,023
789441 손석희의 적은 김어준인가요? 59 2018/03/13 4,626
789440 프레시안의 정봉주 묻지마 폭로 의도 3 moooo 2018/03/13 1,956
789439 5살 된 저희 딸은요. 3 마우코 2018/03/13 1,534
789438 경기도 살면서 청약저축있는데 서울 청약 가능한가요? 2 전문가님요 2018/03/13 2,645
789437 중1 음악,기술 교과서 구합니다~~ 10 중2 2018/03/13 824
789436 용인시 처인구 걷기코스 추천해주세요 4 걷는게사는길.. 2018/03/13 693
789435 어우 손사장 진짜 삐지기 대마왕인가봅니다. 31 ... 2018/03/13 8,956
789434 아내도 날 떠났다”… 박수현, ‘문재인 살린’ 눈물의 호소 2 정치는 생물.. 2018/03/13 3,192
789433 집 기초공사 시 물 나오는 문제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봄날 2018/03/13 944
789432 자식이 뭔지 맘이 아프네요 58 뭐먹냐 2018/03/13 20,777
789431 아픈 길고양이 관련 질문 있어요 9 ㅇㅇ 2018/03/13 760
789430 동작경찰서 자주가셔서 잘아시는분 계세요 3 국제면허증 2018/03/13 642
789429 요즘 타오바오 쇼핑에 빠졌어요. 27 쇼핑중독 2018/03/13 7,593
789428 민주당 계파정치 부활인가요? 15 ㅋㅋ 2018/03/1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