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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워요 저희집 낙서하는여자

Dd 조회수 : 3,359
작성일 : 2018-03-13 11:27:40
아이돌보미로 오셨던 할머니가 있오요
오래전 벌써 5년전이내요
애기봐주는건 좋았는데 재가 다른사람도 쓰면서 앙심이 생겼는지
저희집에 색연필로 낙서를하거나 싱크대 상판을 다 긁고
화장실도 도려내고 ㅠㅠ
무서워서 보냈어요
그뒤 제집이지만 저흰 이사나왔고
다시 애들커서 그집갔더니 가관이네여 매직으로 복도를 다 그어놓고
심지어 저희집 초인종도 다 칠했어요 정을 들구 다니는지
현관벽도 깨놨구요
그일로 아파트 민원이 왔었다 하더군요
Cctv 설치해야 할까요?!
제가 그리 앙심받게 한게 없는데 참 무서워요
요즘도 오는지 아파트 1층 비번있어야하지만 새입자는 암말도 안해주셨더군요
누구나 오긴해요 ㅠㅠ 남편은 오래전일이고 또 오겠냐 하네여
그 할머니가 이쪽 더 애들 봐준다했는데
저라면 어쩌겠어요?!
IP : 112.153.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3 11:29 AM (49.166.xxx.14)

    경찰에 신고하셔야죠
    cctv설치하세요
    아이돌보미로 오신 할머니가 저러시다니
    너무 무섭네요
    나이가 들어도 못되고 무서운 사람은 똑같나보네요

  • 2. ...
    '18.3.13 11:30 AM (1.248.xxx.74)

    우선 그 할머니 짓이라는 증거를 수집하신 후 경찰에 신고하세요.

  • 3. ??
    '18.3.13 11:31 AM (108.44.xxx.23)

    5년 전에 아이 봐주던 돌보미가 그 뒤로도 와서 집에 해꼬지를 하고 있다구요?
    좀 이상한데요?

  • 4. ㅠㅠ
    '18.3.13 11:38 AM (112.153.xxx.250)

    그러게요 그당시 센터에도 말했으나 집에 cctv 없단이유로
    증거없다고 넘어갔고 돌보미 하는걸로알아요 저도 그런적 첨이라 넘 무서웠죠 애들한텐 안그래 다행이나
    지금도 무섭네요 ㅠㅠ

  • 5. ㅁㅁㅁㅁ
    '18.3.13 11:56 AM (119.70.xxx.206)

    그 사람이 했다는 걸 원글님은 어떻게 알아요?

  • 6. ㅇㅇ
    '18.3.13 12:04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5년 동안이나 그랬는데
    그동안 씨씨티비 설치 등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으셨다구요? 이게 사실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 7. 뭔 앙심을
    '18.3.13 12:43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5년씩이나~~~
    그것도 이사 나갔었다면서요
    다시 알아보세요 아닐거 같네요

  • 8. Nn
    '18.3.13 1:18 PM (112.153.xxx.250)

    글쓴이에요 5년전 아기 봐줄때 바로옆에서 그랬구 무서워서 그할머니 내보내고 이사갔다 다시 온거에요 그런데 요즘도 낙서가 되어서요 ㅠㅠ

  • 9. 에휴...
    '18.3.13 1:23 PM (116.126.xxx.141) - 삭제된댓글

    요즘 이상한 정신의 소유자들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원글은 정말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서 정신과 상담 받아요. 그 집 아이가 참 위험스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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