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친구는 누가 내도 안 아깝죠
근데 사회친구끼리는 좀 애매하죠
이 관계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니까
여자 3명이 술을 먹었는데
1명이 1차 3만얼마 내고
제가 2차 8만원 냈어요
기분이 별로 안좋더군요
저는 솔직히 잘 내는 스타일이긴해요
잘 벌어서가 아니라 얻어먹으면 미안해서 내가 또 사는 이런 스탈
이러다 보니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게 꺼려져요
어릴때부터 친구는 누가 내도 안 아깝죠
근데 사회친구끼리는 좀 애매하죠
이 관계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니까
여자 3명이 술을 먹었는데
1명이 1차 3만얼마 내고
제가 2차 8만원 냈어요
기분이 별로 안좋더군요
저는 솔직히 잘 내는 스타일이긴해요
잘 벌어서가 아니라 얻어먹으면 미안해서 내가 또 사는 이런 스탈
이러다 보니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게 꺼려져요
더치페이 하시지 왜
애초에 만나서 오늘은 일단 회비 3만원씩 걷어서 뿜빠이 할까?
이러면 싫어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더치페이 하시지 왜
전 직장동료한테 커피한잔도 안사요
뭐 팀장급이나 차장정도되면 어쩌다 사겠지만
일개 사원이라
둘이만나는 경우가 많아서 ㅜㅜ
둘이 만나도 회비 하자 하면 다들 좋아해요 ㅋ
더치페이하지않나요?
더치페이 안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간헐적으로 만나는 사이라면 만날때마다 3만원이든 5만원이든 각출해서 먼저 모아놓고 시작하면됩니다
2차때 나머지 한명에게 반반 내자 하시지.
저희는 칼같이 더치페이해요. 나누다 10원단위는 빼주는 경우도 있어요.
더치페이가 정없다 어쩌다 이런 사람도 있는데,
누가 내고 이러면, 안내는 사람은 안내고 내는 사람은 내고,
누가 비싼거 먹네 싼거먹네 이러다가 말없이 맘상하고 그러더라구요.
정확하게 나누는게 뒷말없이 모임이 오래가더라구요.
그래서 모임엔 칼같이 더치페이, 누가 좋은 일 있을땐 오늘은 내가 쏜다 미리 말하고 쏴요.
계산대에 카드 각자 올리고, 계산하는 분에게 인원수대로 나눠달라고 말하면 알아서 해주세요.
싫어하는 분 별로 없어요.
계산대에 카드 각자 올리고, 계산하는 분에게 인원수대로 나눠달라고 말하면 알아서 해주세요.
싫어하는 분 별로 없어요.
제 친구의 속시원한 사이다 방법은 계산대에 현금으로 자신이 낼 만큼 올려두고 몇 발짝 떨어져 서있어요.
잔액은 남은 두 사람이 저절로 알아서 나누게 되고요.
모임 나가기 전에 5만원짜리 1장, 만원짜리 4장, 5천원짜리 1장, 천원짜리 4장을 반드시 챙겨 나간대요.
그럼 자기 몫만큼을 계산하기도 편하고, 계산하는 분에게 직접 내게 되니까 상대랑 실랑이 안 해도 돼서 편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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