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마흔에 연년생 셋째를 가졌어요~
결혼하고 아기가 안생겨 6년만에 첫째를 낳았고 둘째도 낳는데 5년이나 걸렸어요~
워낙 임신이 힘든 체질이라 생각도 못했는데 덜컥 선물이 찾아왔어요...
노산인데다 몸도 약해서 잠깐 나쁜생각도 했었지만 난임으로 마음고생 했을때 생각하면 정말 나쁜짓이다 싶어 낳기로 결정했어요~
저 잘 할 수 있겠죠?? 연년생은 많이 힘들다던데 용기 좀 주세요^^
1. ..
'18.3.12 11:23 PM (222.233.xxx.215)어머놧!!너무나 축하드립니다 !!!심란한 글인가 하고들어왔는데 세아이 다 어럽게 생기고 기뻐하셔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너무좋아졌어요 ♡♡♡낳으면 힘드시겠지만 엄마미소 지어지네요^^
2. ㅋㅋㅋ
'18.3.12 11:25 PM (121.182.xxx.198)축하드려요.
힘들었던 그 시절 생각하면서 열심히 키우세요...
당분간 많이 힘들겠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3. ‥
'18.3.12 11:25 PM (218.155.xxx.89)축하드려요 ~
4. 오
'18.3.12 11:27 PM (115.137.xxx.155) - 삭제된댓글외동딸 올해 초등입학했어요.
다 키워놓고 나니 둘째 욕심 나는데 터울이 넘 커서 자신 없네요.
부럽네요. 촉하드려요~^-^5. ㅊㅋ
'18.3.12 11:30 PM (220.103.xxx.92)축하드립니다~
6. ....
'18.3.12 11:30 PM (86.161.xxx.62)축하합니다!!!
7. ㆍㅡㅡ
'18.3.12 11:30 PM (122.35.xxx.170)축하드립니다.
얼마나 이쁠지ㅎ8. 축하해요
'18.3.12 11:31 PM (92.12.xxx.195)잠시 힘들겠지만 나중에는 둘이 친구처럼 잘 지낸다니 그때는 더 좋겠지요.예쁘게 키우세요.
9. 로긴
'18.3.12 11:39 PM (121.200.xxx.126)축하합니다
로긴했으요
행복하세요10. ....
'18.3.12 11:47 PM (119.69.xxx.115)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엄마를 알아서 찰떡같이 찾아오는 걸 보니 그놈 참 똑똑하네요 ㅎㅎ
님 가정에 축복이 함께하시길...11. ㅇㅇ
'18.3.12 11:48 P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읽는 내가 기분좋네
잘 낳아 잘 키우셔요!!!12. ..
'18.3.13 12:29 AM (175.211.xxx.50)진심 축하 드립니다.
맛난 좋은 음식 즐겁게 드시고 건강하셔요~^^13. ..
'18.3.13 12:53 AM (221.139.xxx.252)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아직 40이면 괜찮은 것 같아요
14. ㅇㅇ
'18.3.13 1:46 AM (116.126.xxx.167)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딱 그렇게 낳아서 지금 키우고 있어요.
체력이 좀 달리지만 이쁜 천사들이 와 준것이 매일매일 기쁘고 감사해요.
성질 못 이겨서 혼내고 다시 반성하고 하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없음 안 되네용.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건강관리 꼭 잘하세요!15. 그렇게
'18.3.13 2:38 AM (125.178.xxx.15)늦게 찾아온 아이는 확률적으로 엄청 똑똑하답니다. 늦을수록 무슨 호르몬이 나오는데 머리와 연관이 있대요.잘키우세요~~순딩이 똑똑딩이로요..
16. 할만해요
'18.3.13 12:16 PM (49.196.xxx.80)저도 첫아이랑 7년 터울로 연년생 남매키워요.
애들 너무 서로 좋아하고 수월한 편 같아요17. 와우~
'18.3.13 4:26 PM (121.130.xxx.152)축하드려요 ^^ 저도 올해 마흔이고 첫째 6년 기다려 힘들게 가져 올해 8살인데.. 둘째가 엄청 안 찾아오네요~ 님 글 읽고 저도 괜히 용기 얻어 봅니다. 마음 속으로 올해까지만 노력해보고 마음 비우려고 결심했거든요. 소중한 축복 선물 축하드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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