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시댁 큰아버지 제사도 차리러 가야합니까?
시어머니 전화하셔서 2시까지와라 큰아버지 제삿날이다 가자!
하시면 무조건 가야하나요??
참고로 저희 시아버님은 셋째
다른집도 이런가요??
1. ..
'18.3.12 9:37 PM (124.111.xxx.201)좋은 마음으로 도와주러 갈 수는 있으나
저렇게 의무같이 가라고하면 안가도 됩니다.2. 80년대 얘기
'18.3.12 9:38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그집 시어머니 간큰 분이시네요.
3. .
'18.3.12 9:4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가면 바보인증
4. ...
'18.3.12 9:40 PM (59.12.xxx.4)전 큰며느리인데 작은집 동서들이 다 차려놨는데 와서 대접받고 살겆이도 안하고 가면 기분이
좋진않나요 안와주면 더 좋아요 솔직히5. ㅎ
'18.3.12 9:42 PM (49.167.xxx.131)길들이려는걸까요? 큰아버지제사를 왜가야하는건지 그것도 명령이라니
6. 시집살이?
'18.3.12 9:45 PM (124.53.xxx.131)결국 세대차이죠.
넌 우리 집안에 며느리로 왔으니 어른들에게 인사도 해야하고 당연히 ..
그세대 부모님 보통 흔한 생각이고
사이가 나쁘거나 거리가 멀다면 또 다르겠지만 ..
신혼이면 처음부터 뾰족하지 말고 납득 안돼도 한두번은 같이 가 주세요.
그다음엔 기회봐서 적당히 거절하는 방법으로 하는게 훨씬 나아요.
너무 처음부터 합리 불합리 따져 처세 하다보면 안좋아요.7. 원글이
'18.3.12 9:47 PM (110.47.xxx.90)결혼 7년차입니다
달라진게있다면 제가 작년부터 전업된거네요8. 가지마세요
'18.3.12 9:53 PM (223.62.xxx.95)가서 일꾼데려왔다 큰소리 치려나보네요
9. ....
'18.3.12 9:58 PM (221.157.xxx.127)저는 안갈건데요 잘 다녀오세용~~~하시지
10. 종가집
'18.3.12 10:02 PM (218.154.xxx.27)무슨 작은집에서 며느리봤는데 시큰아버지 제사까지 차리나요?
각자 며느리사위보면 안가도됩니다 그시어머니 눈치없이 오지랍은
안가도됩니다 내나이가70살이요 우리는 제사차례 없앤지 10년넘엇어요
우리며느리는 결혼한지 8년차인데 한번도 제사차례 안지냈어요
명절에 여행가고 낚시가요 친정으로가서 놀다와요 우리사돈댁도
작은 집이라 차례지내러 안가요 경상도 사람들인데11. --
'18.3.12 10:34 PM (220.116.xxx.156)전업되면 논다 생각들 하시더라는..시댁 온갖 궂은일 다 해줄줄 알던데요.
그래서 다시 알바라도~12. 웬만하면 가시라고 댓글 썼는데
'18.3.12 10:43 PM (124.53.xxx.131)전업 되자마자 ....
속 보이고 심하게 말해 욕나오는 경우네요.
엇그제 만난 오십넘은 지인도 시부모의 사사건건 개입이 심해 이혼하고 싶다고 말하던데..
부부사이가 괜찮아도 시부모가 쥐락펴락 하러들면 평탄하기가 어려워요.13. ㄴㄴㄴㄴ
'18.3.12 11:33 PM (115.164.xxx.85)시가에 큰댁이면 안 가도 됩니다
원글 시아버님이 차남이란 소리인데 차남의 자식이 결혼하여 일가를 이루었으면 안 가도 됩니다
사실 이래서 장자 상속이에요
큰댁에 시조카가 장남이라면 그 사람에게 제사가 넘아가거든요
그러니 원글 시부모는 부모니까 제사참여 의무가 있지만 ㄱ아래 대로 내려가면 의무가 아니에요
원글 시어머니가 뭘 모르시네요14. 가지마세요
'18.3.13 2:03 AM (1.234.xxx.114)그집은며느리없답니까
15. 가지마세요
'18.3.13 5:45 AM (74.15.xxx.165)무조건 못간다고 하세요.
16. 좀있음
'18.3.13 7:19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시댁에서 제사 하니마니 하실지도요;;;
시아버지 3남이신데 할아버지제사 갖고왔어요 허허;;
7년차면 애 어리지 않나요
저라면 애핑계대고 안가겠네요17. 나는누군가
'18.3.13 8:56 AM (211.177.xxx.45)어머님 제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큰 시아버님 제사를 제가 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 날 체크해 보니 선약이 있었네요. 조심히 다녀오셔요.
이렇게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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