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무우청 나물했는데 다들 잘먹네요
마트가면 물에 담궈져있는 무우청? 실가리?라고 하나요?
그거 사와서 껍질을 다 벗겨주고( 잘벗겨짐)
몇번헹궈 먹기좋게 자른다음 꼭짜서 들기름 된장 마늘넣고
조물조물 해놔요. 그런 다음 물붓고 멸치 좀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주고 멸치는 건져내요. 마무리로 파좀 넣고
싱거우면 간은 국간장이나 조림간장으로 맞추면 끝이예요
전 이런게 맛있더라구요ㅋ
1. 외국인이세요????
'18.3.12 9:37 PM (1.238.xxx.39)(마트가면 물에 담궈져있는 무우청? 실가리?라고 하나요?)
실.가.리???2. 무..청은 파란 거고..
'18.3.12 9:40 PM (49.143.xxx.206) - 삭제된댓글시래기..
3. 봄날
'18.3.12 9:41 PM (118.40.xxx.115)정확한 명칭이 뭔가요? 음식세계 입문한지 얼마 안됐어요이쪽동네선 실가리라고 하던데요ㅋ 시래긴가?
4. ㅡㅡ
'18.3.12 9:41 PM (223.62.xxx.106)실가리는 절라도에서 쓰는 사투리 같은데요. 표준어는 시래기
5. ㅡㅡ
'18.3.12 9:41 PM (223.62.xxx.106)절라도 오타네요 전라도
6. 저도
'18.3.12 9:44 PM (211.48.xxx.170)식당에서 주는 거 맛있어서 몇 번 해봤는데
사래기가 부드럽지 않고 질겨서 맛이 없어요.
슈퍼에서 삶아놓은 거 사서 껍질 벗겨 원글님과 같은 방식으로 했는데요.
부드럽게 하려면 미리 한 번 더 삶아야 할까요?7. ㅡㅡ
'18.3.12 9:47 PM (223.62.xxx.106)무시래기 나물 하는데 좋은 방법같네요.
대부분 시래기를 들기름에 간이 배도록 볶아 건강에는 안좋겠다 했는데 원글님 방법은 간단하고 맛도 좋겠네요.
배워갑니다8. 봄날
'18.3.12 9:48 PM (118.40.xxx.115)맞아요 식당에선 껍질안벗기고 해서 질겨요
저는 한번 더 삶진않고 대신 껍질벗겨 물을 충분히 부어서
끊여줍니다.9. 말린 무우청 삶은것
'18.3.12 10:05 PM (218.154.xxx.27)무슨 절라도에서 실가리라고 하나요? 나이많은 할매인데 실가리는 안들어보았어요 시래기라고하지
부드러운 파는시래기는 소다넣고 삶아요 안그러면 웬만한 시래기 다질겨요10. ...
'18.3.12 10:13 PM (118.46.xxx.163)전라도 실가리 표현 맞아요^*
오랜만에 들어보네요11. 우리집도
'18.3.12 10:19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식구들이 시레기국을 좋아해서 잔뜩 말려두고 먹습니다
탕용 갈비를 사다가 핏물 좀 빼고 된장 슴슴하게 풀고
삶은 시레기 넣고 지지듯 국물 자박하게 붓고 끓이면
매끈매끈 부드러운게 미역국 같아요
저는 시레기를 삶아서 아예 껍질을 벗겨 말립니다12. ᆢ
'18.3.12 10:53 PM (211.205.xxx.102)시래기무침 먹고싶네요
13. 47528
'18.3.12 11:00 PM (114.201.xxx.36)실가리 맛나죠~~ 전북출신임돵
14. //
'18.3.12 11:06 PM (223.62.xxx.122)김수미씨 김치찜 들기름 넣고 잘 해먹고 있는데, 시래기 볶음도 맛있겠네요.
15. 여기
'18.3.12 11:08 PM (101.87.xxx.247)해외인데 저도 시래기 나물 먹고 싶네요ㅠ
16. 시래기
'18.3.12 11:46 PM (211.109.xxx.75)시래기는 압력밥솥에 삶으면
부드러워져요.
추가 딸랑거리고 3분있다 불끈 후 한참 두면
압력솥 추를 열어도 김이 더 이상 안빠집니다.
그때 열면 되요.
저는 원글님과 같은 방법인데 고추를 좀 넣고요.
들깨 거피한거 넣으면 진짜 맛있어요.
거피하지 않은 것도 씹는 맛이 있어 좋아요.17. 친정엄마
'18.3.13 12:19 AM (220.92.xxx.39)께서 늘 삶아서 1회분씩 얼려주세요
된장찌개에도 넣고
김수미님 김치찜처럼 해도 좋아요
아 침고여 ㅎㅎ18. 실가리
'18.3.13 2:02 AM (125.186.xxx.28)오랜만에 들어보는 추억돋는 단어네요~ㅎ보성 광주가 고향인 부모님이 자주쓰셨던 단어여요
19. ㅇ
'18.3.13 4:33 AM (116.36.xxx.22)어렸을때 자주 먹던 추억의 시래기나물 저도 해먹어 봐야겠네요
20. ᆢ
'18.3.13 5:38 AM (58.140.xxx.180)그게 밥도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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