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이 차가워요..

** 조회수 : 4,149
작성일 : 2018-03-12 18:45:49

책상에서 책을 보거나

저녁 침대에서 잠을 잘때..

평소 집에서 생활할때도..

발이 시려워서.. 불편합니다.


책을 집중해서 못 읽고

깊은 잠도 못 자고... 집에선 늘 한기를 느낍니다.


발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218.237.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2 6:48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족욕이 도움된다고 들었어요

  • 2. ㅇㅇ
    '18.3.12 6:52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저는 양말에 슬리퍼에

    바지는 수면바지입고

    상의는 내복에 웃도리에 조끼에 겨울비니에 넥워머하고 있어요

  • 3. 파쉬 보온 물주머니
    '18.3.12 6:57 PM (213.225.xxx.147)

    고무로된 물 주머니가 최고입니다. 조금만 발대고 있으면 금방 따뜻해져요. 식구하나씩 전부 씁니다.

  • 4. .............
    '18.3.12 6:59 PM (211.247.xxx.193)

    제가 여름에도 양말을 신어야 했을 정도..
    아무래도 체온이 떨어진 것 같아서
    병원보다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대중탕 가서 반신욕을 많이 하고
    21시 뉴스 시청하면서 지압판을 밟고
    미지근한 물을 꾸준히 마셨더니 이번 호되게
    추운 겨울에도 양말 안신고 지냈답니다..
    기간을 길게 잡아야 해요..저는 6개월 걸린 것 같습니다..

  • 5. ..
    '18.3.12 7:02 PM (125.132.xxx.163)

    건식 족욕기 추천합니다

  • 6. 발열덧신
    '18.3.12 7:03 PM (39.7.xxx.238)

    겨울에 넘 추울때 전 신고 다니는데 신어보세요

  • 7.
    '18.3.12 7:15 PM (175.116.xxx.34)

    저는 소음인이라 혈액순환이 신체 말단까지 잘 안돼
    손발이 차고 하체에 살도 잘 찐다고 그러더군요.허벅지나 엉덩이의 셀룰라이트 많은 부분은 유독 차갑고 시리구요
    요가 강하나의 전신스트레칭 집에서 틈만 나면 하고요, 생강대추차 수시로 따뜻하게 마시고, 반신욕이나 족욕 , 귀찮으면 찜질기로 발 감싸고 ..상태가 완화되지만 완전히 좋아지지는 않아요.한약 먹었을때도 그때는 효과봤어요.

  • 8. **
    '18.3.12 7:20 PM (218.237.xxx.58)

    제가 하체가 발달했어요.. 그렇군요..

  • 9. ㄱㄴ
    '18.3.12 7:22 PM (218.147.xxx.162)

    접니다~ 한여름 빼고, 자다가 발목이 시려서 두손으로 발목 잡고 자야하는 사람입니다. 겨울엔...수면양말 두꺼운거 신고 자야하죠. (한여름빼고는) 집에 있는 시간에는 발목까지 오는 쫄바지 입고 있어야해요.
    윗분 말씀대로 소음인 인가 봅니다. 그리고 40대....더 심해짐. 그냥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있어요. 그냥 쫄바지에 수면양말이 답입니다.

  • 10. **
    '18.3.12 7:31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완전 전형적인 소음인이예요.
    오늘도 발시려워서 손으로 비비고 있었어요,

  • 11. ...
    '18.3.12 7:40 PM (121.137.xxx.79)

    돌뜸 같은거 사서 수시로 발 놓고 계세요. 좋아져요

  • 12. ..
    '18.3.12 7:58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네오플렌덧신 신어보세요

  • 13. ...
    '18.3.12 8:20 PM (219.251.xxx.199)

    매일 아침마다 뜨거운물 담아서 5분이라도 발 담급니다.
    잠잘때 찜질팩 렌지에 돌려서 아랫배에 얹습니다.
    여름만 제외하고 울양말 신습니다.
    초겨울부터 초봄까지는 어그부츠 고수합니다.
    집에서는 등산텐트용 다운부츠 신습니다.
    커큐민 사서 매일 먹고있습니다.
    한여름에도 발 시려워서 고생하던 하체튼튼자인데 살만합니다.

  • 14. 핫핫
    '18.3.12 8:28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발시린 사람인데요ㅋ
    전에 82에서 손발 찬 데에 발지압 슬리퍼 효과봤다는 글 읽고서
    발지압판 사서 싱크대 앞에 놓고 쓰거든요
    그거 쓴 후로 신기하게 많이 좋아졌어요.
    저는 여기저기 발지압슬리퍼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막 검색하다가 50*80cm 정도 되는 고무지압판 제품을 G9사이트에서 구입했었어요.
    가격은 만원 안줬던 거 같습니다.
    아주 유용해요.
    매일 싱크대 앞에 30분 이상은 서 있으니까 상당히 오래 자극하게 되는 셈이더라구요.
    면으로 된 긴 발매트 위에 놓으니까 요리할 땐 렌지쪽에 옮겨서도 쓰고요
    발 아프면 양말신거나, 지압판 위에 수건을 덮고 시작해도 되고,
    청소는 샤워기로 쓱 물뿌리면 먼지 다 빠져나가서 간편해요

  • 15. ...
    '18.3.13 8:41 AM (76.103.xxx.25)

    실내에서는 양털 슬리퍼를 신고지내고 잘때나 이불 속엔 온수통에 더운 물을 넣어두면 한동안 유지되어 도움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966 성범죄자만큼은 죽었다고 수사 종료 안했으면 좋겠어요 8 ... 2018/03/12 1,003
788965 뉴스룸이 정봉주를 저 뒤에 간단히 배치한거.. 13 ㄴㄴㄴ 2018/03/12 4,042
788964 Gmo완전표시제 시행 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10 bluebe.. 2018/03/12 445
788963 10월에 맞춘 춘추복 양복 - 6월 중순에 입을 수 있을까요? .. 2 asif 2018/03/12 680
788962 교환학생으로 갈때 필요한 서류중에서 2 교환학생 2018/03/12 987
788961 강릉 기차역에서 양떼목장 3 강릉 2018/03/12 1,395
788960 웃기게 척척 맞는 우리 모임 15 그니 2018/03/12 4,742
788959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2 7 홀릭 2018/03/12 2,543
788958 정봉주 서어리 누가밎나 추리본능 32 추리여인 2018/03/12 4,457
788957 요즘 여대생, 미혼 여자분들도 이런 얘기 안하겠죠? 10 문득 궁금 2018/03/12 4,558
788956 제주 올레길 가요..스틱은 비행기에 어캐 가져가나요? 5 ... 2018/03/12 3,310
788955 뉴스룸 안나경 엥커 9 ㅇㅇ 2018/03/12 3,344
788954 안나경 머리 자르니 훨 낫네요. 16 맞아 2018/03/12 5,985
788953 교사도 쉽지 않은 직업인게 26 ㅇㅇ 2018/03/12 8,412
788952 김기덕 너무 기가차서 25 tree1 2018/03/12 24,950
788951 [광주 여론조사] 광주시민 94.2% “문 대통령 직무수행 잘하.. 6 ㄷㅌ 2018/03/12 2,526
788950 강서구 가양동근처 괜찮은 정형외과 추천부탁드려요~ 3 김~ 2018/03/12 1,700
788949 마봉춘 뉴스 보세요~ 4 돌아온탕아 2018/03/12 2,153
788948 애없는 돌싱 여자는 어떤가요? 20 2018/03/12 15,413
788947 저희아들 정신차린거죠? 8 고딩 2018/03/12 2,852
788946 백수 남편 시댁에 알려야 하나요 15 .... 2018/03/12 7,536
788945 mbc 뉴스 처음부터 빵빵 터지네요. 16 ㅇㅇ 2018/03/12 9,988
788944 중딩 총회참석 3 궁금 2018/03/12 1,609
788943 다 좋은데 창문을 열면 건너편건물 벽이에요 6 이사철 2018/03/12 2,251
788942 제주위 여교수들은 다들 동안이에요 7 ㅇㅇ 2018/03/12 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