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이나 유럽이 일자리가 얼마나 없으면

ㅇㅇ 조회수 : 3,823
작성일 : 2018-03-12 13:17:14

한국에 교수하러 올까요

문화와 언어가 다른곳

거처나 음식도 마땅찮을텐데

임금이 높은 미국에서 일반 사무직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은데


미국에서 샌드위치 가게나 맥잡을 뛰는거보다

한국에서 교수하는게 더 나은걸까요


반대로 여기 한국인이

한국에서 중견기업이나 괜찮은 기업 다니는거보다

동남아 대학에서 교수하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IP : 61.101.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3.12 1:21 PM (119.66.xxx.76)

    모든 것이 안정되어 있는 사회에서는
    남들이 안 하는 독특한 경험 하는 게 사람들 로망이에요.

  • 2. ..
    '18.3.12 1:21 PM (220.85.xxx.236)

    그게 왜 꼭 거기서 일자리 못구해서그런거라 생각하나요
    해외취업,이민 나가는사람들 오히려 모든면에서 능력자죠

  • 3. ㅎㅎ
    '18.3.12 1:22 PM (119.66.xxx.76)

    꼭 외국으로 가지 않더라도
    나중에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있게될까봐 걱정하는 청소년도 되게 많다는 ㅋ

  • 4. ㅣㅣㅣ
    '18.3.12 1:25 PM (122.35.xxx.170)

    한국에서 교수하는 걸 무슨 귀향살이쯤 생각하시나봅니다.
    물론 한국생활 적응 못하고 한국어 전혀 배울 의지도 없이 어떻게든 근무년수만 채우고 나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봐요.
    하지만 한국에서 교수직을 할 정도라면 교육수준이 당연히 높고 본국에서도 여러 잡에 기회가 열려 있어요. 본국에서 맥잡 밖에 할 일 없어서 차선책으로 택하는 경우는 들어보지 못했네요.

  • 5. ..
    '18.3.12 1:29 PM (118.42.xxx.241)

    아무리 그렇다고 한국을 동남아랑 비교한다니오..?

  • 6. dd
    '18.3.12 1:33 PM (112.155.xxx.91)

    좋아서 하는 사람도 있어요. 교수할 정도면 여기서도 나름 지적인(?) 환경에서 근무하는 건데 아무리 미국 맥잡하고 비교라니? 한국인으로서의 자존감이 바닥이신 듯

  • 7. 천만에요
    '18.3.12 1:35 PM (175.213.xxx.182)

    유럽에서 공부할때 함께 쉐어하던 노르웨이 여학생은 국제정치학 석사과정하고 있었는데 1년간 인도네시아로 인턴나간다고 엄청 좋아하더군요. 이미 이탈리아에서 석사하고 있는중이었어요. 이런식으로 유럽애들은 다른나라로 경험 쌓는것 굉장히 선호해요. 폭넓게 사는것, 모험심 강한것을 얼마나 중요시하는데요.
    교직도 마찬가지예요.
    원글은 딱 우물안 개구리라 이해못하시겠지만요.

  • 8. 같은 말
    '18.3.12 1:35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맨날 반복말고 영어 공부나 해요.

  • 9. 일자리
    '18.3.12 1:35 P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

    돈벌려고 일자리 찾아 온게 맞는데 위에 님들은 이상하네요.
    영어 외국인 강사가 놀러왔을까요?
    공장과 건설현장 외노자들은요?
    식당과 요양시설의 조선족들은요?
    북한 탈북자들은요?
    걍 온걸까요? 다 먹고살려고 돈바라고 온거에요.
    그래서 불편하고 청년 실업률에 이들이 일조합니다.
    외국인 영어강사 부터 줄이고 한국인 강사로 하면 이중으로 돈이 안나가고 그돈으로 지방학교 급식비 충당에 도움을 줄수 있어요.
    학교에 보면 전체학년 수업으로 한국말 못하는 원어민 강사 1명 와 영어교사 최소 3명 보조교사 1명들 영어때문에 추가 비용이 학년별 영어교사나 강사만 1명있으면 되는데 2명을 더쓰니 추가비용이 들지요.
    또 학교의 학생수도 주는데 교사는 그대로인것도 문제에요.

  • 10. ㅇㅇㅇㅇ
    '18.3.12 1:35 PM (221.164.xxx.197)

    모든 것이 안정되어 있는 사회에서는
    남들이 안 하는 독특한 경험 하는 게 사람들 로망이에요.
    ---------------------------------------------------------------
    일리가 있는 말씀같아요. 오프라인이지만 ㅎㅎ님 덕분에 하나 배웠네요~

  • 11. ㅇㅇ
    '18.3.12 2:47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학문하는 사람이 연구를 포기하고 일반 사무직이나 샌드위치 가게에서 일하는 게 쉽지 않죠.
    외국이라도 안정된 연구 환경 보장되고 연봉도 높으니 당연히 한국에 올거예요.

  • 12. 원글님
    '18.3.12 5:14 PM (47.138.xxx.78) - 삭제된댓글

    무식하면 뭔말을 못하나요?

    친구남편이 외국에서 온 교수라 배아파요??

    댓글덜 가치도 없는글

  • 13. 오타
    '18.3.12 5:14 PM (47.138.xxx.78) - 삭제된댓글

    댓글 덜 --->댓글달 가치도 없는글

  • 14. ....
    '18.3.12 10:49 PM (213.121.xxx.58)

    우물안 개구리는 이해 못해요. 평생 개구리로 사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790 고등학생 중 자발적으로 책 읽는 자녀 두신 분 21 .. 2018/03/12 2,363
788789 따뜻한 인상을 가진 미녀 연예인 누가 있나요? 19 인상 2018/03/12 4,172
788788 온수매트 몇년씩 쓰시나요? 6 저혈압 2018/03/12 2,290
788787 카*오*프*즈 캐릭터상품 안좋아하는 여학생 10 점심 2018/03/12 1,106
788786 잘생긴 남자는 드물죠 12 퓨마 2018/03/12 4,347
788785 미국이나 유럽이 일자리가 얼마나 없으면 9 ㅇㅇ 2018/03/12 3,823
788784 시의원이나 구의원 되려면요. 7 . . . .. 2018/03/12 2,540
788783 어른이면서 게다가 기독교인이란 사람들이 4 장애인에대한.. 2018/03/12 670
788782 미국발 유럽발 금융위기하는데 1 자꾸 2018/03/12 1,098
788781 드디어 영미 날다. 6 아이사완 2018/03/12 2,044
788780 아들이 핸드폰을 학교에 가져다 달래요. 5 따뜻한 봄 2018/03/12 1,060
788779 거실과 방 인테리어할때 페인트칠은 어떤가요? 2 이사갈집 2018/03/12 873
788778 35세의 의미가 6 ㅇㅇ 2018/03/12 1,907
788777 세탁소용 보풀제거기도 너무 많아~ 5 .. 2018/03/12 2,346
788776 정봉주 증거제시하자 화면 꺼버린 YTN 채널A... 19 삼성의눈깔들.. 2018/03/12 6,956
788775 18년에 서울 집값 오른다고 쓴 사람입니다. 35 정부 믿지마.. 2018/03/12 8,399
788774 와 지금 82 너무 이상해요. 42 .. 2018/03/12 6,521
788773 서어리기자와 A씨가 기사 내보기전 정봉주한테 보낸 카톡 29 ........ 2018/03/12 20,590
788772 첫째가 밉고 지금도 힘들다면서 2 .. 2018/03/12 1,440
788771 프레시안 노무현대통령때 유명하지 않았나요? 1 ,,,,,,.. 2018/03/12 1,136
788770 문자나 통화내역은 통신사측에서 몇년 보관하나요? 4 .. 2018/03/12 4,246
788769 허위가짜뉴스 탑은... 1 ㄱㄴ 2018/03/12 579
788768 이제 정봉주 팟캐 가지고 뜯을 거예요 13 어디로가나 2018/03/12 1,791
788767 예전 수업시간에 교수가 4 ㅇㅇ 2018/03/12 1,509
788766 프레시안은 지금도 숨죽여 겨우살아가는 피해자들을 욕보였어요 4 ........ 2018/03/12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