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영어 두가지만 학원 다니는데요
그것도 시간 맞추기가 힘드네요.
수학샘이 영어는 절대평가라 시간이 안되면 학원 제외시켜도 된다는식으로 말씀하셨나봐요.
영어 안다니고 국어학원 다니는게 어떨까 아이가 물어보는데
제가 전혀 정보가 없어서요.
요새 우선순위가 어떤 과목순인가요?
수학 영어 두가지만 학원 다니는데요
그것도 시간 맞추기가 힘드네요.
수학샘이 영어는 절대평가라 시간이 안되면 학원 제외시켜도 된다는식으로 말씀하셨나봐요.
영어 안다니고 국어학원 다니는게 어떨까 아이가 물어보는데
제가 전혀 정보가 없어서요.
요새 우선순위가 어떤 과목순인가요?
대학을 정시로 가실거면 영어가 뒷전이
맞는데 학종으로 가실거면 내신 때문에 영어를 못 놔요.
수학이 제일 먼저 시간 차지하고 그 다음 영어랑 국어가 토일 가져가고 남은 시간에 과학하고 그러던데요.
학원강사들은 자기 과목 성적만 잘 나오면 되기 때문에 저런 말 쉽게 하니 별로 귀담아들을 이야기는 아닙니다
애가 모의, 내신 안정적으로 2등급 이상 나오면 혼자 해도 되지만 아니라면 영어도 해야죠
과목순위 이런 거 없어요
애 상태 봐 가면서 시키면 됩니다
국어, 한국사 사교육 전혀 없이도 1등급 나오는 애들도 많은걸요
아이에 따라 다르죠.
수학쌤이 영어필요없단 소릴 믿으시나요?
영어쌤이 영어필요없다 하면 또 몰라두요.
그 수학학원부터 그만두셔야겠는데요?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충고하는 선생이라면 정말 무책임할 가능성이 커요. 입시에서 과목의 경중이 있기는 하겠으나 아이들에게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을 하나요? 안정적으로 모의1등급 내신 2등급이상 꾸준히 받아오는 학생이라면... 정말 필요없죠. 작년 수능때는 영어 1등급 받은 학생의 수가 인서울 입학생 수보다 많았어요... 1등급아니면 의미없었다는 거죠. 이번 모의고사는 엄청어려웠다는데 몇등급받았나요? 절대평가라는 게 만만한 게 아닌데 참..
절대평가로 영어가 뒷전된건 맞지만 1등급이 거저나오는건 아니에요..
영어 1등급이 계속 나와도 수능때는 어쩔지 모르니깐..
꾸준히 해야되는건 맞아요
불국어시대라고 하잖아요
국어못하면 대학못갈껄요
영어보다 국어시키는게 맞아보여요
입시도 흐름이 있고 바뀌는거에요 영어 이제 그만큼 안해도 돼요
안해도 등급이 나오면 상관없지만 못하면서 안하는 것은 영포라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