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과 야망 남주들은 둘다 요절했군요.

이제보니 조회수 : 9,249
작성일 : 2018-03-11 21:39:35
첫번째 남주는 지병으로,
두번째 남주는 자살로,

신기한건 여주들은 고만고만 결혼하고 살고 조금씩 활동하고
태수역 맡은 남자둘도 고만고만 유지.

어머니역 두 명은 모두 평탄하게 살아가고
정애리씨가 이혼하긴 했지만 이후 깨끗하게 자기길 잘 가시죠.

제일 신기한건
현명한 조강지처의 표본이었던 둘째며느리 둘은
사랑과야망 끝나고 결혼했으나
둘다 결혼 하자마자 바로 이혼했네요.
IP : 118.220.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3.11 9:42 PM (220.86.xxx.165)

    정애리씨 아닌가요..??

  • 2. 이덕화씨를
    '18.3.11 9:43 PM (122.32.xxx.116)

    고만고만이라고 할 수 있나요?

  • 3.
    '18.3.11 9:45 PM (118.220.xxx.21)

    고만고만이라는건. 사랑과 야망 촬영 전후로 삶의 큰 변화가 없다는 표현입니다.

    김애리씨가 아니고
    정애리씨네요

  • 4. 잊고있었는데...
    '18.3.11 9:52 PM (121.174.xxx.242) - 삭제된댓글

    사랑과 야망에서 태수역을 조민기가 했었네요

  • 5. 남성훈이
    '18.3.11 9:53 PM (211.245.xxx.178)

    요절인가요? 그래도 나이가 제법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 6. ....
    '18.3.11 9:59 PM (39.121.xxx.103)

    조민기씨도 요절이란 말붙일 나이는 아니죠...

  • 7. ....
    '18.3.11 10:00 PM (121.188.xxx.142)

    태준 ㅡㅡ 조민기
    태수 ㅡㅡㅡ 이훈 아닌가요?

  • 8. ..
    '18.3.11 10:02 PM (211.224.xxx.248)

    그러네요. 형 역활로 나왔던 배우들이 둘 다 죽었네요

  • 9. 사랑과 야망
    '18.3.11 10:07 PM (5.254.xxx.135) - 삭제된댓글

    남성훈 씨, 요절은 아니죠 60 다 돼서 돌아가셨으니, 지금 고연령대 기준으론 요절이라 해야할까?
    다른 얘기지만 전 어릴 때 (수사반장) 남성훈 씨처럼 못생긴 사람도 탤런트를 하는 구나 항시 생각했어요.
    왜 유독 남성훈 씨를 못 생겼다고 받아들였지 모르겠지만... 암튼 어린 제 눈엔;;;
    근데 차츰차츰 남성훈 씨가 좋아지더라구요.

    첫 사랑과 야망에서 견미리와 이재룡이 단역으로 나왔었죠 ㅎ
    두번째 사랑과 야망에서 조민기는 전작에 어울리는 캐스팅였으나
    태수역의 이훈과 한고은은 미스캐스팅.

    미자역의 차화연은 선인 굵은 연기나 큰 상을 받을만한 그런 연기자는 아닌데
    정말 조미료 같고 엑기스 같은 당시 한국의 여인상을 잘 그려준 영화에서도 매력있는 연기자였는데
    동네에서 친숙한 느낌의 인상이죠.
    결혼 은퇴 후 돌아온 차화연은 예전의 매력이 다 빠져버렸다는...

    그 시절 밤에 집에 돌아오다 서초동 주택 골목길에서 차화연 씨 드라마(제목은 기억 안 남) 촬영하는 거 봤는데 (지나가는 친구와 제 모습도 찍혀 살짝 방송탔구요) 스패프가 쳐다보지만 말고 그냥 지나가라 하더군요
    얼굴이 주먹만해서 진짜 놀랬다는..

  • 10. 맞네요
    '18.3.11 10:10 PM (121.174.xxx.242)

    태준역을 조민기가 했고 동생인 태수는 이훈이 했죠
    그대 당시 참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는데 전 조민기가 그 역을 했다는걸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죽고 나서 뭔 연기파야? 했는데...

  • 11. ㅋㅋ
    '18.3.11 10:19 PM (61.109.xxx.246)

    수사반장 멤버중 남성훈이 젤 잘생겼는데...ㅋ

  • 12. 전 그때 의외로
    '18.3.11 11:10 PM (124.49.xxx.61)

    조민기가 연기를 잘해서 또 의외로 어울려서 놀랐어요.
    기억에 남는장면이 있는데 미자네 집에 갔다가 통행금지라 여관에가서 혼자 자는데 이불 앞뒤를 뒤집어 자는 (더럽다고 생각해서)장면에 태수의 성격이 드러나서 나름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음...

    남성훈 차화연은 정말 인생작이죠. 두캐릭터 ㅎㄷㄷㄷ
    마지막장면 태수가 미자 뺨을 날리며 그렇게 서로 고문하며 사는게 애정일수도...철천지 왠수면서도 사랑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251 8월 중순 여름휴가 다낭,나트랑,코타키나발루 어디가 좋을까요? 1 ... 2018/03/12 3,248
788250 3월 7일 1 ㅣㅣㅣ 2018/03/12 817
788249 23살 여대생이 씻지를 않아요 진짜 각질이 ㅠㅠㅠ 18 ar 2018/03/12 9,536
788248 9년동안 언론인 문제였네요 12 .. 2018/03/12 2,167
788247 주진우 기자 ‘그러다 죽는다’라는 메모를 받았다네요 26 ... 2018/03/12 7,452
788246 가자미는 왜 비싼가요 4 가격 2018/03/12 3,158
788245 진주 질 좋고 저렴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18/03/12 1,276
788244 MB가 사기치는 데는 공식이 있어요 7 아마 2018/03/12 2,951
788243 한반도 역사상 최대의 도적 이명박의 당선은 개신교 11 ........ 2018/03/12 1,549
788242 하베스트 실검 7 스트레이트 2018/03/12 1,644
788241 이번주 다스베이다 꼭 보십시다 10 꼭 보세요 2018/03/12 1,837
788240 ㅅㅋㄹㅅ 교복품질 별로인거 같은데요.. 5 교복 2018/03/12 1,934
788239 목에 생선가시걸리면 개인 이비인후과 가도 될지요 9 2018/03/12 4,449
788238 하베스트 산 4조로 국민들 유류지원을 하면 3 .... 2018/03/12 1,007
788237 2천억 수수료 챙기자고 5 아마 2018/03/12 2,057
788236 대한민국 최고부자 이명박 아닐까요? 7 쥐새끼잡자 2018/03/12 1,726
788235 근데 명박이 털면 삼성도 나오지 않나요? 5 ㅡㅡㅡㅡㅡㅡ.. 2018/03/12 891
788234 Mb는 당선되고 얼마나 좋았을까요? 12 Mb 2018/03/12 2,167
788233 낼 월요병은 덜할듯합니다 3 지나다 2018/03/12 2,370
788232 스트레이트 / 오늘 삼성얘긴 없나요? 7 정의롭게 2018/03/12 1,126
788231 이명박이 해먹었다는 100조를 국민수로 나누면.. 28 진진 2018/03/12 6,029
788230 온갖 백인들의 알바처인 영어학원 14 바냥ㅡ 2018/03/12 5,098
788229 트럼프야~ 남북통일로 세계 평화를 이룬 역사적 인물로 길이 남기.. 4 평화통일 2018/03/12 703
788228 국민복지 늘릴때마다 그럼 게을러진다는둥ㅋ 5 ㄱㄴ 2018/03/12 968
788227 개시키가 구석구석 얼마나 꼼꼼하게 쳐드셨는지 12 스트레이트 2018/03/12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