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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하는날 뭐가 없어지나요??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18-03-11 19:05:38
귀중품은 챙거둘껀데요
주방에 안뜯은 그릇 좀 좋은거 ..악세사리 그런게 좀 있구요..
이사 처음이라 긴장되네요 ㅠㅜ
애기가 있어서 짐 내릴땐 저는 밖에 나가있고..
이삿집 올릴때 새집가서 어디에 뭐뭐 정리하라 알려주면 되나요??
IP : 220.78.xxx.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1 7:27 PM (218.52.xxx.146) - 삭제된댓글

    이사할때 마다 꼭 하나씩 없어져요.
    신혼땐 크리스탈 컵 박스째 없어지고 그뒤엔 좋은 그릇 박스째.
    이번엔 대식구라 식구들 많이 모일때 쓰는 코렐과 매일 쓰던 메르비가 없어졌어요.
    코렐은 유행도 지났는데 왜 그걸!!!
    찾는다고 몇번씩 정리해도 없네요.
    냉면기랑 밥공기 국그릇 접시등 30개씩이니 돈으로 따져 보니 화가 나 죽겠네요.
    귀금속 먼저 챙겨 신경 쓴다고 했는데 그래요.
    옷장안에 외출복 호주머니도 하나하나 잘 챙겨보세요.

  • 2. ??
    '18.3.11 7:32 PM (1.233.xxx.136)

    이사 4번했는데
    자절한거는 미리 박스에 챙겨두니 없어진거 없어요
    간혹 젓가락 한개가 짝이 안맞는 정도인데
    그정도는 살다가 그러기도하니 뭐 크게 없어진거 없어요
    미리 귀중품, 서랍속 자잘해서 옮기다 빠질수있는건 미리 박스에 넣어두니 분실 손실 위험 없어 좋아요

  • 3. 저는
    '18.3.11 7:33 PM (175.223.xxx.62)

    보온병 좋은 게 없어졌었어요.
    가져간 것 같아요.

  • 4. ..
    '18.3.11 7:36 PM (1.241.xxx.219)

    전 담아둔 술...ㅡㅡ
    보관이사를 했는데 그 술은 사무실에 뒀다면서
    이삿날 안가지고 오고 한참 지나 가져왔어요.
    어마어마 큰 인삼이 든 술이었거든요.
    양주는 따로 챙긴다고 챙겼는데..하아..
    온 뒤에 보니 색이나 향이 옅어진 게 좀 먹고 부랴부랴 소주를 부어 넣은 듯..

  • 5. 별의별거
    '18.3.11 7:36 PM (119.149.xxx.131)

    저번에는 웃기게도 쓰레기봉투 한상자 가득 있었는데
    그게 다 없어졌어요.
    반지 하나 침대밑에서 찾았다고 봉잡았다고 자기들끼리 수근거리는거
    다행히 남편이 들어서 달라고 했는데도 안돌려주길래
    업체에 정식으로 항의해서 따로 받았어요.
    이번에는 신경 많이 썼는데도 나중에 정리하고보니 골프백 그리고 백팩 없어졌어요. 연락했는데 잘찾아보라고만 이야기하고...

  • 6. 아울렛
    '18.3.11 7:38 PM (218.154.xxx.27)

    은수저 미리챙겨요 우리는 가져갈것이 없으니 마스크팩을 다가져 갓더라구요
    냉장실에둔거 자잘하고 좋은거는 박스하나에 잡동사니 그렇게써서 미리담아두세요
    테이프부쳐서 미리담아서 한쪽에두세요

  • 7. ㅇㅇ
    '18.3.11 7:51 PM (218.238.xxx.69)

    저희도 이사하고나서 없어진거 많아요
    애기들챙기랴 정신없는통에 일하는사람들 막가져갔나봅니다 담부터는 정말 조심할꺼예요

  • 8. ...
    '18.3.11 7:5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동전 모은 저금통 숨기세요..
    십원 백원 모은 그거 몇푼 된다고 엄청 무거운걸 가져갈까 싶어 뒀는데
    가져 갔음...

  • 9. 저금통 도둑맞고 분해서
    '18.3.11 8:0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다음엔 돌조각 쇠조각 넣어두고 저금통이라 크게 붙여둘까 해요..
    힘들게 영차영차 훔쳤다가 낭패보게

  • 10. .......
    '18.3.11 8:10 PM (211.36.xxx.212)

    어머 충격적이네요!
    귀금속만이라고생각했는데....헐..

  • 11. ..
    '18.3.11 8:15 PM (222.233.xxx.215)

    귀금속 카메라 현금 도자기 양주 이런거 챙겼는데 이번에 거실 이쑤시개 외국서 사온 장식품 없어졌어요 뭐라도 없어지긴 없어지네요

  • 12. ...
    '18.3.11 8:22 PM (39.7.xxx.102)

    잘하는 데서 하려고 비싸도 통* 사용했는데 남편 제일 아끼던 버버리 퀼팅 자켓이랑 사파리 없어졌어요 ㅠ

    당일 작업했던 사람들 와서 찾아본다고 하더니 정작 담당했던 바로 그 사람은 안 오고 다른 사람이 와서 어찌된거냐 물어보니 이사 이후로 그 사람은 연락이 안된다며...

    결국 한 푼도 보상 못 받고 끝나버렸네요.

  • 13. ...
    '18.3.11 8:24 PM (220.120.xxx.158)

    한번도 안쓴 은수저 2세트 없어졌어요
    그냥 수저통에 넣어놨거든요
    요즘은 은수저가 돈이 되나봐요

  • 14. 많아요
    '18.3.11 8:28 PM (115.136.xxx.67)

    중요한건 본인차에 놔뒀다가 이사 끝나고 가져가세요
    꼭 훔쳐간다는게 아니라 분실될수도 파손될수도 있으니
    꼭 따로 챙겨두세요

  • 15.
    '18.3.11 8:36 PM (182.211.xxx.154)

    양주세병이랑 믹서기(박스에 넣어놓은것) 이게 젤 기억에 남네요

  • 16. .....
    '18.3.11 8:44 PM (39.7.xxx.188)

    그릇 좋은 거 몇 개씩. 이사할 때 마다 없어져요

  • 17. ㅇㅇㅇ
    '18.3.11 8:49 PM (211.36.xxx.62)

    저흰 잃어버린건 아닌데 어릴적 아이때 소중한 추억담긴
    사진들..잘못 간수해서 한순간에 잃어버렸어요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차후에 잃었다 아까울 만한 물건들은
    따로 상자에 담아두고 밀봉해 옮기세요~~

  • 18. ㅇㅇ
    '18.3.11 9:29 PM (121.168.xxx.41)

    비싼 겨울 외투들도 없어져요

  • 19. ..
    '18.3.12 2:47 AM (118.43.xxx.193)

    남편 가죽자켓
    루이비통 선글라스ㅋ(다른선글라스는있음)
    이번엔 아빠 친구분업체로했는데
    괜찮을까요?

  • 20. ...
    '18.3.12 7:38 AM (221.139.xxx.210)

    포트메리온 머그랑 좋은 접시 몇개,버터칼 없어졌어요
    명예의 전당인지 뭔지 비싸도 좀 낫겠지싶어서 했는데 이사 끝나자마자 그 자리에서 후기 좋게 써달라고 보채고 계속 전화해대고...아무튼 기분 더러웠어요

  • 21. ..
    '18.4.25 4:03 PM (1.240.xxx.72)

    이사준비시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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