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덜이쁜데 인기좋은건 남자입장에서 볼때는..

만다 조회수 : 7,709
작성일 : 2018-03-11 18:46:39
보통 남자말 잘듣고 리액션 좋으신 분들이었어요.

속은 어쩔지모르고 여자분들 눈에는
흘리는사람이다 여우짓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제일 인기좋은 분들이 보통 그랬어요.
듣기지루할만한 군대이야기도,축구이야기도 잘들어주고요.
인사도 제일 반갑게, 술도 적당히 즐길줄알았죠.



그냥 남녀떠나서 자기 이야기 잘 들어주고 반응도 잘해주는
그런분들이 마음 편히 느껴지고..하여 대쉬도 많이
받는게아닌가 싶어요
IP : 14.33.xxx.11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1 6:49 PM (175.223.xxx.167)

    비싼돈 주고 술집여자랑 노는것보단 싸게 먹힌다..

    남자 마음이에요

  • 2. 만다
    '18.3.11 6:52 PM (14.33.xxx.112)

    도대체무슨말씀인지.... 꼬여도너무꼬이셨네요. 사람 만나는데 비용부터따지고 직업여성 생각하다니.. 안타깝습니다.그런분만 만나셨는지.

  • 3. 47528
    '18.3.11 6:55 PM (114.201.xxx.36)

    공감합니다.

  • 4. ...
    '18.3.11 6:5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외모가 인간적 매력의 전부는 아니니까요...

    얼굴 예뻐도 인간적 매력없으면 잠시 가졌던 호감이 금세 식을 수도...

  • 5. ㅁㅁㄴ
    '18.3.11 6:57 PM (121.135.xxx.185)

    소개팅, 선자리 나가면 저런건 다 기본으로 해요...ㅋㅋ

  • 6. ㅁㅁㄴ
    '18.3.11 6:58 PM (121.135.xxx.185)

    저게 다가 아니란 거죠. 결국 각자 제 눈에 안경. (맞선 수십번 본 경험)

  • 7. ㅇㅇ
    '18.3.11 6:58 PM (1.224.xxx.86)

    여자들은 별로라고 해도
    남자들은 이쁘다고 보는 스타일이 또 있어요
    이목구비는 별로인데
    좀 날씬하고 분위기 좋으면 이쁘다고 해요
    여자들은 같은 여자끼리 그런 분위기 같은건 별로 안보이죠 이목구비 안예쁘면 절대 이쁘단 소리 안하구여 ㅎ

  • 8. 에휴
    '18.3.11 6:59 PM (70.26.xxx.174) - 삭제된댓글

    자기가 볼 때 미인이 아닌데 인기많으면 무조건 싸게 굴었을거다, 그 남자들은 한 번 자보려고 들이댄거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은거다 식으로 생각하는 여자분들 의외로 많더군요.
    남자도 그냥 보기에는 별 매력 없는데 인기 많으면 걘 집에 돈이 많아서 그래 따위로 치부해버리는 남자들도 있듯이?
    사람 매력이 외모 아니면 재력밖에 없나요? 대화할 때 풍기는 분위기, 인성 이런거 다 종합해서 느껴지는거죠.
    아래 글에 의외로 결론은 피부랑 머릿결이라고 쓰긴 했지만;
    첫눈에 반하는 외모적인 거 말고 시간 보낼수록 빠져드는 매력에는 편안한 대화가 크다는 거.. 원글님 말에 동의해요.

  • 9. ...
    '18.3.11 6:59 PM (175.223.xxx.139)

    여자가 보기에 미인과 남자 눈에 미인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외모보다 대화가 잘통하는 여자나 성격좋은 여자를 더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죽어도 이쁜 여자가 좋다는 경우도 있겠구요.

  • 10. 에이비씨
    '18.3.11 7:05 PM (211.36.xxx.5)

    남자들이 생각하는 미인은
    일단 균형잡힌 비율과 길고가는 선이예요
    그리고 각지지않은 청초한 얼굴요
    이지아 데뷔초 같은 이미지?
    이지아가 여자들한텐 별로 안먹히지만
    남자들은 이지아 예쁘다고 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한효주도 마찬가지예요

  • 11. ㅁㅁ
    '18.3.11 7:06 PM (1.224.xxx.86)

    70님 말에 동의해요
    사람이 외모말고도 다양한 매력이 있는데
    딱 내가 보기에 안예쁘면 쉬운여자라서 결론 짓는 분들 어떻게 그렇게 단편적으로 사고 하며 살 수 있을까 놀라워요
    추자현 부부도 추자현 나이많은데 그 남편은 뭐가 좋아서 결혼한거냐 돈땜에??
    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남녀관계가 외모 나이 이런 역학관계 말고 다른 무언가를 이해 못하는 그 사람이 불쌍하기도 하고...

  • 12. 으잉
    '18.3.11 7:08 PM (1.241.xxx.219)

    아니 이제 각자 좋아하는 기준도 다수의 의견을 따라야 하나요?
    남자들은 이런 여자 좋아해,
    아니야 이런 여자 좋아하더라.

    이게 맞다 아니다의 문제인가요?ㅡㅡ
    김혜수 좋아하는 사람도, 윤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

  • 13. 매력 없고 싶은 분은 이대로~
    '18.3.11 7:13 PM (49.161.xxx.19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89401&page=1&searchType=sear...

  • 14. .....
    '18.3.11 7:17 PM (221.164.xxx.72)

    뭔가 그분만의 다른 매력이 있겠죠.
    심사가 꼬인 사람들이 많네요. 모든 걸 성적 유혹으로만 생각하려는.....
    꼬인 사람들은 덜예쁘면서도 다른 매력도 없을 것 같네요.

  • 15. 랄라
    '18.3.11 7:18 PM (221.139.xxx.252) - 삭제된댓글

    그런경우는 알고보니 예쁘더군요
    남자들이 더 빨리 캐치해요. ㅎㅎ

  • 16. ...............
    '18.3.11 7:38 PM (110.8.xxx.157)

    여자들도 남자가 외모는 인상 좋은 정도이면서
    공감능력 있고, 사람 좋으면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여자 많지요.

  • 17. 12233
    '18.3.11 7:45 PM (220.88.xxx.202)

    남자말 잘 듣고 리액션 좋그ㅡ.
    잘 웃음 거진 다 좋아하던데요.
    물론 외모가 중간은 돼야겠죠.
    긴머리.날씬한 몸매..

    의외로 남자 꼬시기 어렵지 않아요.

    주위 여자분들 보면.
    안 웃는 여자분 많던데..
    좀 마니 웃으세요.
    남자도 잘웃음 호감가요

  • 18. 참 내,,,
    '18.3.11 8:05 PM (59.6.xxx.151)

    잘 웃고 인사 잘하는게 여우짓이라고요?
    친구도 울상에 뚱하면 부담이고 직장에서 여자끼리도 그렇습니다
    죄 동성애인가요? 매춘녀보댜 싸다니 무슨 이런 발상이???

    걸그룹, 아이돌 짤 때도 다양하게 맞춥니다
    그만큼 미모에 대한 취향은 다양해요
    여성에 대한 편견이 여기서도 나오죠
    보편적 사회성을 남자 꼬시는 여우짓, 혹은 성적 상대로만 규정하는 시각이요.

  • 19. ...
    '18.3.11 9:17 PM (211.205.xxx.227) - 삭제된댓글

    잘웃고 리액션좋고 공감 잘하는 저....남자 동료들한테 인기 좋아요. 근데 다들 이성이 아니라 여동생 누나처럼 느끼는 듯요.

    얼굴도 예쁘다는 말 도 많이 듣는데...

    인기 좋고 대쉬 많이 받는분들과의 결정적 차이는 동글동글 귀엽다는 말 많이 듣고 키작고 통통해서 너무 친근한?

    결혼도 했고 애도 있으니 지금 상태가 젤 좋아요.

  • 20. 뭐랄까
    '18.3.11 9:20 PM (103.10.xxx.132)

    그런 여자들은 긍정적인 생동감 같은게 있어요. 리액션도 인위적인 건 금방 티나요.
    외모와 상관없이 좋은 기를 풍기는 여자들이요.
    연애에 유리함을 넘어서 인간 관계에 유리한거죠.
    거기다가 대화할 때 상대방 존중해주고 공감해주고 이야기 이어나가는 데에 편안하면 최고죠.
    여자들도 남녀불문 생동감 있고 공감 능력 있고 관대하고 말 통하는 사람한테 우선 호감 갖잖아요.
    전 이런 이야기 나오면 무조건 남자들은 성관계에 미친 동물, 여자들은 꼬리치는 걸로
    싸잡아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불쌍해요. 자기 열등감의 표출임. 매사 부정적이고
    칙칙하고 쌀쌀맞고 쏘아붙이고 꼬아서 보고 말없고 뚱한 사람... 남자고 여자고 싫어요.
    특히 저 첫 댓글 175.223.xxx.167 같은 님.

  • 21. ....
    '18.3.11 10:5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잘 웃지 않고 리액션이 크지 않으니 몇번 보다 차버리는 남자들도 있었고
    뭐 외모가 마음에 안 들었을수도 있겠네요
    지 맘에 드니 별 말 없이 잘 웃지 않아도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었어요
    결국 외모든 분위기든 그게 뭐든 지 맘에 꽂히면 이래도 저래도 좋은거 아닐까요

  • 22. ....
    '18.3.11 10:54 PM (1.237.xxx.189)

    잘 웃지 않고 리액션이 크지 않으니 몇번 보다 차버리는 남자들도 있었고
    뭐 외모가 마음에 안 들었을수도 있겠네요
    지 맘에 드니 별 말 없이 잘 웃지 않아도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었어요
    결국 외모든 분위기든 그게 뭐든 지 맘에 꽂히면 이래도 저래도 좋은거 아닐까요

  • 23. 리액션
    '18.3.12 10:08 AM (14.138.xxx.61)

    잘 웃고 생동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600 박수현 부인이 결혼하고 14년을 먹여살렸네.. 44 에고 2018/03/11 18,586
788599 주진우 스트레이트 11시 15분에 mbc서 곧 10 합니다 2018/03/11 1,715
788598 시간강사 하시는 박사님들은요.. 7 유노우 2018/03/11 3,767
788597 개헌은? 장충기문자는? 1 잊지맙시다 2018/03/11 442
788596 효리가 뚝딱 요리도 잘하네요 9 효리네민박 2018/03/11 7,261
788595 제동생 "*질찌져주길년아" 소리쳐들음 ㅠㅠ 7 무식한할배 2018/03/11 7,646
788594 인생이 더러운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7 눈팅코팅 2018/03/11 3,331
788593 '업소에 갇혀 매일 수차례 몸 팔아야'.이주여성들, 동료 위해 .. 5 oo 2018/03/11 3,658
788592 와인을 마신 후 혈액순환 7 허브 2018/03/11 3,284
788591 사랑과 야망 남주들은 둘다 요절했군요. 10 이제보니 2018/03/11 9,192
788590 1996년 HOT 데뷔해에 일어난 일들 6 일요일 2018/03/11 1,744
788589 중학교 3학년생 상담 가시나요? 4 중3 2018/03/11 2,133
788588 생리때 식욕 정상인가요? 12 ㅡᆞㅡ 2018/03/11 5,218
788587 때르메스샀어요 22 ........ 2018/03/11 8,595
788586 [단독] "김윤옥 여사에게 '돈다발 명품백' 전달&qu.. 8 같이드가라 2018/03/11 3,072
788585 핸드드립 커피 용품 사고 싶은데요 19 고민 2018/03/11 3,208
788584 ㅎㅎ여주인공들은 왜 히피가 되어 나타나는건지ᆢ 3 황금빛~ 2018/03/11 3,273
788583 주말에 영화 추천 이태리 영화 [언 노운 우먼] 6 햇살 2018/03/11 1,989
788582 4월말 5월 첫주 제주 숙소 예약 지금 하는게 나을까요, 기다릴.. 2018/03/11 619
788581 예ㅡ쁜 주전자 찾아요(무선말고) 6 ........ 2018/03/11 1,831
788580 글에 김어준 포함하면 19 ㅁㅁ 2018/03/11 2,218
788579 [단독] 박수현 전처 “혼인기간 내연녀 4명 이상 있었다” 18 ........ 2018/03/11 8,528
788578 스트레스에 강하신 분들 비법 좀 풀어주세요 29 ... 2018/03/11 5,655
788577 30대 중반 딸이 미국유학을 갑자기 간다네요 30 엄마 2018/03/11 11,519
788576 조민기라는 배우 안타깝지 않아요? 108 유감 2018/03/11 14,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