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당뇨에 치매세요.
혈당이 600나왔어요.
얼마전까지 300대였어서 어쩌나 했는데 이제 측정한계를 넘어서네요.
워낙 아무거나드시는데 관리도 안되고
드시는거 저지하면 쌍욕하며 난리피셔요.
발톱 다 빠지고 있고요.
이제 이일을 어쩌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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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600
... 조회수 : 4,745
작성일 : 2018-03-11 15:36:25
IP : 58.79.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3.11 3:37 PM (223.62.xxx.218)합병증 이거 오면
병원비 어마하던데요~
쉽게 돌아가시는 병도 아니고.
위로를 보내요.2. 이정도 수치면
'18.3.11 3:38 PM (61.105.xxx.166)입원 아닌가요?
3. ᆢ
'18.3.11 3:41 PM (1.238.xxx.167)시댁도 전부 당뇨로 돌아가시고
지금도 장님되신분도 계세요.
당뇨는 본인과의 싸움입니다.
주변에서 아무리챙겨도 본인이 안 챙기고 밀어내면 끝인 것 같아요.
요양원이나 입원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4. ㅠ
'18.3.11 3:51 PM (112.153.xxx.100)치매라서 타협.이해.인지 등등 다 안되는거예요.
약이라도 누가 일정한 시간에 챙겨드려야 할텐데요.5. 에구
'18.3.11 5:23 PM (223.33.xxx.172)시어머니 당뇨약은 안드시나요??
약만 꼭 챙겨드셔도 수치가 저렇게 나오지는 않아요
300도 말도 안되는 수치인데 600이라뇨
식사가 조절이 안된다는 것은 혼자 사시면서 절제안하시는 건가요?
요양원 입소시키시면 먹는 것은 통제가 될 건데요..
치매 겸 당뇨인 노인이 저희 집에도 있어서 너무 안타깝네요
당뇨 통제안되면 꼭 약드시게 하고 간호어려우시면 꼭 요양원이라도 입소시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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