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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준비 하나도 안되고 자주자주 아프신 시부모님 어떤 생각이세요

속터져 조회수 : 8,995
작성일 : 2018-03-11 15:12:55

시부모님 아프시다 연락오면 어떤 생각 드세요? 전 못된 며느리인지  병원비, 간병비 이런 생각이 들며 가슴이 철렁하네요

최근 10여년 동안 그런일이 몇번이나 있어서  ..문병안 갈때도 이젠 진심으로 걱정하는 맘이 우러나질 않네요


받은게 하나도 없어서 그런걸까요? 다른 님들은 어떠세요?  신랑과 이런일로 자주 다투네요 진심으로 자기 부모 걱정안한다고.. 원래 제 성격이 다정다감한 성격이 아니기도 하거든요


결혼전에 제대로 알았더라면 이 결혼 안했을거예요 


결혼하고 그 달부터 생활비,  18년째인 지금까지 생활비 100(아이 낳고 쉴때도 ), 생신, 어버이날, 명절 등 각종 경조사비에

10여년전부터는 예전부터 몸이 건강하지 못하긴 하셨는데 이젠 그게 병원비로  돌아오네요 다른 형제들이랑 나눠내긴 하지만 우리가 젤 많이 내요 워낙 고정적으로 나가는 병원비며 약값도 많고..

양가 도움없이 시작해서 이제 겨우 30평대 아파트 장만했구요(여긴 지방)  대출도 조금 있습니다. 친정에서는 약간의 도움은 받긴 했네요


그간 깊게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지금 생각하니 아버님은 50대후반, 자식들이  직장 들어가면서부터 일을 놓으신 것 같고

전 그런게 너무 속상하네요   내 결혼전부터 월세 사셨으면서  경비나  무슨 일이든지 하셔야하신 거 아니신지..

어찌 모든 걸 자식들한테 의존하시는지..   게시판에서 자주 보듯이 노후대책 없으면 자식들 결혼시키지 말아야..

혼자 살며 부모 모시고 살든지 해야죠.. 아님 부모지원을 최소한으로 끓던지..

남편 비롯, 시누들이 다 효자 효녀라 옆에서 보고 있으면 .. 에휴   이런 생각하는 저만 불효며느리네요

울 시부모 자식들 20여년 겨우겨우 키워주시고 30년 가까이 온갖 도움을 다 받고 사시네요

집세, 생활비,병원비 기타  등등


얼굴 뵐때마다 어디어디 아픈거 얘기 듣는것도 짜증나요 한두번이지..  표정관리가 안 되요 이젠 .

위로하는 말 하는 것도 제가 가식같고. 그래서 말 하기 싫어요 

저 못된 며느리인가요? ㅜ.ㅜ  사실 아프긴 아프시겠죠.. 저도 나이가 50이라 여기저기 아프거든요


생활비며, 병원비며, 기타 등등 한달 들어가는 비용이 매월 평균 백수십만원이네요


저희 아이들은 너무 사랑스럽긴 하지만 시댁, 남편 유전이 왜 그리강한지 체격, 체질이며 착하지만 예민한 성격 등을 고대로 닮았는지 무슨 잘하는 소질1도 없고, 살도 잘찌는 체질에 운동신경 제로에 아무튼 그런 부분도 속상합니다.


아무튼 전 제 노후준비는 제가 할 거고 혹시 못했다 하더라도 늙어서도 무슨 일이라도 해야죠  계속 해드리니 당연한 줄 아시고 (이젠 나이도 너무 드셔서 일 하실 수도 없지만 왜 50대 후반부터 일도 안하고 자식들 돈 받아 사셨는지 정녕 함 여쭤보고 싶어요)

전 제 자식들이 힘들게 벌어오는 돈 덥썩 못 받을 것 같아요   돈 버는게 얼마나 힘 드는데.. 


속이 상해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100세 시대라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IP : 112.151.xxx.3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1 3:1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정말 징그럽네요.
    자식들 20~30년 키우고 평생 등골 빨아먹을 일 있나
    자식들 출가시켰으면 두 부부 살림은 최대한 알아서 하고 정 어려우면 물론 도움 요청할수는 있어요.
    근데 따박따박 생활비 받아가는건 진짜 너무 한거 같아요.
    지금은 노령연금도 나오지 않나요?
    돈 줄이세요. 모아서 병원비 쓰려면 어쩔수 없다 하시고요.

  • 2. 어머ㅠ
    '18.3.11 3:15 PM (211.111.xxx.30)

    남편이 문제네요
    이미 평균 훌쩍이상 잘하시는데......헉 100이라니
    남편이 전문직이에요?
    정신차리고 이제 내 노후 준비해야할 때인데
    50대부터 집에 계시면서 생활비 받아쓰시다니 너무 하시네요ㅠㅠㅠ

  • 3. ...
    '18.3.11 3:17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아까 어느 댓글보니 개막장이라며요?
    부모 안돌보면~
    암튼 남일이라고 입찬말은.

  • 4.
    '18.3.11 3:20 PM (112.153.xxx.100)

    준비안된 백세 시대는 당사자나 아들세대에게 솔직히 다 짐이고, 근심이죠. 그래서 동기간 우애도 있으시니 다행이에요.

    아프인건 노화로 당연한 얘기죠. 저도 나이들어가니 여기저기 아픈데요.ㅠ

  • 5. 필사적으로
    '18.3.11 3:23 PM (211.111.xxx.30)

    싸워 이혼불사로 50으로 줄이세요
    솔직히 50도 많은데.....거기에 병원비라니.
    남편 소득이 월등히 많은건가요?
    외벌이라도 헐....어찌 한쪽 부모에게만 일방적으로 생활비를 저렇게나 많이 오래 드리나요? 양심불량....
    앞으로 드릴거, 병원비....할말이 없네요

    이러다가 님네도 님 자식한데 기댈까....그 가난이 세습될까 그게 가장 두렵네요...제 시댁에 노후 준비 안되어서ㅜ
    전 이를 악물고 냉철하게 우리 가정 경제 제가 지켜요 우리 아이들 위해서ㅠ

  • 6. ..
    '18.3.11 3:27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징글징글하네요 없는노인네들
    있을때 좀 아껴둘것이지 무계획으로 펑펑써대고
    나중에 자식들한테 빨대꽂는걸당연히 생각. 뻔뻔함도 도가지나치시네요. 자식들한테 뭐 해준거있다고. 부모도움안받고 집사고차사고 사는걸 대견하고 미안하고 고맙게생각해야지

  • 7. ~~~
    '18.3.11 3:29 PM (223.62.xxx.218)

    아까 부모 돌보지않음 개막장이라던
    도덕군자님 댓글도 보고 싶어요.

  • 8. ..
    '18.3.11 3:31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그런 어이없는댓글은 없는데 뻔뻔한 시모들이 빙의되서 다는댓글이에요 무시나 패스가 답.

  • 9. ..
    '18.3.11 3:31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의집 장남이랑 결혼하는거 아니라는거에요
    노후안된 시짜들 시한폭탄이죠
    밑빠진독이면 다같이 죽는거 아님 끊거나 최소한줄여야죠
    가난은 나라도 구제못해요
    생계는 국민노인연금으로만 버티라하고
    병원비는 남편도 부모라서 안줄수가 없어요
    안주면 막말로 죽으라는거니까요
    님도 그것까지 싫다면 이혼이 답입니다
    근데 나이 60도안된 나이에 자식들 노후대비용으로 생각한 시짜들은 답없는데
    답답하시겠어요
    시부모 더 나이들어 어디아프면 잘못하다 그 아파트도 팔수있겠네요
    그래서 가난이 답이없어요

  • 10. ..
    '18.3.11 3:36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없으면 최소한 자식들한테 미안한맘은갖고살아야 양심있는부모아닙니까. 돈이없으면 뻔뻔하지라도 말아야죠. 이러니 돈없고 뻔뻔한 노인네라고욕듣고사는거에요. 나중에 며느리가 안모신다고 나오면 팽당하는거에요. 아들이 반대하면
    그가정 이혼하는거구요. 그러니 돈없고 뻔뻔한 노인네들은 나중에 아들내외에게 팽당하던지. 아들네 가정 파탄내던지 둘중하나돼요. 그생각은 하고사는건지. 쯧쯧

  • 11. ..
    '18.3.11 3:37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님이 따로 벌거나하는 남편돈 일부 따로 저금해놔요
    없다고하고 급여도 줄여서말하고
    안그럼 시부모 봉양하는데 그돈 다 들어가요
    님네도 살아야죠

  • 12. 삼천원
    '18.3.11 3: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런 글보면 며느리는 정말 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형제가 같이 부담하는데 원글집이 더 낸다면 그 중 형편이 더 좋아서인가요? 장남이라서 그런건가요?
    형편이 낫다면 어쩔 수 없지만 비슷하다면 똑같이 내세요.
    유전인자가 불만스럽다고 하는데 그거 어쩔 수 없는 거 본인도 알지요?
    어쩔 수 없는거 가지고 불만하면 어거지소리밖에 못듣습니다.
    시부모에게 내키지 않는 말하는 거 너무나 이해됩니다.
    그런데 그 소리않고 굳은 표정으로 대하면 지금까지 공든거 도루묵이고요.
    돈 안주면서 입으로만 효도하는 것보다 못해서 그래요.

  • 13. 원글
    '18.3.11 3:39 PM (112.151.xxx.34) - 삭제된댓글

    20여년 가까이 한달도 빠짐없이 돈 나갔으니 정말 홧병 날 것 같아요 근데 이넘의 남 편은 늘 더 못해줘서 안달이죠 미친.. 지 혼자 부모 봉양하고 살 것이지 아프시다하면 진심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나중 중환자실이나 요양원 가실까 걱정입니다

  • 14. ..
    '18.3.11 3:42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울 시모 나중에 아프면 요양원안간다고. 가면금방죽더라고ㅜ 금방죽긴싫은모양이죠? ㅜ 그럼 누구보러 모시라고요. 아들내외요? 그럼 아ㅈ들내외한테 잘좀하든가. 돈있어도 본인들쓰기바빠서안풀어놓으면서 . 나중에 모시길바래요? 며느리가 성인군자라도 그러기쉽지않아요.며느리 눈치좀보고살아야죠 그럴수록

  • 15. 그럼
    '18.3.11 3:46 PM (117.111.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부모님들이 어떻게 했음 좋겠어요?

    같이 눈앞에서 사라지는거?

    원글님은 노후에 누구한테라도 신세 지지 않을것같죠?

    세상은 한치앞도..그 누구도 모른답니다

  • 16. ~~
    '18.3.11 3:46 PM (223.62.xxx.218)

    며느리가 남이지 그럼 뭡니까?
    몸종입니까?

  • 17. 80다된 어머님도
    '18.3.11 3:51 PM (122.37.xxx.115)

    용돈이라도 벌려고 애쓰시는데,,

  • 18. ...
    '18.3.11 3:55 PM (223.62.xxx.218)

    그걸 어찌못해 여기다 속이라도 푸는데
    기어이 훈계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은
    참 갑갑해요~

  • 19.
    '18.3.11 3:55 PM (58.140.xxx.49)

    그런 처가를 둔 사위도 많아요.

  • 20. 에효
    '18.3.11 3:56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오십대 중반일때 저희 결혼했는데 그때도
    자식들 돈으로 살고 계셨어요.
    제가 그나이 되고 우리 애들이 직장들어가서보니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내새끼 힘들게 번돈 십원한푼도 못쓰겠던데...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주기 싫어서 둘다 70까지는
    열심히 벌자고 했어요.

  • 21. 원글님이
    '18.3.11 3:57 PM (211.111.xxx.30)

    노후에 누구한테 신세를 지게된다면 그건 백퍼 이 망할 시부모 때문인데!!!!

    117.111.xxx.235는 자식들한테 돈 받아쓰나봐요
    한치 앞을 모르는게 인생이어도 개념있는 부모면 50대 몸 성할때 경비나 청소라도 해서 본인 생활비는 벌어다 씁니다

    솔직히 저렇게 대놓고 자식돈 바라는 부모는 며느리 입장에서 눈앞에 사라지는거 원하는게 인지상정임.
    그 아들놈도 꼴보기 싫은데...
    그렇게 등꼴 뽑아 쓸거면 결혼은 왜 시켜가지고 남의 집 딸 개고생 시키는지....양심이 없는거임
    돈은 없는데 써야겠고 돈은 없지만 자식 남들처럼 결혼시켜 번듯하 가정 만들고 손주도 봐야겠고...

    다 며느리. 아들 등에 빨대 꽂아 먹으면서..

  • 22. 나나나
    '18.3.11 3:59 PM (122.36.xxx.161)

    댓글중에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으시는 부모님 있네요. 부모 자식 간에 어려우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아야죠. 오십세부터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부모님이 정상적이진 않죠. 돈 버는 건 누구나 어렵고 생활비 보태는 자식이 제대로 노후가 안되면 그 부모도 제대로 부양하기 어려워요. 원글분들은 본인들 노후를 잘 준비해야하고 그래야만 나중에 진짜 큰돈 들어갈때 보탤수 있어요.

  • 23. 나나나
    '18.3.11 4:00 PM (122.36.xxx.161)

    이걸 또 시집 처가로 나눠서 생각하는 분까지 계시네...

  • 24. ...
    '18.3.11 4:01 PM (223.62.xxx.218)

    이쯤됨 처가 드립나오고
    너는 안늙냐 나오고~~
    에휴.

  • 25. 댓글보니
    '18.3.11 4:19 PM (110.15.xxx.47)

    한치앞도 모르는데 그럼 어쩌냐고 달았던데요
    아니 그럼 염치는 있어야죠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 되는데 남들이 간다는 좋고 비싼병원 치료나 시술은 다 받고싶고 용돈도 많이 받고싶고 생일잔치 다 하고싶고.. 그러고도 며느리 손주는 안중에도 없는..
    효부처럼 나긋나긋 안한다고 본인 돈없어서 무시한다고..

  • 26. 남편직업이 괜찮나보네요
    '18.3.11 4:23 PM (60.253.xxx.186) - 삭제된댓글

    고향 시골에 보면 남자 직업 변변찮은 자식많은집 장남은 거의 이혼했더라구요

  • 27.
    '18.3.11 4:53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생활비 형제들보고 나눠내자하세요

  • 28. ㅇㅇㅇㅇ
    '18.3.11 5:01 PM (122.36.xxx.122)

    여자들은 남편 몰래 돈 빼돌리죠 ㅎㅎ

  • 29. ㄱㄱㄱ
    '19.2.19 9:21 PM (175.210.xxx.137)

    엄청 이해됩니다. 그중 한가지 부러운것은 형제들이 함께하구 또 그들이 다른 스트레스 안준다는거네요~~
    결혼하고 평생 아픈 시부모 밑에 빚쟁이가 된 느낌 .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구 늘 떳떳하지 못하게 만드는 .섬김이 늘 부족하다고하는 그 놀라운 능력들을가진 시댁 식구들 밑에 기가질려 평생사네요 병원순례하시며 최고로 좋은시술만 찾구...평생 대화는 아프고 필요한것 뿐이네요.손주 먹는것두 입는것두 아깝다하시는 분들...남편은 자진하여 죄인이고요
    이제 그만하구 헤어지고 싶네요 50대 넘구 봉사하다 몸이 죽어나가도 매일 부족하다 하는 그분들에게서 눈치보는 평생 인생에서 나를 소중히하는 삶 찾아 자유하구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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