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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쇼에 국민들은 환상에 빠지고

길벗1 조회수 : 4,457
작성일 : 2018-05-03 14:45:07
 

남북정상 쇼에 국민들은 환상에 빠지고

- 북핵문제는 감성이 아니라 이성으로 접근하자


                                                                        2018.05.02


나는 지난 4월 27일 저녁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간단 촌평을 아래와 같이 한 적이 있다.


요란한 잔치에 먹을 것 없었음.

포장지 뜯고 박스 열어보니 작은 박스가 있어 또 열어 봤더니 꽝이 나왔을 때의 허탈감.

만찬 음식, 리설주 참석여부와 참석시간, 테이블 폭 2018mm, 판문점 분계선 높이 5cm, 평양 냉면, 등  실질적 회담내용과 동떨어진 가십성, 감성적 내용에 더 관심이 많던 회담. 그리고 이를 더 부각시킨 정부.

추상적이고 애매모호한 비핵화 의지 표현, 그것도 공동성명 맨 마지막에 간단 언급, 대신에 우리는 사실상 NLL 포기와 마찬가지인 서해 평화구역 천명.

2005년 9.19 제4차 6자회담 공동성명이나 2007년 2.13 합의 시의 북핵 포기, 핵 시설 폐기, IAEA 사찰 수용보다 한참 후퇴한 공동성명.

이것 하자고 저런 생쇼를 벌였는지 어이가  없음.

6.13 지선용 정상회담, 이를 위해 김정은에게 정상회담 구걸하고, 김정은은 문재인에게 서비스한 듯. 김정은은 서비스한 댓가를 톡톡히 받으려 할 텐데 걱정됨.

어차피 북핵문제의 키는 미국의 트럼프가 쥐고 있어 문재인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입장이고 단순히 김정은과 트럼프를 연결시켜 주는 중개업자일 뿐이라서 이번 회담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내용이 없어 허탈함.

민노총 언론노조가 장악한 언론들(특히 양승동의 KBS, 최승호의 MBC)은 속에 아무 것도 없는 찐빵에 팥소가 들었니, 야채가 들었니, 피자가 들었니 하며 문비어천가를 부르고 김정은이 통 큰 결단을 했다고 호들갑을 떨 거라는데 비트코인 하나 걸겠음.

너무 내용이 없어 문재인과 민주당이 6.13 지선에서의 약발이 그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드루킹 게이트를 잠재우기도 힘들 것으로 보임.


역시나 사실에 대한 객관적 보도보다는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왜곡 선동을 일삼고, 자신의 밥그릇을 위해 양심도 팔아먹고 정권에 밀착한 언론들은 예상했던 대로였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마치 한반도에 평화가 온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김정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80%에 육박한다느니 하면서 지랄 염병을 떨고 있다.

이런 언론들의 기만극에 선동된 일부 얼치기들은 김정은의 캐리커쳐 옆에서 인증샷을 찍어 올리고, 주사론에 흠뻑 취해 학창시절을 보낸 586 운동권 출신들은 모여서 감격에 겨워 축배를 올렸다고 한다.

이들만 정신줄 놓고 있으면 그나마 나라꼴이 걱정되지 않겠지만, 일반 국민들도 김정은-문재인의 감성 퍼포먼스에 깜박 속아 판문점 선언에 무엇이 담겨 있고, 이게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따져보지도 않고, 앞으로 북핵이 폐기되고 북한이 개방되어 북한 인프라 구축에 우리가 참여하게 되면 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주식 시장에서는 레미콘 회사, 철로 부설 및 보수 회사가 남북경협주라며 테마주로 뜨고 상종가를 연일 치고 있으며, 개미들을 이에 현혹되어 묻지마 매입에 나서고 있다. 이런 테마주를 산 개미들은 남북정상회담을 이유 불문 칭송하는데 침이 마를 날이 없다. 심지어 보수 성향의 주식 매입자도 이성적으로 판문점 선언을 분석하여 남북정상회담을 비판하면 잘 되고 있는데 초를 친다고 신경질을 부리며 혹시나 자기가 산 남북경협 테마주 주가가 떨어질까 노심초사한다.

이들은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에 대해 국내 언론들과 달리 해외 언론들이 대체적으로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진보적이라는 뉴욕타임즈의 만평이나 월 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블룸버거, 파이낸셜 타임즈의 기사만 보더라도 이는 금방 알 수 있지만 국내 언론들은 이를 제대로 전하지 않고 있다.

*NYT 남북정상회담 만평

http://blog.naver.com/jsl1611/221265278027

트럼프가 겉으로 판문점 선언을 칭찬하는 것 같지만, 그 속내는 우리 언론들이 해석하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트럼프는 자신의 방식대로 북한의 비핵화 로드맵을 설정하고 이를 충실하게 이행해 왔다. 언론들이, 특히 국내 언론들이 트럼프가 김정은을 비난했다 칭찬했다, 한국 정부를 협박했다 만족한다고 하는 등 오락가락한다고 말하지만 트럼프는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 이제까지 자신의 원칙을 단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 CVID, 완전하고 확인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 폐기를 초지일관 고수하고, 북핵 폐기가 확인되기 이전에 북한에 대한 제제를 절대 풀지 않는다는 원칙에 흔들림이 없다. 김정은이 남북정상회담에서 선언적으로라도 비핵화를 말한 것에 대해 트럼프가 환영한 것은 어차피 자신의 북핵 폐기 로드맵에 김정은의 동의를 필요로 하는 것이라 1차적 과제는 해결되었다고 생각한 것이고, 김정은이 자신의 말을 되돌릴 수 없게 아예 대못을 박아버리겠다는 의미이다. 김정은이 공언했고, 문재인이 보증 섰으니 북한 비핵화에 대해 둘이 나중에 딴소리 하지 말라는 뜻으로 환영을 표했을 뿐이다.

이런 트럼프의 진의는 4월 30일, 존 볼턴 안보보좌관의 폭스와 CNN 인터뷰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29/0200000000AKR2018042906715207...

존 볼턴은 기존의 트럼프 방침에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더 강하게 나오고 있다. 볼턴이 북한은 리비아와 다르다고 말하는 것은 단계적 폐기와 제재 완화라는 이란식을 선택한다는 말이 아니다. 북한의 핵 개발은 리비아보다 시간도 길었고, 핵 개발 수준도 높을 뿐아니라 핵탄두를 보유한 량도 많고, 그 은닉의 수준도 높아 더 확실하고 엄밀하게 조사하고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는 뜻이다. 볼턴은 북핵 이외에도 탄도미사일, 생화학 무기, 미국인 인질, 일본인 납치를 북한에게 해결할 것을 요구한다. 연합뉴스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볼턴은 한국인 납북문제도 거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다.

한국 언론과 문재인 정권의 감성 쇼에 취한 우리 국민들은 장밋빛 환상을 갖고 마치 북한의 비핵화가 달성되어 한반도에 평화가 온 것처럼 들떠 있지만, 미국과 유럽은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북핵 사태를 바라보고 있다. 어째 입장이 뒤바뀐 느낌이다. 북핵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우리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냉정하게 대처해야 하는데 말이다.


이번 판문점 선언의 가장 큰 문제는 주객이 전도 되었고 선후가 뒤바뀌었다는 점이다.

과거의 공동선언문이나 합의문은 비핵화를 어떻게 진행할 지에 대해 합의하고, 비핵화 후의 문제를 다루었지만, 이번 판문점 선언은 북핵문제를 군축의 하위 개념으로, 그것도 구체적 실행방안은 없이 먼 장래에 이룰 일로 선언적인 의미만 있을 뿐이고, 이 선언만으로 평화가 정착된 것으로 가정하고 NLL 평화수역, 남북한 경협 등 북한이 필요한 부분을 먼저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비핵화에 합의하고 구체적 실행방안이 진행되거나 완료되어 평화가 왔으니 남북이 교류하고 군축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있지도 않은, 환경이 조성되지도 않은) 평화가 왔으니 북한 제재도 풀고 확성기 철거하고 NLL을 평화수역으로 하면 북한이 핵을 폐기할 것이라는 뜻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런 합의는 종북적 사고를 하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다.


이번 판문점 선언이 얼마나 허당이며 속 빈 강정이고 앙코 없는 찐빵인지는 과거의 합의나 선언과 비교해 보면 안다. 진전은커녕 오히려 한참을 퇴보한 합의를 한 것이다. 이래 놓고 대단한 성과를 이룬 것 같이, 마치 평화가 한반도에 온 것 같이 설레발을 치고 있다.

판문점 선언 이전에 있었던 비핵화 선언과 합의는 아래와 같다. 

     

1. 1992년,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

우선 지난 1992년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은 선언문 자체에 비핵화가 명시됐을 만큼 비핵화가 선언의 핵심 내용. 선언문 1조에는 '남과 북은 핵무기의 시험, 제조, 생산, 접수, 보유, 저장, 배비, 사용을 하지 아니 한다'고 명시. 비핵화를 명확하게 약속한 것.


2.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문

합의문에는 '북한은 핵활동을 즉각 중지하고 관련 시설을 해체한다', '또한 북한은 IAEA의 핵동결감시활동을 위한 모든 협력을 제공해 장래 핵위협을 해소한다'고 나와 있음.


3. 2000년, 6.15 공동선언(김대중-김정일)

반면 6·15 공동선언에는 비핵화에 대한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음.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의 공통성을 인정하고 통일을 지향하자'는 내용.


4. 2005년, 제4차 6자회담 9.19 공동성명

9·19 공동성명에는 비핵화에 대한 내용이 명시. 성명서에는 '북한은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계획을 포기할 것과, 조속한 시일 내에 핵확산금지조약(NPT)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에 복귀할 것을 공약했다'고 돼 있음.


5. 2007년, 2.13 베이징 6자 회담 합의문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내용. 합의문 2조1항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궁극적인 포기를 목적으로 재처리 시설을 포함한 영변 핵시설을 폐쇄·봉인한다', 'IAEA와의 합의에 따라 모든 필요한 감시 및 검증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IAEA 요원을 복귀토록 초청한다'고 나와 있음.


6. 2007년, 10.3 6자회담 합의문

10·3 베이징 6자회담 합의에도 비핵화 관련 내용이 들어 있음. 합의문에는 북한은 '금년내 모든 현존 핵시설 불능화 및 모든 핵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정확한 신고·완료한다'고 돼 있음.


7. 2007년 10.4 남북공동선언문(노무현-김정일)

2007년 10·4 남북공동선언문에는 비핵화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볼 수 있음. 선언문에는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음.


8. 2012년 2.29 미북 합의문

2012년 2·29 미북합의에도 비핵화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음. 당시 합의에는 북한은 대화 분위기를 개선하고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 핵 실험 및 우라늄 농축 활동을 포함한 영변에서의 핵 활동에 대한 모라토리엄 이행에 동의.

6·15공동선엄을 제외하고는 일곱 번에 걸쳐 비핵화를 약속.


2006년부터 6차례 핵실험

북한은 지난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을 진행했고 이어 2차(2009년 5월 25일), 3차(2013년 2월 12일), 4차(2016년 1월 6일), 5차(2016년 9월 9일), 6차(2017년 9월 3일) 핵실험을 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 합의하고도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

출처 : http://raythep.mk.co.kr/newsView.php?cc=12000001&no=16517


이렇게 그 동안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와 한 합의를 어겨놓고는 김정은은 남북정상회담 방명록에 다음과 같이 썼다.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할아버지 김일성, 아버지 김정일이 숱하게 약속을 하고도 이행하지 않았던 것은 문제 삼지 말고 새로 시작하자고 꼼수를 부리는 방명록이다. 상당히 의도성이 있는 방명록 내용으로 김정은이 입장에서야 당연한 일이겠지만, 문제는 우리측 청와대나 민주당이 이런 방명록 내용에 동조하고 나서는 작태이고 이런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언론들의 한심함이다.


그 동안 7차례에 걸쳐 비핵화에 합의를 해 놓고 합의를 어기고 몰래 6차례의 핵실험을 하고 이제 핵탄두를 보유하고 ICBM마저 완성단계에 있는 북한이다. 고작 비핵화를, 그것도 북핵 폐기가 아닌 한반도 비핵화를 선언만 하고 구체적 실행방안이나 로드맵은 제시하지도 않은 판문점 선언이 우리에게 당장 평화를 가져다 준 것처럼 나대는 청와대, 민주당, 그리고 언론들의 정치적 선동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감격에 겨워 울먹이거나 장밋빛 환상에 젖어 우리의 (경제적) 삶이 펴일 것이라 기대하는 대중들의 감성적 접근과 순진함에는 걱정만 앞설 뿐이다.

판문점에서의 김정은의 미소 뒤에는 고모부를 고사포로 처형하고 이복 형을 독극물로 암살하는 잔인함이 있다는 사실과 수백만 북한 인민을 아사케 하고, 수십만 인민을 정치수용소에 감금하는 등 인권 침해가 일상화 된 북한의 현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뱀발. 통일이 절대선이며 당위인가?

나는 항상 통일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 그리고 통일은 절대적 가치나 목적이 아니라 남북한 국민과 인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수단일 뿐이라는 생각이다. 통일이 남북한 국민과 인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지 못하거나 오히려 방해가 된다면 통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한 민족이니까 통일이 당위일까? 같은 민족이면 왜 하나의 국가를 형성해야 하는가? 국가는 공동의 이념이나 가치를 공유한 구성원들의 집합체이다. 같은 문화를 가지고 있고 같은 민족이라면 덤일 뿐이지 그것이 필수 요건은 아니다.

저출산으로 해외로부터의 이주가 필요하고 다문화 가정이 늘어 오늘의 우리(대한민국)에게는 오히려 민족은 국가 공동체를 영위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나는 북한식의 사회주의를 선호하는 자는 북한으로 이주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시장경제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에 살게 했으면 좋겠다. 굳이 체제와 이념이 다른 남북한을 왜 통일하려 하는지 모르겠다.

체제와 이념이 다른데도 통일이 된 예가 있나? 독일은 동독이 스스로 무너져 서독의 자유시장경제로 통일 되었고, 베트남은 월맹에 의해 무력으로 통일되었다. 예맨은 억지로 남북이 통일했지만 그 부작용이 심각하고 내전을 겪고 있다. 대만과 중국은 한반도의 남북한과 다른 성격이라 비교할 수 없고.

이렇게 세계적으로 체제와 이념이 다르면서 통일을 성공적으로 한 예가 없다. 그런데 왜 우리는 연방제니 뭐니 하면서 체제와 이념이 다른 남북한이 통일을 하려고 애쓰는지 모르겠다. 그런 노력으로 각자의 국민들과 인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쓰는 게 낫지 않겠나?

내가 의아한 것은 통일을 주장하는 사람치고 통일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겠다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것과 심지어 통일은 비용이 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경제적으로 더 풍요로와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통일은 대한민국에 의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로의 통일 밖에 없다. 이게 현실이고 이게 가장 합리적이며, 남북한의 국민과 인민의 삶이 개선되는 길이다. 이 방법 외에 어떤 통일 방안이 있는가? 그런데 586 주사파 운동권이나 현 집권 세력, 그리고 자칭 진보진영 인사들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거나 원치 않는다. 왜 그런지 물어보면 답을 하지 않는다. 이 글을 보는 자칭 진보진영 인사들은 답을 해 주면 좋겠다.

IP : 118.46.xxx.14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살
    '18.5.3 2:47 PM (211.172.xxx.154)

    자한당 알바네.

  • 2. ㅇㅇ
    '18.5.3 2:47 PM (49.142.xxx.181)

    제목만 봐도 길벗1 글인줄 알았음..

  • 3.
    '18.5.3 2:47 PM (49.167.xxx.131)

    길다 뭔소린지 본인이 쓴글은 아닌거같고 ㅋ 복사해서 올린 쑈글이네..

  • 4. ...
    '18.5.3 2:48 PM (106.240.xxx.43)

    이 인간 나타난 거 보니 똥줄타나 보다.
    이런 거보면 남북 정상회담 생방송은 신의 한수다.

  • 5. ....
    '18.5.3 2:50 PM (59.10.xxx.176)

    쇼라도 하질 그랬냐...
    맨날 전쟁난다고 65년동안 뻥만 치지말고...

  • 6. 작년에
    '18.5.3 2:51 PM (223.33.xxx.208)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왔네

  • 7.
    '18.5.3 2:51 PM (49.167.xxx.131)

    아이고 무서워라 ㅋ 가서 홍영감탱이 입좀 막어봐요.

  • 8. 아이구
    '18.5.3 2:52 PM (211.204.xxx.197)

    생쇼라도 해서
    한반도의 긴장 완화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는게 좋지
    맨날 강경대립모드로 사는게 좋냐?

    그리고
    현명한 국민은 안다.
    지금의 이 대화들이 생쇼가 아님을
    너네만 인정하고싶지않겄지.

  • 9. 길벗1
    '18.5.3 2:52 PM (118.46.xxx.145)

    저는 이성적인 82쿡 회원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본문의 내용에는 천착하지 않거나 본문 내용을 읽어 볼 생각도 없이 상대방을 비난부터 하는 덜 떨어진 인간들은 다음부터는 제 글을 skip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10. 쇼도
    '18.5.3 2:52 P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

    못했던 인간들.
    어쩌냐 전 세계와 트럼프가 지지하는데.
    트럼프에게 덤벼봐 죽을 각오로.

    트럼프 노벨상 못 받게하려고?

  • 11. 슬프다
    '18.5.3 2:53 PM (211.245.xxx.178)

    이제는 유수의 언론 기사보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이름모를 네티즌의 글이 더 진정성있게 읽히는게...
    지난 20년간 기사 제대로 쓰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현혹하지않았으면 이 글도 읽혔으리라만, 그간 언론사들의 작태로 보건데 사실이 아니라고밖에 읽히지않으니 ...슬프네요.

  • 12. 에휴
    '18.5.3 2:53 PM (60.54.xxx.32)

    그러는 너는 국민들에게 쇼라도 기쁨을 준 적이 있냐?
    지금 국민은 이제 니들 맘대로 되는 존재가 아니란다

  • 13. ..
    '18.5.3 2:53 PM (59.6.xxx.18)

    꼰대!!!!!!!

  • 14. ㅇㅇ
    '18.5.3 2:54 PM (49.142.xxx.181)

    제발 덜떨어진 글이나 복사해 올리지 마쇼... 어디서 누구보고 덜떨어졌대.. 그러는 댁은 다 떨어졌소?

  • 15. 길벗1
    '18.5.3 2:54 PM (118.46.xxx.145)

    쇼도/
    제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으셨군요.
    트럼프가 표면적으로 지지하는 것에 트럼프를 칭찬하는 문슬람들을 보면 하늘 아래에도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도비니다. ㅋㅋㅋㅋ

  • 16. 하나는 알고
    '18.5.3 2:55 PM (125.178.xxx.203)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고
    우리도 트럼프를 표면적으로 칭찬하는 중이랍니다.

  • 17. 짜그러져라
    '18.5.3 2:55 PM (175.115.xxx.92)

    이제와서 감성적이 아니고 이성적으로 접근하래네?
    통일은 대박~이래서 이성적으로 접근좀했다 왜? 그리고 감성적으로 기쁜데? 근데 뭘?
    웃김.

  • 18.
    '18.5.3 2:55 PM (175.192.xxx.136)

    아 뭐래~

  • 19. 길벗1
    '18.5.3 2:56 PM (118.46.xxx.145)

    댓글을 다시려면 적어도 제 글은 한번 정독하고 다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요?
    그 동안 제 글이 못마땅했으면 그냥 읽지 마시고 지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 글에 합리적 반박을 하시는 분들은 항상 환영하며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제발 제대로 된 반박을 부탁드립니다.

  • 20. /.//
    '18.5.3 2:57 PM (211.172.xxx.154)

    당신글을 왜 읽어??

  • 21. 길벗1
    '18.5.3 2:58 PM (118.46.xxx.145)

    괜히 제 글에 조회수 늘리고 댓글 늘려서 다른 사람들 관심을 받게 하지 마시고 그냥 skip하시든가, 아니면 진지하게 토론하는 태도를 가지고 합리적 반론을 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22. 6769
    '18.5.3 2:59 PM (211.179.xxx.129)

    쇼하네 라는 말 밖에 공격할게 없죠?
    쇼도 온 마음을 다해 진정성 담아 하니
    온 국민이 행복하네요^^

  • 23. ..
    '18.5.3 2:59 PM (106.240.xxx.43)

    척보면 개솔이 뻔한데, 뭐하러 읽어?

  • 24. 또릿또릿
    '18.5.3 3:02 PM (223.38.xxx.54)

    진짜 정성껏도 짜집기 하셨네요...

  • 25. 길벗1
    '18.5.3 3:03 PM (118.46.xxx.145)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에 정면 반하는 글인데도 반박은 전혀 할 수 없으니 열불 나시지요?
    열 받지 마시고 그냥 넘기시라니까 왜 스스로 정신적 고통을 감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열 받지 않으시려면 공부를 더 하시고 제 글에 제대로 반박해서 속풀이하세요. ㅎㅎㅎㅎ

  • 26. ㅋㅋ
    '18.5.3 3:04 PM (106.240.xxx.43)

    ㅎㅎ 개솔이라고 했다니, 반박할 수 없어 그랬다네. 유 윈~~~

  • 27. 이팝나무
    '18.5.3 3:04 PM (114.201.xxx.251)

    개소리가 심할땐 머다?
    뜨거운 감자를 입에다 물려놓는거..

  • 28. 흠흠흠
    '18.5.3 3:05 PM (220.125.xxx.249)

    도대체 판문점 회담이 생쇼라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트럼프가 표면적으로 지지한다는 근거는 또 무엇인가요?
    이런 것들이 쉽고 간단한 생쇼라면, 지난 10년동안 북한을 협상테이블에 앉히지 못한 정권은 뭔가요?

  • 29. ..
    '18.5.3 3:05 PM (121.137.xxx.203)

    어휴 길어.

  • 30. 누가 읽니
    '18.5.3 3:06 PM (59.16.xxx.160) - 삭제된댓글

    읽으려다가 닉네임 보고 휙 내려와 댓글쓴다 ㅋ

  • 31. 길벗1
    '18.5.3 3:15 PM (118.46.xxx.145)

    흠흠흠/
    그나마 님께서 그래도 댓글다운 댓글을 다신 것 같네요.

    1. 2005년 제4차 6자회담 공동선언문이나 2007년 2.13 합의문 내요보다 훨씬 후퇴한 합의를 해 놓고도 저런 자랑질을 하고 그 지랄에 감격해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 쇼라는 것입니다. 북핵은 그 전보다 훨씬 진전되어 완성되었거나 완성단계에 들어섰는데 합의는 오히려 더 후퇴한 것이라면 그게 환영할 일입니까?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나 로드맵도 내놓지 않은 김정은에 환호하는 이유가 무언가요? 저런 김정은의 술책에 국민들이 놀아나게 된 것은 현 정권의 쇼(탁현민 기획)가 아니면 가능하다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쇼라는 것입니다.

    2. 트럼프가 표면적으로 지지하지만 그 속내는 무엇인지 제 글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본문을 참조하세요.

    3. 그 동안 북한은 7차례에 걸쳐 합의를 어기고 6차례 핵실험을 했습니다. 그런 북한에게 대화는 무용지물이지요. 그러니까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북한을 압박하는 전략을 쓴 것이죠. 북한이 스스로 대화의 장에 나오게 하는 방법은 이게 유효한 것입니다. 김정은이 판문점에 나온 것도 국제적인 공조로 북한을 압박 제재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이 압박 대신 대화로 전환했기 때문에 김정은이 나왔다고 생각하면 착각이죠. 오죽하면 문재인도 남북정상회담이 가능하게 된 것을 트럼프 덕분이라고 했겠습니까?

  • 32. ㅡㅡ
    '18.5.3 3:18 PM (175.115.xxx.92)

    글 길고 비판적이면 이성적접근이 되는가 보죠? 즐거워하면 환상이 되는거예요?

    보수 9년 진정성 있는 남북대화를 시도조차 안해본 정권인데 남북평화 조짐이 보이니
    이제와서 나라걱정 한는척 이런원글이나 복사해 오는게 꼴보기 싫어서요.

    글읽고 제대로 반박했으니 됐나요? 댓글이 맘에 안들죠?

  • 33. 착각은 그대가.
    '18.5.3 3:20 P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


    자기 글에 취해서ㅋ

    그 대신 오글거림은 나으 몫.


    통일비용 걱정하시는데
    분단비용은 싼 줄 아시네요 ^^

  • 34. 118
    '18.5.3 3:21 PM (106.240.xxx.43)

    댁이 주절 주절 늘어놓은 건, 훙준표와 조중동, 종편의 뇌피셜 평론가들이 지껄이는 것과 하등 차이가 없어요.

    뭐를 해도 북한은 못믿는다.

    여기서 어줍잖은 지식 강요하지 마요. 생중계보면서 다를 각자 판단이 있어요.

  • 35. 흠흠흠
    '18.5.3 3:31 PM (223.62.xxx.4)

    아니 답변이 안되지요
    1.북한의 상황과 남북관계가 그 때와 다르니 지금 상황을 기반으로 랍의를 하는게 맞지요.
    합의문의 후퇴를 뭘로 판단하는겁니까?
    2.트럼프의 속내를 당신이 어떤 근거로 진실이라고 판단하는 겁니까?
    3.그간 북한을 압박해서 김정은 협상 장으로 안나왓잖아요?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대화를 해서 나온건데, 어디서 압박만이 김정은이 나오게 할 유일한 방법이란 거짓말을 합니까? 압박으로 안되어서 그간 전쟁위기까지 간 것인데..

    논리는 없고 본인의 추측과 바람만 있는 글이네요

  • 36. 길벗1
    '18.5.3 3:31 PM (118.46.xxx.145)

    --/
    남북평화를 누구보다도 간절히 바라는 1인입니다.
    진정한 평화를 위해 이번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비판한 것이구요.
    7차례 합의를 어기고 6차례 핵실험을 한 북한과 대화는 무의미했으니 진정성을 갖고 대화에 나오게 하려고 압박과 제재를 가한 것이죠. 이게 잘못되었나요?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하는 동안 북한은 핵개발을 계속했고, 노무현과 김정일이 만나 10.4 선언을 하고 상호 비핵화에 합의하고도 핵실험을 한 북한입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유화정책이 성공했더라면 이명박과 박근혜의 압박과 제재는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실패한 정책을 계속 고수하는 것이야말로 바보같은 짓이죠.

    제가 82쿡에 올리는 글은 전부 제 손으로 직접 쓴 것입니다. 복사해 올린 적 한번도 없습니다.
    남의 글을 비판하거나 반박하려면 그 내용에 집중해 해주 기바라고 이런 식으로 남의 글을 폄하하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따위 댓글을 쓰고 제대로 반박했다고 자위하는 꼴이 딱 82쿡 수준인 것 같네요.

  • 37. 길벗1
    '18.5.3 3:35 PM (118.46.xxx.145)

    흠흠흠/

    1.북한의 상황과 남북관계가 그 때와 다른 것 맞습니다. 그 때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지요. 그런데도 합의는 그 때보다 훨씬 후퇴했으니 비판하는 것입니다.

    2. 제 글을 읽지 않으셨나 보네요.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의 폭스와 CNN 인터뷰를 소개한 것 보지 않았나요? 트럼프도 직접 CVID를 재확인하는 것도 외신으로 듣지 못했나요? 트럼프는 단 한 치도 기존의 입장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3. 그 동안 압박으로 더 이상 김정은이 견디지 못하니까 협상장으로 나온 것입니다.

  • 38. 자기만똑똑한겨?
    '18.5.3 3:48 PM (221.148.xxx.2) - 삭제된댓글

    잘났어 증말,

    전세계 그 유명하다는 석학과 , 외교관과 심지어 트럼프도 상황이 여기까지 올줄 아무도 몰랐는데....

    길벗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 일개 개인이 논평을 하고 , 결론을 내고? 대중이 속고 있다고 단언하다니...

    웃기지 마쇼.

    차라리 미아리가서 점집을 차려서 눈먼돈이나 찾아보쇼.

  • 39. ..
    '18.5.3 3:48 PM (106.240.xxx.43)

    압박으로 더 이상 김정은이 견디지 못하니까 협상장으로 나온 것입니다
    --. 이것도 댁의 뇌피셜.

    댁이 좋아하는 조선하나 보여줄께요.이런 기사도 좀 읽어요.
    제발 어줍짢은 거 갖고 남 설득하려고 하지 마요. 댁은 그 정도 수준이 안되요.


    [주간조선] “김정은 불러낸 건 제재 아닌 자신감 주도권 北이 잡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20/2018042001758.html

  • 40. 꺼져라
    '18.5.3 3:48 PM (59.28.xxx.176)

    친일잔재야

  • 41. 가치있는 내용이 없어요
    '18.5.3 4:04 P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

    이 노력을 503이 알아줘야 할텐데..

  • 42. ㅁㅁ
    '18.5.3 4:39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얼마 받냐 ?
    홍영감도 돈 없다던데

  • 43. 흠흠흠
    '18.5.3 5:05 PM (218.238.xxx.70)

    주장의 근거를 물으니 한두사람 말 이거나 본인 머릿속이네요.

  • 44. 일베아웃
    '18.5.3 5:07 PM (223.39.xxx.211)

    문슬람 거리는거 보니 일베네
    꺼져

  • 45. 홍발정이 말한
    '18.5.3 7:27 PM (112.158.xxx.120)

    빨갱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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