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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투운동요. 집에서부터 시작하세요.

... 조회수 : 4,682
작성일 : 2018-03-11 04:28:39
자기 아빠 남편 오빠 남동생 아들 교육이나 잘 시키세요.

공인들만 잡아 족칠게 아니라

우리집부터 시작하자고요. 그게 진정 미투운동입니다.
IP : 210.104.xxx.19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ㅂ
    '18.3.11 4:31 AM (211.210.xxx.20)

    스스로 못해요? 단속을 누가해요?
    그럼 엄마 없는 아들 부인없는 남편이 성추행하면 집안에서 제 단속을 해줄 사람 없어서 성추행 했네요 이럴꺼에요?
    이것도 여자 탓이에요? 아휴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게시판 흐름을 좀 읽으세요.

  • 2. ㅎㅎㅎ
    '18.3.11 4:36 AM (211.201.xxx.173)

    꼭 공인이어서 미투운동의 대상이 됐다 여기시나 봅니다.
    성추행, 성폭행 등 성범죄를 저지를 사람이 대상인데
    마침 그 사람이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공인이었던 거죠.
    아빠랑 남편, 오빠 교육이나 잘 시키라니 콩가루 집안이세요?
    그 정도면 다른 사람에게 뭐라고 하지말고 너나 잘하세요.

  • 3. ㅎㅎㅎ
    '18.3.11 4:37 AM (211.201.xxx.173)

    저지를 아니고 저지른 사람들이죠. 살인처럼 무서운 성범죄.

  • 4. ...
    '18.3.11 4:37 AM (210.104.xxx.199)

    게시판 흐름은 뭔가요?...

    공인만 족치는게 게시판 흐름이죠? 삼성이 원하는것. 모든 포커스가 미투로 흘러 가게 하는것 아닌가요?

  • 5. ..
    '18.3.11 4:40 AM (210.104.xxx.199)

    직장생활 20년에 보면 공인아닌 일반인들 성희롱 성폭행 장난 아니에요.

    미친듯이 공인 욕해도 우리 아빠 우리 남편도 나가서 그럴수 있다는 말이죠.

    공인들만 모범이 되어야 하나요? 오히려 비율로 따지면 공인이 범죄하는게 일반인이 하는것보다 더 적을걸요.

    저도 직장 다니면서 별 꼴같지도 않은 회사에서도 상사의 성희롱 성추행 장난 아니게 보았습니다.
    그게 한국 문화였고요. 문화이고요.

    우리 아빤 안그럴거 같죠?

  • 6. ..
    '18.3.11 4:42 AM (210.104.xxx.199)

    뭔지 모르게 게시판 댓글들을 보면 한쪽으로 매우 치우친 느낌이 들어요.

    알바들 아닌가 생각되네요.

    솔까 직장 경험으로 볼때 야당 스타일들이 정말 성희롱 발언 잘하고 하는데 개네들은 거론되는애들이 없네요.

  • 7. ...
    '18.3.11 4:44 AM (211.210.xxx.20)

    미투가 위력에 의한 폭력이고 그걸 막고자하는건데
    거기에 성폭력, 학교 폭력 군대 대기업 중소기업 다 포함되지 않나요? 자꾸 삼성삼성 거리는데
    삼성 나쁘죠. 근데 이재용 감옥 갔어요?
    더 무거운 죄라면 유죄받고 깜빵가야죠.
    근데 못가잖아요
    장자연 어떻게 죽었어요?
    에휴 어디서 부터 시작할지... 공인이요? 왜 공인인데요? 위력에 의한 폭력이니ㅡ당연히 권력있고 힘있는 사람 대상으로 폭로가 나오는거죠. 이제 시작이니까
    아 이제 지친닼 그냥 뉴스 잘 보세요 여자보고 단속 어쩌니 저쩌지 하지 마시구

  • 8. 뭐래~
    '18.3.11 5:15 AM (122.34.xxx.30)

    미투(Me Too) 운동의 개념 자체를 모르시네요.
    이건 자신이 성폭력 당한 경험을 SMS를 통해 공유하는 고발 캠페인입니다.
    성교육 캠페인이 아니에욧!
    고발을 통해 권력층과 공직사회의 남성들의 여성을 향한 폭력적 갑질을 드러내므로써
    문제해결을 하는 사회운동이라고요.

    그를 통해 남성 스스로 자신의 부도덕한 성적 관습과 악행을
    수정 교화하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겁니다.
    엄마 아내 누나의 입장에서 가족부터 교육시키자는 뻘소리가 여기서 왜 나와요?

  • 9. gg
    '18.3.11 5:16 AM (66.27.xxx.3)

    이건 그냥 인간으로서의 기본이지 마누라 엄마가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예요
    성폭력범들을 꽃뱀 마누라 에미가 교육시켜 만드나요?
    그리고 지금 미투 운동은 그런 폭력을 당한 사람들이 용기있게 커밍아웃 하는 걸
    객관적인 눈으로 지켜보고 (그게 진실일 경우) 네탓이 아니다 응원하라는 운동인데
    그걸 외면하고 집안 남자들 단속이나 하라구요?

  • 10. ㅡㅡ
    '18.3.11 5:39 AM (221.148.xxx.49)

    권력,위력으로 가해지는
    성적 폭력을 막고자하는게 미투 입니다.

    그래서 공인이 먼저 알려지는겁니다

    물론 올바른 성교육은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하지만
    공인'만' 잡아 족친다니 어이없네요.

    페미니스트 자처하며 미투 본질 바꾸지 마세요.

    그리고 미투 피해자가 절대적으로 여성이 많은게 여성 권력부재 에서 오는거예요. 여자가 여자에게 행하는 성적폭력도 있습니다. 그 수가 극히 적을뿐. 남녀대결구도 아닙니다.

    권력.위력에 따른 성적 폭력은 어느누구도 안되요.

  • 11. ㅇㅇ
    '18.3.11 5:57 AM (175.196.xxx.212)

    다 여자하기 나름인가요? 나원참.....아들은 몰라도 나머지 사람들 교육을 누가 하나요? 사회적인식이 후진게 여성이 집안단속을 못해서 그런거군요 ㅋ

  • 12. 의도는 알겠어요.
    '18.3.11 6:37 AM (49.167.xxx.47)

    근데 어느 과거에 피해 당한게 있다고 해도 저는 지금 미투 운동 하고 싶진 않아요. 예전 성추행 당한 기억이 있는데 그거 사과받고 싶지도 않고요. 그 피해의식 엄청 갖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별거 아닌게 되더라고요. 근데 집에 있는 남편이 미투 운동을 해야할 정도라면 고치려고 하지않고 좀 더 살다가 이혼할거예요. 하지만 자식들은 어느 정도 성교육 필요하고 사회적으로 대두되어 잘못되었다는 분위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춘기나 초등생 중에 생각있는 아이들이나 미투운동을 보고 우리 사회 성차별 권력구조에 대해 생각하겠죠 생각 없는 것들은 미투운동 보고 우스개 소리 할거 뻔해요.

  • 13. 둥둥
    '18.3.11 6:38 AM (112.161.xxx.186)

    이 뭐 병ㅉ
    본인이 꼰대 스타일인거 아시죠,.?
    성폭행 당한것도 여자 탓이라고 할기세.
    생각의 수준이참한심하네요 그려.

  • 14. 111111111111
    '18.3.11 7:58 AM (58.123.xxx.225)

    그라쵸! 집에서부터 교육필요하죠 여자남자구분없이요. 여자들도 성희롱 성추행 적지않게 합니다 같은여자가 보기에도요. 같이 바꿔나갑시다

  • 15. ..
    '18.3.11 8:14 A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에요
    아이들은 진짜 교육이필요해요
    남자여자모두요
    성추행이 무엇인지 뭐가 나쁜건지
    명확하게 알아야한다고봐요
    인간본성자체가 나좋은데로 하고싶음이 강하니까

    교육은 꼭 필요한게 맞습니다
    남편은 성인이니 본인이 잘해야죠

    이번계기로 사회전반에
    성추행 성폭행 없어지길 바래봅니다

  • 16. 저도
    '18.3.11 8:24 A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동의해요
    가정내에서 아들이 남자가 우선되었던 분위기 자체가 여자들이 사회나가서 주눅들도록 교육시킨 꼴이니까요
    아이들에게 인간으로서의 존중을 가르치고 아빠도 엄마를 아이들을 존중하는 모습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가정내의 성폭행만을 교육시키자가 아니라 아빠든 엄마든 아이들이든 서로 존중하도록 가르쳐야 위계에 의한 이런 폭력들이 사라질거라 생각이 드네요

  • 17. 저도
    '18.3.11 8:26 AM (124.54.xxx.150)

    일부 동의해요
    가정내에서 아들이 남자가 우선되었던 분위기 자체가 여자들이 사회나가서 주눅들도록 교육시킨 꼴이니까요
    아이들에게 인간으로서의 존중을 가르치고 아빠도 엄마를 아이들을 존중하는 모습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가정내의 성폭행만을 교육시키자가 아니라 아빠든 엄마든 아이들이든 서로 존중하도록 가르쳐야 위계에 의한 이런 폭력들이 사라질거라 생각이 드네요

  • 18. 초승달님
    '18.3.11 8:34 AM (14.34.xxx.159)

    댓글로 가르치고 혼내고
    살벌해서 무섭기까지.
    글내용보면 크게 나쁜의도도 없구먼~

  • 19. 지겹다
    '18.3.11 9:12 AM (180.66.xxx.19)

    긍까 죄 여자탓이네.
    원글이네 남자들이나 교육 잘 시켜라.

    조민기는 조민기 엄마랑 와이프 딸이 잘못했고
    김기덕 조재현도 그집 여자들 탓이구만

    근친에게 성범죄당한 여자들도 할 말없는거네
    자기들이 교육 못 시킨거니

    참 단순해서 불쌍함

  • 20. 이윤택 엄마가
    '18.3.11 11:27 AM (119.149.xxx.117)

    이윤택을 어려서부터 상왕대접해서 키웠다잖아요.
    원글님 의견에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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