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다
'25.1.27 12:28 AM
(72.73.xxx.3)
누가 가고싶겠어요
그냥 억지로 가는거죠
말실수 안해도 가기싫은게 시집이에요
2. 그냥
'25.1.27 12:30 AM
(115.21.xxx.164)
명절에는 집에서 잠이나 실컷 자고 영화보고 뒹굴었으면 좋겠어요
3. ㅇㅇ
'25.1.27 12:31 AM
(219.251.xxx.101)
다들 비슷하시군요TT
4. 제가
'25.1.27 12:34 AM
(61.39.xxx.41)
원글님 위치로
그 숙부내외~ 손주들까지 저희 집에서 맞이합니다.
남편 올해로 58인데 회갑까지만
하고 그만하기로 약속했어요.
5. 전
'25.1.27 12:34 AM
(59.12.xxx.33)
저는 안가요. 이제 보고싶은 사람만 만나고 불편한 건 안하려구요. 그동안 의무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해서 이젠 그냥 하고픈것만 하고 살려고 해요. 남편한테도 제 친정 챙길필요 없다고 했고 각자 알아서 부모 챙기자고 했고 그렇게 하고있어요. 세상 편하네요. 이런 며느리 맘에 안든다고 해도 어쩔거냐 싶어요. 피차 맘에 안드는데 왜 보면서 살려고 했을까 싶습니다
6. 00
'25.1.27 12:36 AM
(175.192.xxx.113)
시어머니 내일 오셔서 4박5일 있다 가시는데요…
잔소리,모든 주변인들 흉보기,하루가 24시간인데 48시간을 떠듭니다.
거기다 티비조선,레슬링,트롯트만 거실에서 독점..매일 화나있어요.
너무너무 괴로워요..
원글님..하루 주무시고 오는데 편한마음으로 다녀오세요^^
7. ㅇㅇ
'25.1.27 12:38 AM
(219.251.xxx.101)
어머님은 저희 좋으라고 그렇게 손님 초대한다고 해서요
이해가 안되서요
저는 꿔다놓은보리자루 느낌이고 재밌지도 끼여서 잘 놀지도 못해요TT 너무 불편해요
데면 데면하구요
8. ㅇㅇ
'25.1.27 12:39 AM
(219.251.xxx.101)
아이고 윗님
하루정도인데,감수하고 다녀와야지요
씻는것도 불편하고 집도 너무 춥고 그래요TT
9. ᆢ
'25.1.27 12:41 AM
(121.159.xxx.222)
우리시어머니는 시집오신지 7년만에
시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저는 20년째 형님은 30년 넘어가네요
어휴 어느정도라야 효심도 유지가되지
형님 요새 텐션떨어진게 눈에보이는데
이해너무됩니다 30년이라니
20년도 좀 길다싶은데
어휴
10. ᆢ
'25.1.27 12:44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7년간 효도한 기준을
우리 20년차 30년차 며느리에게
계속바라나봐요
어휴 만년새댁이셔요
그땐 애긴데...
피로도가 진짜...
11. ᆢ
'25.1.27 12:45 AM
(121.159.xxx.222)
결혼일찍하면 안되는이유
서로 너무길게보고살아야합니다...
12. 여긴
'25.1.27 12:46 AM
(112.187.xxx.112)
여긴 연령대가 너무 높아서
이상한 시가 많네요
요즘 누가 친정에 점심먹고 갑니까?
시가에서 하루 잤으면 아침 먹고 친정가지.
다른 친척들 안 봐도 됩니다
남편이 진짜 이상하네. 점심먹고 올라오자는 거 보니
보나마나 엉덩이 붙이고 있겠네
제발 며느리 친정 일찍 보냅시다
13. 아니
'25.1.27 12:49 AM
(112.187.xxx.112)
아니.. 시모가 4박 5일 다녀가는 집이라니
아직도 저런 시모가 있어요?? 대단
14. .......
'25.1.27 12:52 AM
(119.71.xxx.80)
당일날 식당가서 식사하고 빠이빠이
음식도 안 해요
요즘 누가 4박5일 다녀가나요
다문화 며느리 프로그램에 나오는 시골시모도 아니고
15. ㅇㅇ
'25.1.27 12:52 AM
(219.251.xxx.101)
시집온뒤로 늘 하루자고 담날 오후 4시 5시되어야 나섰어요TT
16. 000
'25.1.27 12:53 AM
(125.185.xxx.27)
나이들면 그래요...말실수
친정도 가지말아요 그럼
17. ...
'25.1.27 12:55 AM
(183.102.xxx.152)
어머니, 명절에 제가 친정엄마가 보고 싶겠어요, 시삼촌 시숙모가 보고 싶겠어요?
저는 친정갑니다~~ 하세요.
제가 어릴때 25살 새댁시절에 푼수인척 하고
시어머니께 한 말입니다.
18. mm
'25.1.27 12:56 AM
(218.238.xxx.135)
저는 지금 듣고 있어요…
벌써 새벽 한시인데..
19. ㅇㅇ
'25.1.27 12:58 AM
(219.251.xxx.101)
친정가서는 안자고 와요 시댁서 늦게 친정에 오니 저녁먹고 9시쯤나섭니다 집이 편해서요
남편은 그래서 편할거에요
근데 시모는 왜 보고 놀다가라할까요
자기 아들이 사촌들과 어울리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겠죠?
20. ...
'25.1.27 12:59 AM
(61.97.xxx.55)
아침 먹고 친정 가면 안 되냐 묻지 말고
아침 먹고 바로 일어나세요
남편 안 따라나오면 혼자라도 가세요
그래야 달라집니다
21. ㅇㅇ
'25.1.27 1:02 AM
(219.251.xxx.101)
안자고 설날 당일날 아침일찍 시댁가고 싶네요TT
자기가 너무싫어요
22. ...
'25.1.27 1:02 AM
(61.97.xxx.55)
사촌끼리 노는 게 보기 좋아서가 아니라
친정 가는 꼴이 보기 싫은 거예요
제 시모는 친정 가서 자냐 꼭 묻고
그날 밤 11시에 저희 집전화로 전화했어요
친정에서 자나 확인하려고... 미친 ㄴ
이제는 시집에 안 가요
23. ..
'25.1.27 1:02 AM
(116.32.xxx.199)
저도 낼 간대요ㅠㅠ 남편이.. 이번에 연휴 길다고 이틀 잘거 같다는.. 어머님이 83세에 혼자 음식해서 미안하긴한데 본인이 일을 만드니. 전 엄마랑도 이상하게 안친해서 내려가기 싫네요.. 그래도 명절때만 거의 보니깐 도 닦는 기분으로 갑니다.. 나이가 있으니 잘해드리고 싶은데 다 참겠는데 시댁이 넘 더럽고 지저분해서 힘들어요.. 언제 빤지 모르는 이불 덥고 나면 온몸이 가렵고 화장실에서 큰일도 못보고..
24. ㅇㅇ
'25.1.27 1:06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케이스 1. 설 전날 저녁에 도착. 하룻밤 자고 점심먹고 친정가서 2박3일.
케이스 2. 설 당일 아침에 도착. 점심먹고 친정가서 1박2일.
케이스 3. 남편 해외출장. 친정만 감.
케이스 4. 해외여행.
25. ㅇㅇ
'25.1.27 1:11 AM
(24.12.xxx.205)
제 주변은
케이스 1. 설 전날 저녁에 도착. 하룻밤 자고 점심먹고 친정가서 2박3일.
케이스 2. 설 당일 아침에 도착. 점심먹고 친정가서 1박2일.
케이스 3. 남편 해외출장. 친정만 감.
케이스 4. 해외여행.
명절음식은 주문해서 받고, 집에서는 떡국만 끓임.
큰어머님이 나서서 제사를 줄여서 10분의 1수준으로 거의 다 정리.
일가친척간에 사이좋은 집.
평소에 서로 왕래하고 안부 물으며 지내심.
26. 설날은
'25.1.27 1:21 AM
(121.124.xxx.33)
세배도 해야 하는데 해떨어진 다음에 가서 세배드리면 친정 부모님께 죄송해서 아침 먹고 치우고 바로 일어나요
남편 뭉그적대서 놀다 천천히 오라고 혼자 나서니 바로 쫓아 나오더라구요
추석에는 아점 천천히 먹고 나오고요.
27. ....
'25.1.27 2:44 AM
(1.241.xxx.216)
저는 친정에서 외동인데도 시가에 전날가서 밤늦게까지 일하고 자고 다음날 명절 저녁까지 먹고 안밀릴 때(밤9시 넘어서) 올라가라고 그렇게 붙들었네요
지금은 명절 연휴 즈음 시동생네랑 시간맞춰서 시가 근처서 외식하고 차마시고 헤어져요
(저나 동서나 친정가도 마찬가지에요 외식만)
그렇게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남편 눈치만 보지마시고 적극 원하시는대로 하시길요
진통은 있지만 없이 되는 일은 없어요
알아서 일찍 일어나라는 시가는 별로 없거든요
지금 남편들도 너무 좋아해요 양가 누구 눈치 볼 것도 없고 마음 편하게 다녀와서 쉴 수 있으니까요
28. ㄱ
'25.1.27 6:06 AM
(211.243.xxx.53)
집집마다 다르겠죠
상식선으로
29. 저도30년째
'25.1.27 7:39 AM
(220.120.xxx.170)
생활비까지 대면서 30년째입니다. 제나이 70살까지는 계속될꺼같네요.
30. 우리나라
'25.1.27 7:42 AM
(220.120.xxx.101)
대통령은 명절 없애는 사람이 당선될듯
31. kk 11
'25.1.27 8:16 AM
(114.204.xxx.203)
당일아침에 가면 안되나요
32. . .
'25.1.27 10:04 AM
(39.119.xxx.174)
저도 정말 싫어요.
시골집에서 3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모여있어요. 끔찍해요.
33. 주변에
'25.1.27 1:21 PM
(122.37.xxx.108)
외식하고 거기서 헤어지는 집들이
명절에 사건사고가 제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