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운동으로 과거에 상처받았고 고통받았던 여성들이 입을 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성들이 여성을 우습게 보고 상처주는 일은 많이 없어질거라고 믿고
이 운동을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 여성들도 앞으로 성추행하는 남자들을 그냥 용서하고 지나가면 안됩니다.
반드시 신고하고 고발해야 합니다.
추행을 당할 때 우리가 당당하게 맞서지 못하면 우리가 우리 딸들에게
어떻게 당당하라고 교육시키겠어요?
우리 딸들에게 당하고도 참으라는 비참한 소리를 하면서
딸들에게 또 한번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죠.
그런데 이런 미투운동으로 고통받았던 여성들이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지금 싱글벙글하는 자한당 이 인간들은 뭔지요?
함께 분노하고 참담해하고 우리 모두 반성하자 뭐 이런 이야기는 없고
민주당쪽 사람들이 고발당했다고 저들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네요.
왜 이리 즐거운거죠, 저 인간들? 여성들이 고통받는 것이 즐거운건가?
저들이 하는 말은 고작 "민주당은 어디어디에 후보 내지 말아라" 이말 뿐이네요.
그래도 우리 쪽은 양심은 있어서 사과를 하고 의원직도 내놓고 그러는데
여성들도 그런 것을 기대하고 우리쪽 사람들을 폭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쪽은 폭로가 나오면 자한당처럼 미친 듯이 피해자를 반죽여놓는 짓은 안하니까요.
실명을 밝히고 증거를 내놓아도 자한당은 미친 개들처럼 발광하면서 부정하니까
지금 당장은 여성 피해자들이 자한당 쪽 사람들을 폭로시키지 않는 것 같아요.
민주진영에서 정권을 잡으면 사람들이 안심하고 과거에 벌어졌던 나쁜 일들을
폭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바람직한 일이라고 봅니다.
지금 당장은 우리 쪽이 피해를 보는 듯하고 또 충격이 있긴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민주쪽이 정권을 잡아서 피해자들이 안심하고 폭로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해야지요.
어쨌든 자한당 쪽에서 정권을 잡으면 이런 폭로는 꿈도 꾸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합니다. 지방선거에서 저들을 박살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