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행동의 의미가 뭘지요..
1. ㅇㅇ
'18.3.10 9:03 PM (175.223.xxx.142)아니 3개월이나 만났는데 사귀자고를 안 한거에요?
텄네요 텄어.2. ㅡㅡ
'18.3.10 9:05 PM (122.45.xxx.28)아 피곤한 스타일입니다 원글
오키 ㅋㅋ 했다며요.
굳이 연락오길 기다리나요?
힘드네요.
남자도 적극적으로 자길 좋아해 주는 여자 좋아합니다.
그간 만나면서도 눈치봤다는 원글은 그를 진짜 좋아하나요?3. 선보고 맘에들면
'18.3.10 9:06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적극적으로 행동하셔야죠. 너무 수동적인거 아니세요?
손수건이 이별선물이다 이 얘기는 저 초등때 듣고 첨 들어요;; 무슨 70년대 멜로도 아니구요;;
좀 기다렸다 연락이 안되면 직접적으로 물어보세요. 그리고 다음 만남, 연애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시길4. 남자가
'18.3.10 9:06 PM (49.165.xxx.192)처음부터 본인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고, 많이 내성적이고 연애경험이 거의 없다고 했어요 몇몇 남자들은 사귀자고는 안해도 스킨십은 어떻게 하려고 들던데, 이 남자는 3개월동안 손한번 안잡았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헷갈리지는 않았어요. 토요일 일요일 시간을 저와 함꼐 보내려고 했거든요.5. ㅎ
'18.3.10 9:09 PM (49.167.xxx.131)그냥 만났으니 사귄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그냥 그렇게 사귀는경우도 많잖아요. 꼭 사귀자 그렇게 말 안하고도 선본건 사귀려고 만나는거니
6. 궁금하면
'18.3.10 9:10 PM (122.46.xxx.26)메세지를 보내보아요~
심난해하거나
본인 스스로를 오버라 생각지 마시고요.
"오늘 선물로 주신 손수건,
예쁘네요~
혹시 이별의 의미인가요?"
뭐 이런 식으로?~ㅎ
어렵게 생각말고
궁금하면 확인해요!
그리고
꿀잠 주무세요~7. 아..
'18.3.10 9:13 PM (49.165.xxx.192)제가 수동적이긴 합니다 반성 ㅜㅠ 사실 상대를 잘 모르니 조심스러워서 그런것도 있구요.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려고 하면 한발 물러서는 경우도 있길래요..
헤어짐을 고할 때 고가의 손수건을 주면서 고가의 밥을 사주면서 헤어질수도 있는건가 이런경우도 있나싶어서..
너무 궁금해서 82쿡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오늘 평소와 너무 달라서 솔직히 전화해서 막 물어보고 싶을만큼 답답한데 너무 들이댈 느낌을 줄수 있을 것 같아서 꾹 참고 있습니다.8. ...
'18.3.10 9:14 PM (128.134.xxx.9)3개월간 그정도 만났으면 당연히 사귄거 아닌가요?
섹스하고 나서 우리 섹스했다고 말해야 관계한건가요?9. ...
'18.3.10 9:15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맘에 들면 맘에 드는 티를 좀 내세요. 님도 리드 못하는 성격이면 눈빛으로라도 미소로라도 너 참 좋다는 분위기 풍겨야 남자가 용기 내서 더 다가올 텐데 남자도 헷갈리는 거 같네요.
10. ...
'18.3.10 9:20 PM (122.46.xxx.26)내 의견을 말하는 것과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과
들이대는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만...ㅎ
걱정마시고, 물어보세요~
어쩌면 헤프닝처럼 되어 웃으며 나눌 대화꺼리라도 될 수 있지 않아요?^^
여유있는 맘으로~
유머있게~솔직하게~잼나게 살아보아요~^^11. 맘에 드는 티
'18.3.10 9:20 PM (49.165.xxx.192)많이 냈어요 ㅠㅠ 만나자고 하면 바로 오케이하고 말할 때 웃어주고 리액션 잘 해주고, 남자가 충분히 인지할 만큼 호감 표시를 낸 것 같은데.. 다른 남자들은 이정도 하면 사귀자고 했었거든요.. 되게 헷갈려요.
12. 내가
'18.3.10 9:22 PM (122.46.xxx.26)당신을
좋게 생각하고, 호감이 있으니까 이만큼 해주는거야~~~라고,
원글님 스스로 생각하시고~(사실이니까...ㅎ나쁜것도 아니고요...ㅎ)
멋적을 땐 그렇게 얘기하시면 되지 않을까용?13. ——-
'18.3.10 9:28 PM (175.208.xxx.104) - 삭제된댓글“심란” 입니다
14. ....
'18.3.10 9:28 PM (221.157.xxx.127)그런남자는 오빠우리 사귀는거 오늘부터 일일 커플티살까하고 들이대야하는데 참 밍숭맹숭 하시네요 웃어주고 리액션이라니 관객인가요
15. 꼬망
'18.3.10 9:29 PM (118.220.xxx.38)후기 꼭 부탁드립니다. 응원할게요!
16. 햇살
'18.3.10 9:34 PM (211.172.xxx.154)둘이 안맞네요. 3개월이 지났는데 어색한데 왜 만나나요?
17. ㅡㅡ
'18.3.10 9:37 PM (122.45.xxx.28)원글 질문에 답은 안했네요.
남자분을 좋아하냐구요?
글만 봐선 연락오면 보고
연락 안와도 먼저 원글이 연락하면
매달리는 것 같아 안할듯 하고
그럼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란 말 아닌가요?
좋아하면 행동해요 솔직하게
이렇게 사람 마음 간보는 스타일 비겁해요.18. 요샌 선이라쓰고
'18.3.10 9:44 PM (121.132.xxx.225)소개팅이라 읽나요? 선으로 시작해 3개월 정도 만났는데 사귀는게 아니면 도대체 그 긴시간을 왜 만나죠?
19. 윗님
'18.3.10 9:47 PM (49.165.xxx.192)남자분을 좋아하냐고 물어보셨는데.. 사실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 나이가 있고 무난하고 그래서 계속 만나왔던거 같아요. 남자가 사귀자고 안해서 남자가 간을 본다고 생각했는데 .. 저는 사실 간본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계속 기다렸어요 3개월동안 사귀자고 할 거라 믿었거든요.. 비겁하다고 하셨는데.. 사실 너무 겁나요. 이제 누군가에게 마음을 활작 열기도 두렵구요, 헤어짐의 아픔을 견디기엔 그밖의 해결해야할 삶의 어려움들이 너무 많네요. 솔직하게 행동하고 싶은데 제가 받을 상처가 너무 두렵네요20. ...
'18.3.10 9:49 PM (223.33.xxx.234) - 삭제된댓글3개월간 늘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하는 관계인데 오케이 하고 친절하게 웃어준다고 이 여자가 날 좋아한다고는 확신 못하죠. 가뜩이나 자신감 뿜뿜 저돌적인 남자도 아닌데... 나도 같이 뭐 하고 싶고 보고 싶은 티 내려면 먼저 제안도 한번씩 하고 말로 못하겠으면 눈빛이라도 꿀 떨어지게 쏴주고 해야죠. 님은 남자가 매번 먼저 보자고 하고 연락하고 돈도 거 많이 써도 사귀자는 말 없어서 헷갈려하잖아요. 남자가 님보다 공 들인 게 더 많은데도요.
21. ...
'18.3.10 9:53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3개월간 늘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하는 관계인데 오케이 하고 친절하게 웃어준다고 이 여자가 날 좋아한다고는 확신 못하죠. 가뜩이나 자신감 뿜뿜 저돌적인 남자도 아닌데... 나도 같이 뭐 하고 싶고 보고 싶은 티 내려면 먼저 제안도 한번씩 하고 말로 좋아한다고 못하겠으면 눈빛이라도 꿀 떨어지게 쏴주고 해야죠. 님은 남자가 매번 먼저 보자고 하고 연락하고 돈도 거 많이 써도 사귀자는 말 없어서 헷갈려하잖아요. 남자가 님보다 실질적으로 한 게 더 많은데도요.
22. ....
'18.3.10 10:00 PM (221.164.xxx.72)좋아하는지도 안하는지도 모른다면서 왜 심란해요?
먼저 본인 마음부터 정하세요. 마음에 있는건지 없는건지...
마음에 있으면 먼저 연락해 보세요.
왜 꼭 남자가 연락오기를, 남자가 고백하기를 기다려요?
거절당하는게 두려워요?
그럼 앞으로는 남자 만나지 마세요.23. ㅡㅡ
'18.3.10 10:01 PM (122.45.xxx.28)원글님, 강한 어조로 댓글 쓴건 본인 맘을
확신해야 행동 노선이 잡히고 조어도 하죠.
사실 이글은 상대 남자분이 '이 여자 심리가 뭘까요'
쓰는 게 맞지 싶어요.
3개월 동안 매주 시간 들여 돈 들여 찾아가서 공 들였는데
확실히 내게 맘이 있는지 모르겠다.
먼저 만나자고 언제가 좋냐고 연락 온적도 없고
보자면 보고 말자면 말 스타일이라 이젠 힘들다.
자기 관점으로만 피해 입을까 겁쟁이 하지 말고요
그사람도 마음 다칠수 있는 상황이예요.
좋은 사람이고 계속 보고 싶음 먼저 연락하세요.
우물쭈물 하다 그새 다른 여자가 채가요.
글만 봐선 남자분 괜찮은데 다른 적극적인 여자 만나겠죠.24. 원글님
'18.3.10 10:09 PM (49.1.xxx.168)그냥 바로 전화해요 오빠 보고싶어서 전화했어요
하고 애교스럽게 대화를 시작해봐요25. 참
'18.3.10 10:47 PM (175.123.xxx.2)3개월 만나면서 고백을 안하는지
님도 남자도 답답하네요.
선믈 고마웠어요.잘들어 갔나요
톡보내봐요26. ....
'18.3.10 10:49 PM (221.157.xxx.127)그런마음이면 왜만나요 막 좋아야사귀는건데
27. 원글
'18.3.10 11:06 PM (49.165.xxx.192)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댓글달아주신 분들이 물어보라고 하셔서 잘 들어가셨냐고 손수건 선물 예쁘다고 톡 보냈는데.. (다이렉트로 손수건 준거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기 그래서 인사부터 했어요) 지금 영화 시청중이라 시간 가는줄 모른다고 조금 보다 자야할 것 같다고 하네요.. 제가 해석하기로 지금 영화보고 있고, 더 보다가 자야할 것 같다고 지금 카톡 하기 곤란하다는 의미를 돌려말하는 것 같아서 잘 자라고 해버렸어요. 사실 결정사 통해서 만났고, 오늘 얘기하는 중에 담당매니저가 본인을 잘 챙겨준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다른 사람을 소개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밍숭맹숭 만남이었지만 매 주말마다 3개월을 꾸준히 만났는데, 쎄한 느낌은 역시 맞는거겠죠.. 생각해보니 오늘 만남보다 30분 일찍 보자고 하던데.. 저녁에 다른 사람을 만났을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막 좋아야 사귀는게 맞는거겠지만.. 이 나이에 막 좋다는 사람도 없고 저도 그렇게 마음이 가는 사람도 없구요. 현실적으로 인위적인 만남이지만 이렇게라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만난건데 마음이 참 쓸쓸하네요..
28. ㅡㅡ
'18.3.10 11:29 PM (122.45.xxx.28)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네...라는 묘비명을 쓴
누구도 있듯이 원글님처럼 수동적이고 상대에게
적극적 의사표현 안하면 요즘 시대에 남자 만나기
어려워요...상대적으로 다른 여자들이 적극적이거든요.
이렇게라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만난거라고요?
님이 더 노력했다고 생각하나요?
남자분 스케줄에 말그대로 동행만 해준 거잖아요.
앞으로 누굴 만나도 그정도로 노력이란 표현 쓴다면
님이 참 쓸쓸할 일 많겠어요.29. 네..
'18.3.10 11:40 PM (49.165.xxx.192)사실 제가 정한 마음의 기준안에서 표현했다고 생각했는데 윗님 말씀대로 노력이 부족했나봐요. 남자를 만나다보니 타입에 맞게 행동을 달리해야 하는데, 적극적으로 행동하다 변심한 남자 경험이 있어 사귀기 전에 어느선까지 적극적으로 제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손수건 선물에, 모든 데이트 비용 지불이라.. 남자가 너무 젠틀하게 헤어짐을 고했네요. 사실 저도 남자가 마음에 안들어 미안함의 의미로 제가 밥도 사고 차도 사고 했거든요.. 그치만 이별을 암시하는 선물은 한번도 준적도, 받은적도 없어서 아까부터 벙쪄있어요. 카톡 다시해서 남자 마음 확인받는 것도 의미 없는거죠? 사실 돌직구로 물어보고 싶은데.. 저를 집착녀로 볼까봐.. 제가 한심해요. 아까 받았을 때 뜯어보고 왜 주는 거냐고 물어볼걸.. 저는 화이트데이라 선물주는줄 착각하고 좋아했네요
30. ...
'18.3.11 12:43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뭐예요...사실 나도 마음에 안 들었는데 남자는 좋아해주길 바란 거예요? 그리고 남자 성향에 맞게 행동을 달리 할 게 아니라 내 행동을 싫어하지 않고 맞는 남자를 만나는 거죠.
31. 에구 원글님...
'18.3.11 1:45 AM (122.46.xxx.26)더이상 보는 사람 안구에 습기차게 하지 말아요...ㅠ
왜 깔끔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마저
의미없게 만들어버려요...속상하게시리...
원글님,반복되는 말들은 그만해도 되겠고요~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나이~
(나이가 중요하지 않지만, 영향을 미친다면 미칠수도 있겠죠...ㅎ)
지금부터라도 소신껏 솔직하게 살길 바래요.
얼굴 몰라도 응원할게요.
남자, 여자 말고~
사람 대 사람~
잊지마세요!
결혼생활도 그리해야 합니다요!32. 이렇게 미련 떨 거면
'18.3.11 2:11 AM (211.178.xxx.101)날 밝고, 엄마랑 쇼핑 나왔는데 엄마가 손수건 보시더니 이쁘데요^^
뭐 이러면서 가방 손잡이에 손수건 멋으로 묶은 사진이라도 보내세요.
손수건이 이별 선물이네 뭐네..무슨 중학생들도 아니고 오글거리게;;
이러니 남녀 둘 다 늦은 나이까지 그러고 있겠죠;;
놓치기 아까우면 좀 노력해보세요. 남자도 그간 애썼네요.33. ㅡㅡ
'18.3.11 2:24 AM (182.172.xxx.23) - 삭제된댓글원글님
그렇게 혼자서 북치고장구치고 멋대로 판단하지마세요
남자가 대놓고 헤어지자고 그런것도 아니잖아요
아예 대놓고 돌직구로 물어봐요
손수건이 이별의 선물이라던데 그런거냐고요
아니면 남자가 펄쩍뛰면서 아니라하겠죠
그리고요
저랑 비슷해서 말씀드리는건데
너무 수동적으로만 만나고 맘안주고...
커피사고 디저트사는걸로 내할일다했다~ 땡이라 생각하고
계속 그렇게만 선남만나면 40넘어서도 결혼못해요
원글님처럼 굴다가 40넘어서 겨우 결혼했어요
근데 나이가많아서 난소저하로 시험관해야된대여
얼마나 후회되는지몰라요
더 나이먹기전에 적극적으로 맘주고 행동하세요34. 화이트데이선물일까요
'18.3.11 2:36 AM (36.38.xxx.182)원글님은 발렌타인데이 에 초콜릿 주셨나요?
그런거면 답례로 준걸수도
근데 남자분 성격이 좀 꽁하신 성격인가보네요
원글님이
다음에 만나자하고 잘해줘요
손수건에 무슨 의미가 있다해도 풀릴수도 있고
잘 안맞는 걸수도 있어요35. ...
'18.3.11 8:3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남자가 10대 여고생도 아니고 설마하니 이별의의미로 손수건을 선물했을리가요
남자들은 이별할 생각이면 선물 따위 안합니다.
돈 안써요.36. 에효
'18.3.11 9:16 AM (211.36.xxx.14)답답하다..
님 연애 고자ㅜㅜ
죄송..
그리고 댓글처럼 남자분에대한 본인맘은
대체어떤건지 들여다보는게 급선무일듯해요.
두분 다 답답~
손수건이 이별선물이라니~ ㅜㅜ하..
이런식으로 연애하다가 좋은사람 다 놓쳐요..37. 흐미
'18.3.11 9:33 AM (59.6.xxx.199)마흔 여섯 아줌마인데 이 글에 원글님 댓글 보다가 시간 여행으로 오삽년대에 온 느낌이 드네요.
인생에서 제알 중요한 일인데 자기 마음도 모르고 작마음을 들여다 보는 게 아니라 자기가 어떻게 보일까가 걱정이라니
진심 답답하네요. ㅜㅜ38. 뭐지
'18.3.11 11:27 AM (39.7.xxx.226)1960년대인가
아니 언제까지 남자가 하는대로 가만히 있는 연애를 참나 답답하네
맘에 안들면 만나지말고 들면 적극적으로 해야지
다른 미혼 여자들은 다 경쟁자예요
저는요 남편이 맘에들어서 세번 만나고 술마시고 취한척 같이잤어요 20년전에. 애낳고 잘살고요
노력도 안하고 무슨 연애를하고 결혼을39. ..
'18.3.11 6:10 PM (222.233.xxx.215)글만 봐도 너무답답해요 고구마 백개먹은느낌..
아니 내마음 나도몰라 나상처받기 싫어 하면서 소극적으로하신거잖아요 그남자가 딴데로 맘가도 그만인거죠 좋은지아닌지 붙잡을지 말지도모른다면서 뭘 손수건에집착하세요
담주에 만나자고안하면 쫑난거고 만나자고해도 느낌쎄하면 양다리로 간보는거겠죠 아쉬울것도말것도없어요 크게맘에들어서 만나신거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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