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편을 이해해야 하나요
시가와는 다른문제도 많았지만 결국 이문제로 인해
발길을 끊었어요
남편이 자주보는 친구부부가 있는데 제가보긴 얄미운 편이에요
남편이 호구같고..
이들에 대해 불만을 가끔 말했어요
남편은 그게 너무 싫대요
가족들도 안만나는데 친구도 끊어버림 누굴 만나냐며
토라지네요
마음이 안좋아요 ㅜㅜ
1. ㅁㅁㅁㅁ
'18.3.10 2:08 PM (119.70.xxx.206)사회성안좋은 사람에게는 슬픈일일거 같네요 ㅜ
2. ..
'18.3.10 2:11 PM (175.115.xxx.188)제가 사회성이 안좋은가요 ㅜㅜ
그부부에게 심하게 당한일이 있어 매사 안좋게 봤거든요
남편은 언제까지 그걸로 꽁할거냐고3. ..
'18.3.10 2:11 PM (175.223.xxx.47)남편이 좋아하는 친구면싫은 소리 말고 이해해야죠. 원 가족과도 멀어지고 좋아하는 친구도 못만나면 너무 답답할 것 같네요...
4. 음
'18.3.10 2:17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지인관리는 각자 하는 게 낫지 않나요? 부부 공동의 일이 아니라면요. 시가도 님은 끊어도 남편도 안간다는 건가요?
5. ..
'18.3.10 2:21 PM (49.170.xxx.24)남편분 말이 맞는데요.
6. ㅁㅁㅁㅁ
'18.3.10 2:22 PM (119.70.xxx.206)아뇨 남편분요~ 사회성 좋지않은편이면 슬플거같다는 말씀이에요~
7. ᆢ
'18.3.10 2:25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딩크면서 시댁과 관계 좋은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꼭 아이낳아라 마라 그런 몰상식한 행동을 해서가 아니고
시집 가족들과 딱히 좋을일도 없는데 아이를매개로 교류하는건데 그게 없으니 서로 할말도 없고
뭔말만해도 상처받았다고 하니 조심스럽고
거기다가 친구도 못만나면 부부가 서로의 얼굴만보며
살아야죠8. 그냥
'18.3.10 2:27 PM (218.48.xxx.8)남편친구니 만나게 하세요.싫은소리그만하시구요.원글님만 안만남 되는거잖아요
9. 보라
'18.3.10 2:55 PM (125.142.xxx.3) - 삭제된댓글남편 분 불쌍하네요.
시가와 연 끊자, 친구도 만나지 말아라...
님 때문에 인간관계 다 끊으면
사회관계는 단절하고 사나요?10. ㅇㅇ
'18.3.10 3:00 PM (125.179.xxx.157)원글님이 당했다는 게 어떤 일인지 모르지만
아내가 그렇게 싫다는데 남편이 배려를 안해주네요.
저라면 많이 섭섭할 것 같아요.11. ..
'18.3.10 4:51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남편 저능아예요?
마누라가 동행 안하면 부모도 친구도 못 만나요?
별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앉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