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메달면 고통스럽지 않게 끝나나요
목메달면 몇초만에 숨이 끊기나요
순간적으로 목을 죄어오면 1초 2초만에 끝나나요
최진실도 이은주도 다 목메달아 사망했는데
그게 빨리 죽고싶을때 바로 되는건지
죽은자도 애닳고 어떤이는 죽어서도 고통만 영원히
남기는 영혼이 된거같아 서랍네요
범죄자라도 이렇게 끝나는게 쉽지 않을텐데 보는사람
심장 쪼그라들고 충격만 연이어먹네요
1. .......
'18.3.9 8:3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쵸크기술 같은 거 생각해보면 감이오죠
2. 음..
'18.3.9 8:51 PM (117.111.xxx.213)그게..목뼈가 부러져서 바로죽는대요..
그래서 목매단 사람은 아무리 심폐소생술 해도 안된다네요..3. 그러지마세요
'18.3.9 8:56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남은가족들은 펑생 그고통에서 못벋어나요
4. 목메다는 건
'18.3.9 9:01 PM (59.11.xxx.175)가장 확실한 자살방법이에요.
일단 경추가 끊어지면서 죽어요.5. 그나마
'18.3.9 9:07 PM (222.96.xxx.215) - 삭제된댓글젤 곱게죽는?방법이라 들었어요
그래서 그 방법으로 많이들 간데요
투신같은 방법은 순간적으로 울컥하거나 충동적일때 택하는 방법이고
평소 죽음을 많이 생각하던 사람들이 그 방법을 많이 쓴다더군요.6. ㅇㅇㅇ댓글다시는분들
'18.3.9 9:15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제발 이런댓글 달지마세요
어떤일이든 자살은 막아야 해요
확실하다느니 이런댓글 슬픕니다
부탁드려요
어턴목숨이든 다 소중하고 귀해요7. ㅇㅇ
'18.3.9 9:21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한참 몸부림 치다가 죽는다는뎅..
매달린거 나중에 누가 보면 디따 무섭대요ㅜ8. --
'18.3.9 9:22 PM (108.82.xxx.161)죽은사람은 인생이 끝난거니 그만이지만
남은가족들은 목매달아 죽은 남편, 아빠란 존재가 평생 가져가야할 짐이에요. 일단 장례식장부터 사람들 호기심, 쉬쉬하는 분위기 끔찍할겁니다9. ..
'18.3.9 9:22 PM (14.37.xxx.171)사실 늙어서 자식들한테 짐이 될수도 있겠다 싶은 시점이 오면 티안나고 고통없이 죽는 방법은 꼭 알고싶긴합니다.
그런건 없겠죠.10. ..
'18.3.9 9:23 PM (124.111.xxx.201)곱게 죽지 않아요.
최진실도 죽을때 몸부림 친 흔적이 있었다고 했어요.11. ,,
'18.3.9 9:24 PM (49.173.xxx.222)그러니 왜 본능을 못이기고 그런 죄를 지어서,,,에휴
자식도 부인도 슬프지만 너무 원망스럽고 미운 아버지 겠네요 떠올리면12. ...
'18.3.9 9:2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최씨는 이제와서 생각해볼 때..
공포가 너무 심했을 상태였던 걸로
추측돼요.
매자마자 후회한 흔적일 테죠.13. ㅇㅓ떤 영화 보니
'18.3.9 9:33 PM (183.2.xxx.111)근육질인 남자가 목에 힘 주면서 그냥 살아서 메달려 있던데요.
14. ...
'18.3.9 9:3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ㅋㅋㅋ 재밌는 영화네요.
15. 이런걸 얘기하기도 끔찍한데...
'18.3.9 9:41 PM (175.213.xxx.182)목매 죽는것처럼 고통스러운게 없을듯.
최진실은 소주 왕창 마시고 취한김에 매단걸로 알아요.16. ....
'18.3.9 9:47 PM (82.246.xxx.215)끔찍하네요..에휴..
17. ㅇㅇ
'18.3.9 10:05 PM (180.228.xxx.27)혀 쑥내밀고 죽어있다는데요 전 정말 돈없이 보잘것없이 살아도 육심내지않고 남한테 원한사지않고 살다가 자연사나 병사하고싶어요 병으로 죽더라도 그게 가족들에게 큰상처는 안되겠죠
18. 00
'18.3.9 10:07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데이트폭력으로 인생 망한것 같아서
자살 시도해본적있어요
산소가 공급이 안되니
정신이 희미해지면서 의식을 잃겠더라고요
기절하려는 찰나에 그 년 놈들은 잘 먹고 잘살텐데
내가 왜 죽나 이런 생각이 퍼뜩 들어 살았어요
생각보다 고통은 없었는데 숨이 끊어지기 직전이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제가 이런거 아무도 모르네요19. 막상
'18.3.9 10:19 PM (125.177.xxx.106)죽는 순간 후회할 듯 해요.
20. qpqp
'18.3.9 10:25 PM (115.40.xxx.218) - 삭제된댓글자살 실패한 사람들의 심리연구를 했는데 자살할려고 뛰어내리는 순간 또는 죽기전 방법을 행할때 무슨 생각이 드냐고 했는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자살은 절대 행해서는 안되는것입니다21. ...
'18.3.9 10:29 PM (59.7.xxx.100) - 삭제된댓글말을 마시길..
친구가 부검의예요.
목에 손톱 할퀸 상처 처참하다고...22. ....
'18.3.9 10:3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자살은 여러번 시도할 수록 성공확률이 올라가죠.
(자살시도 전적이 있는 사람은 자살고위험군 환자로 보고요)
이게 무슨 말일까요..
처음엔 겁나서 못 죽었어도, 실패 후에도
계속 죽고싶단 욕망을 재차 삼차 버리진 못 한 것....
물론 사람이 이겨내고 사는 게 가장 좋긴 하지만
그들이 대부분 후회했을 것, 이란 건 솔직히 거짓이라 봅니다,..
그리고 정말 죽으려고 독하게 실행하는 거 부터 아무나 하는 게 아니고요..23. 댓글
'18.3.10 12:02 AM (39.117.xxx.246) - 삭제된댓글무섭네요 ㅜㅜ
24. 윗분...께
'18.3.10 2:08 AM (108.248.xxx.211) - 삭제된댓글저 5층서 뛰어내렸는데 그게 정말 짧은 순간이라 아무 생각이든 할 시간 없더이다. 아픔도 없고요.
밑이 담장사이의 쇠꼬챙이 가득 있는 사람 못다니는 곳이었는데도 ... 살아서... 떨어져 죽던 쇠꼬챙이에
찔려 죽던 할 줄 알았는데...하여간 지금 25년 간 무진장 열심히 살면서 살면 살수록 살아난것이 후회막급.
다음은 꼭 번개탄으로 성공하리라 마음먹고 있습니다....
남은 생명, 팔고 빨리 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영화처럼, 자식한테 한 푼이라도 더 물려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