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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희정 쇼크가 아직 가시질 않네요

휴우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8-03-09 15:23:05

여기 님들은 안희정 사태나고 그럴줄알았다느니
예전부터 인상이 안좋았다느니 그런식으로
일이 일단 벌어지고나니까 사후확신을 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요 다들 자기판단을 믿으려고하는 인지적 오류로
그럴줄 알았다고 하시는거죠 이건 심리적인 이유고요
그런게 아니라 안희정이 정말 그럴줄은 몰랐기에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으신분은 없나요
시실 짐작도 안됐기에 사건 터지고도 그럴줄 알았다가 아니라
너무 쇼킹하고 이게 가라앉지가 않네요
다른문제도 아니고 성폭행 하..너무 기가 막히고 있을수없는일
이니까 도저히 매치가 안되네요
왠만해선 사회 온갖 충격적인 뉴스도 보아넘겼는데
안희정건은 휴..충격이 쉬 가시지가 않을것 같아요
이런분 계신가요
IP : 175.223.xxx.7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9 3:24 PM (117.111.xxx.81)

    그래도 충격이죠.

    저 원래 안희정 안 좋아 했어도 충격이고

    고딩 아들도 안희정이 그럴 줄 몰랐다고 충격이래요.

  • 2. 저도
    '18.3.9 3:25 PM (114.129.xxx.47)

    얼마나 충격이 큰지 문통을 탄핵하고 촰이나 홍발정이 대통령 했으면 좋겠다 싶네요. ㅠㅠㅠ

  • 3. 안 가시면
    '18.3.9 3:25 PM (73.33.xxx.53)

    계속 쇼크상태로 계세요.
    남들까지 같이 쇼크받으라고는 하지 마시고요

  • 4. ..
    '18.3.9 3:26 PM (175.223.xxx.229)

    처음엔 충격이었는데 지금은 뭐 무덤덤하네요

  • 5. 안희정
    '18.3.9 3:26 PM (58.234.xxx.92)

    지지자였나보네요
    기가 막히긴 하지만 그 정도 쇼크는 아니었어요

  • 6. ㅇㅇ
    '18.3.9 3:27 PM (175.192.xxx.208)

    댓글 중간에 미친 사람 하나 있네요.

  • 7. ...
    '18.3.9 3:27 PM (175.208.xxx.188)

    안희정 지지자는 아니지만 충격이 너무 크죠.
    뻘짓을 한다 싶지만 그래도 민주당의 좋은 자산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불륜도 아니고 어떻게 성폭행이에요.
    사람이 괴물이 되는건 한 순간이다 싶어요

  • 8. 사과나무
    '18.3.9 3:27 PM (61.105.xxx.166)

    기대가 없어서인지 그닥 쇼크 없었는데...

  • 9. 쇼크
    '18.3.9 3:28 PM (165.227.xxx.233) - 삭제된댓글

    아직도 여기엔
    내연녀 운운하며 안희정과 민주당 억지 쉴드치려는 덜 떨어진 사람들이 많으니
    당분간 그 쇼크는 더 오래 갈듯

    개인적으로 안희정을 더 추악스럽게 생각하는 건
    천성적으로 카사노바 바람 기질이 있어
    가계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미모만을 쫓아 이 사람, 저 사람 불륜을 나눴다면 되려 그러려니 하겠음

    근데 안희정은 그게 아니라
    걍 자신 주변에서, 자신을 도우는 사람들 중

    안전하고 탈 없을 거 같은 상대만을 택하여
    또 자신의 지위와 위압감만으로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상대

    오로지 탈없을 거 같은 약제만을 제물로 삼았다는 게 더 추악함.

    그래놓고 미투 찬성, 지지하고 다니고 아수라백작 짓을 하니
    피해자들이 더는 못 견디고 일어난 거.

    피해자들이 더 나서지 않아 그렇지,,
    안희정이 노리던 그 패턴이면
    주변에 그런 류 피해자 아직도 많을 겁니다.

  • 10. 쇼크
    '18.3.9 3:28 PM (165.227.xxx.233) - 삭제된댓글

    아직도 여기엔
    내연녀 운운하며 안희정과 민주당 억지 쉴드치려는 덜 떨어진 사람들이 많으니
    당분간 그 쇼크는 더 오래 갈듯

    개인적으로 안희정을 더 추악스럽게 생각하는 건
    천성적으로 카사노바 바람 기질이 있어
    여러 업계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미모만을 쫓아 이 사람, 저 사람 불륜을 나눴다면 되려 그러려니 하겠음

    근데 안희정은 그게 아니라
    걍 자신 주변에서, 자신을 도우는 사람들 중

    안전하고 탈 없을 거 같은 상대만을 택하여
    또 자신의 지위와 위압감만으로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상대

    오로지 탈없을 거 같은 약제만을 제물로 삼았다는 게 더 추악함.

    그래놓고 미투 찬성, 지지하고 다니고 아수라백작 짓을 하니
    피해자들이 더는 못 견디고 일어난 거.

    피해자들이 더 나서지 않아 그렇지,,
    안희정이 노리던 그 패턴이면
    주변에 그런 류 피해자 아직도 많을 겁니다.

  • 11. 그들로선
    '18.3.9 3:29 PM (72.80.xxx.152)

    오늘 같은 날 안 미치는 게 이상하겠지요.

  • 12. .....
    '18.3.9 3:3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희정이 때문에 정신적 충격받은 건 없지만
    연예인때문에 저도 며칠 전 충격받음.
    휴... 겉이미지의 무서움을 알려주는 인간들.
    드러운 것들..

  • 13. ..
    '18.3.9 3:31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첨엔 좀 충격.. 이제 관심없어짐요

  • 14. ㅋㅋㅋㅋㅋㅋㅋ
    '18.3.9 3:32 PM (114.129.xxx.47)

    안희정 쇼크가 오래 오래 갔으면 좋겠는 사람들이 더러 있군요.
    욕 방언이 터진 것도 쇼크에 속합니까?
    대부분은 욕 방언이 터진 것으로 아는데?

  • 15. 안희정도
    '18.3.9 3:33 PM (114.129.xxx.47)

    이젠 단물 다 빠졌으니 이쯤에서 그만들 포기하시죠?
    정봉주가 역풍 처맞게 생겼으니 안희정으로 재빨리 태세 전환들 하는 모양인데 이미 늦었시유~

  • 16. ....
    '18.3.9 3:33 PM (182.209.xxx.180)

    안희정이 성범죄를 저지를거라 생각까지 한건 아니지만
    신뢰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크게 놀랍진 않았어요
    다만 대권을 노렸다는 작자가 자기 관리를 저렇게 못했다는 점에선 좀 놀라긴 했네요

  • 17. ..
    '18.3.9 3:34 PM (49.169.xxx.175)

    지난 경선 때 안희정은 아니졍이 돼서. 그때 티 많이 났어요. 권력욕만 있는 모습이니 현실은 뭐 왕인줄 알고 살았겠죠.

  • 18. ..
    '18.3.9 3:35 PM (121.124.xxx.151)

    충격이긴하죠. 노통이미지 덕분에 괜찮게 생각했었는데. 뭐 민주당대선경선때 헛소리 하는거보고 그때도 허거걱 쟤 뭔 헛리소냐 쇼킹했지만 아무튼 이번일도 생각해본적이 없던일이라 충격이긴 하네요. 그때 이미 아웃이었지만 이번일로 다시는 정치에서 영원히 아웃되기를.. 얼굴은 진중한적 뒤에서 호박씨라니 에라이

  • 19. 저요.
    '18.3.9 3:35 PM (220.127.xxx.205) - 삭제된댓글

    저는 민주당 경선 때 안희정 버린 사람이지만 그래도 충격이 컸는지 제 성격인지 여파가 어머어마합니다. 수요일에 물리치료 받고 왔어요.
    5개월 전에 교통사고 나서 병원치료 받고 좀 나아졌는데 이번에 스트레스 받고 그 때의 증상이 재발했어요.
    교통사고가 무서운 거라는 생각도 합니다만 안희정 이새끼때문에 속 끓여서 그렇다는 생각에 저도 우스워요.

  • 20. 별로
    '18.3.9 3:37 PM (222.106.xxx.19)

    대학생 시절에 군사정권의 불의에 맞서 투쟁한 경력을 가진
    인물 곱상한 젊은 정치인이라 특히 여자들에게서 인기가 높았겠지요.
    여자문제가 아주 없진 않을 거란 생각은 했지만 자기 부하를..... 이 점이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 겁니다.
    남자들이 술집에 가서 난잡하게 노는 이유가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기 때문이라잖아요.
    서양사람들도 한국에 처음 왔을 땐 한국의 유흥문화를 거부하다가 한 번 맛들이면 더 설쳐요.

  • 21.
    '18.3.9 3:43 PM (59.18.xxx.161)

    음흉한 느낌이있어서 별로놀랍지않아요

  • 22. 그냥
    '18.3.9 3:45 PM (218.51.xxx.239)

    안희정이가 도지사 자리가 너무 힘겹다고 하소연하며 스트레스 해소겸으로
    성폭행했다고 하죠. 어자피 그 정도의 인물이고 노통의 심복 역할 하였다고
    무작정 선이고 정의로운 줄 알고 막무가내로 지지해준 지지자들의
    책임도 한 몫 한거죠.

  • 23. 푸른
    '18.3.9 3:46 PM (39.113.xxx.80)

    운동권 쓰레기 중 하나일뿐

  • 24. 여태 믿은건 원글님 잘못
    '18.3.9 3:46 PM (1.238.xxx.39)

    당내 경선내 이미 제 정신 있는 사람들 눈엔 다 보였음.
    충격 없음..
    원래 하나 잘하는 애가 다 잘하고
    하나 구린 애가 다 구림..

  • 25. 솔직히
    '18.3.9 3:49 PM (121.132.xxx.225)

    정치적 실수가 아니라 성범죄라니 진짜 실망. 사람은 자신의 그릇 크기를 잘알고 살아야 하는구 다시금 배웁니다

  • 26. snowmelt
    '18.3.9 3:50 PM (125.181.xxx.34)

    어떤 대상이든 우상화 해서 맹목적인 지지하는 거..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27. ㅡㅡ
    '18.3.9 3:51 PM (125.130.xxx.155)

    경선 토론만 봐도 알멩이 없는 껍데기로 사는 사람이구나 알겠던데.. 진짜 철학 없는 개똥철학자구나 했었네요..
    도대체 뭘 보고 그리 믿으신건지... 그 믿음이야말로 근거 없는 오류네요^^;

  • 28.
    '18.3.9 3:53 PM (122.35.xxx.170)

    속 빈 강정 같이 말만 번지르르한 사짜라는 건 진작에 알았지만, 저런 부류가 어쩌다 차기 경선 이기면 참으로 큰일이다 싶었지만
    연쇄강간범일 줄은 전혀 몰랐지요.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 29. ...
    '18.3.9 3:54 PM (119.82.xxx.29)

    안희정이 그렇게 이미지가 바르고 좋았던 사람이 아닌데
    뭘 충격까지야

  • 30. ...
    '18.3.9 3:55 PM (58.233.xxx.51)

    경선과정과 그 이후 뜬구름 잡는 거대담론만 주워 섬기는 모습에서 사이비 교주가 보였어요. 이후로...이번일이 전혀 놀랍지가 않은거죠. 사이비교주와 성범죄는 연관 검색어 같은거니까..

  • 31. ..
    '18.3.9 3:57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빨리 밝혀져서 천만다행이란 생각에 안도하고 있어요.
    저런놈에게 나라 맡겼으면 어쩔뻔...

  • 32. 제인에어
    '18.3.9 3:58 PM (211.34.xxx.207)

    정치인으로서 기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틀 정도 충격이 컸어요. 이런 쪽으로는 상상도 못해본 사람이라서요.

  • 33. 뭐 다른 후보들도 뜬구름 잡는 소리는 많이 했죠
    '18.3.9 4:01 PM (121.132.xxx.225)

    이제까지 노대통령 같이 걸온 길에 비해 너무 구체적인 비젼은 제시 못했죠. 결국 전정부의 좋은건 모두다 하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까지....

  • 34. 쑈크가 안 가시는 건
    '18.3.9 4:08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니가 알밥 또는 일본베스트 벌레기 때문이야.

  • 35. ...
    '18.3.9 4:09 PM (59.16.xxx.170)

    121.132 다른 후보 누구요?
    민주당 경선에 나온 어떤 후보의 공약이 뜬구름 이었나요?
    저는 문대통령 경선때부터 지지했는데 공약 하나하나 지켜가시는 모습보고 정말 흐뭇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 36. ...
    '18.3.9 4:18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전혀요...

    저는 그의 그의 화법에서...
    알맹이 하나도 없는데 엄청 어렵게 말하고, 뭔가 고차원적인듯 하게 말하려는 화법에서
    겉과 속이 다른 사람같아서
    정말 싫었거든요.

    홍발정 화법보다 더 나쁜거죠....

    그래서 저는 역시 아니정 너는 그.런.놈.이었어.. 싶었습니다.

  • 37. ...
    '18.3.9 4:25 PM (39.119.xxx.239) - 삭제된댓글

    살아오면서 연예계 정계등 성 관련 루머등 숱하게 들어와서 충격까진 안 받았어요.

  • 38. 전혀
    '18.3.9 4:28 PM (180.66.xxx.161)

    충격이 가시지않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긴 한 것 같은데,
    똥을 치워줘서 고마울 뿐입니다.

  • 39. 전혀2
    '18.3.9 4:38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명박그네순실겪고 욕방언 안터지고 이제서야 터지다니 신기하고
    연정이니뭐니 회색인거 이미 알아볼사람은 다 알아봤고
    계속 욹궈먹으려는 의도 보이는 원글속도 다 보임.

  • 40. .......
    '18.3.9 4:39 PM (45.64.xxx.57) - 삭제된댓글

    전 완전 맨붕 왔어요
    배신감이 너무 커서 하루 이틀은 일도 손에 안 잡힘

    이제야 현실 적응 중입니다

  • 41. 너무 충격
    '18.3.9 4:47 PM (115.136.xxx.67)

    전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이정도로 추악할지 몰랐어요

    돈문제라면 몰라도
    이렇게 권력으로 여자를 짓밟았을거라고는
    상상을 못 했어요

    전 멘붕 오브 멘붕입니다

  • 42. 문대통령이 그랬다면
    '18.3.9 4:48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저 또한 패닉에 빠졌겠지만,

    안희정은 그러던지 말던지..
    여자관계 지저분한 그 흔한 남자들중 하나거니 하네요.

    민주당을 위해선 외려 잘됐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한국당 까지 품어야 된다면서 또 얼마나 당을 흔들어댈지..

  • 43. 300명
    '18.3.9 4:48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멀쩡한 애들 수장시켰을때 쇼크받은 이후 이제 왠만한 일엔 놀라지도 않아요.
    노통 이용하고 이미지정치한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그런걸로 충격받아 물리치료받았다니 웃어야할지.
    홍발정보다 더 나쁘다는 물타기도 끔찍하게 싫네요.
    더한 짓 저질러도 아무 징계없이 내버려두는 성누리당 더 낫다니
    그나마 민주당은 바로 제명이라도 하지 물타기도 정도껏해요.
    그런 정도의 원칙도 적용하지 않는 썪고도 썪은 정당은 설자리가 없어야한다 봅니다.
    이젠 국민들이 깨어나서 절대 안속아요.

  • 44. 그전에는
    '18.3.9 4:52 PM (36.39.xxx.250)

    노통때문에 신뢰 했는데
    Fta발언때부터 정치인한테 전화한건
    태어나서 처음이엇어요
    그때부터 아웃이있다고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 45. 300명
    '18.3.9 4:53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멀쩡한 애들 수장시켰을때 쇼크받은 이후 이제 왠만한 일엔 놀라지도 않아요.
    노통 이용하고 이미지정치한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그런걸로 충격받아 물리치료받았다니 웃어야할지.
    차라리 홍발정이 낫다는 막말을 듣다보면
    더한 짓 저질러도 아무 징계없이 내버려두는 성누리당 더 낫다니
    민주당은 바로 제명이라도 하지 물타기도 정도껏들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국민들이 깨어나서 절대 안속는다 봅니다.

  • 46. 근데
    '18.3.9 5:04 PM (220.118.xxx.92)

    안희정이 이런 식으로 성 관련 문제 일으킬거란 짐작은 사실 전혀 못했지만 여지껏 언론에 노출되어온 행보를 보면 그리 놀랍진 않아요.

    객관적인 팩트만 봐도 정치인으로서 가식적인 쇼맨쉽 많이 벌이고 어떻게든 대권에 가까워지려고 대연정 입에 올리고 코에 걸면 코걸이식 발언을 한 두번 했었나요?

    인상 갖고 뭐라 하는 거 아니지만 그 사람의 눈빛, 말투, 어조, 태도는 많은 걸 얘기해줍니다.

    안희정은 제가 예전부터 주변사람들한테 저 xx 순 사쿠라라고 (겐세이가 불쾌하면 사쿠라도 불쾌할지 모르겠지만 저런 류의 인간을 지칭하기엔 사쿠라보다 더 좋은 말은 없어요)
    차기에 과연 대선후보로 나올 수 있을지 두고 볼 문제라고 했었어요.

  • 47. 114.129.xxx.47
    '18.3.9 5:20 PM (118.176.xxx.191)

    기가 막히네. 안희정한테 충격이 큰 사람이 홍이나 찴이 대통령 했으면 좋겠다구요? 역대급 문대통령을 탄핵하구요? 안희정이 잘못한 건데 문대통령이 왜 탄핵당해요? 안희정이 문대통령 최측근에 정부 요직에서 일이라도 한답니까? 이렇게 연결시키는 것 보니 안희정 때문에 충격받은 사람이 아닌데요. 안희정 지지자였으면 안희정한테 실망해야지 왜 뜬금없이 문대통령은 끌어들이고. 논리도 근거도 너무 황당해서 어이가 없네.

  • 48. 그래도
    '18.3.9 5:27 PM (47.138.xxx.78)

    충남지사 두 임기동안 잘 한거는 크레딧 주고싶어요.
    그때 민주세력 폭망했을때 충남지사로 재기해서
    큰 위안이 되었던 기억 생생해요.

    전 대선과정에서 미리 실망한 사람이라
    큰 충격 없었어요.

  • 49. 똑같
    '18.3.9 6:14 PM (125.130.xxx.155)

    경선과정과 그 이후 뜬구름 잡는 거대담론만 주워 섬기는 모습에서 사이비 교주가 보였어요. 이후로...이번일이 전혀 놀랍지가 않은거죠. 사이비교주와 성범죄는 연관 검색어 같은거니까..222222

  • 50.
    '18.3.9 8:29 PM (110.11.xxx.168)

    저요
    쇼크
    불륜스캔들이면 살짝 놀래고 말았을듯
    인권 정의 시민의 편
    이런 이미지의 젊은 정치가가
    자기 일 도와주는 20년 어린 여직원을 어떻게 해보려고 머리쓰고 험한짓 하고 또하고
    그랬다는게
    저는 내가 믿는 어떤거가 실체가 없는 뜬구름인가 싶은
    그래서 지지자는 아니었어도 그 사람 얼굴을 더는 못보겠어요
    한번 만나본적도 없는 사람이 내게 이렇게 상처를 줄수가 있나 싶고
    양심이 있으면 얼굴 못 내밀텐데 나오네요
    멘탈 대단
    저는 감옥 가는벌에 더하기 국민 능욕죄란게 있으면 더 해서 감옥서 살딘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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