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결혼생활 그리고 시어머니.. 20년동안있었던 사건들 기억나는대로 요약해 봅니다.
1. .....
'18.3.9 9:05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별로 한이 어린 스토리같진 않은데요 ^^;;
그래도 지지않고 할말은 다 하신듯2. ㅍㅎㅎ
'18.3.9 9:07 AM (223.38.xxx.184)ㅍㅎㅎㅎㅎㅎㅎㅎ호 전형적인 ㅋㅋㅋ
3. ??
'18.3.9 9:08 AM (211.212.xxx.148)크게 한이라고 동의할만한 일들이 없네요..
그건 기본적으로 다 겪는 일같아요..4. ㅇㅇ
'18.3.9 9:14 AM (183.100.xxx.6)한이 뭐 별건가요 그 남자랑 결혼안했으면 안들어도 될 속상하고 짜증나는 이야기들을 내가 겪으니 그게 한인거죠. 원글님은 그래도 할말해가면서 살았으니 남들 눈엔 한처럼 안보이겠지만, 내가 하고 싶지않은 입바른 소리, 남 지적하는 소리 꼭꼭하게 만든 상황자체가 한스러울 수도 있죠.
5. ...
'18.3.9 9:15 AM (218.154.xxx.228)남편분 직업이 예단 천만원이면 그리 많이 한 것 아니고 말씀하신 내용도 한이 쌓일 만한 일이 아닌거 같아요..
6. 직업이
'18.3.9 9:18 AM (39.7.xxx.10)저정도면 그래도 전문직인데
그정도 시어머니짓은 좀 할만한데요
님도 별로안당한거같은데요7. 별 것
'18.3.9 9:18 AM (115.41.xxx.196)쌓인 거라고 할것도 없고 뭐 별거 없네요
8. wed
'18.3.9 9:20 AM (125.152.xxx.139)아니 댓글들이 왜이러죠?
근데 원글님 20년치 모아모아
저정도면
자게에 올라오는 글수준으론 약해요,약해.9. 그나마
'18.3.9 9:23 AM (121.133.xxx.195)잘 맞받아치며 사신듯해서
고구마는 덜 멕이네요 ㅋ
이누무 나라는 남자들이병신같아서
더 고부갈등이 많아요10. 음
'18.3.9 9:23 AM (175.120.xxx.219)평범합니다...제가 봐도.
세대차이정도.
왠지 읽다가 다른 거없나? 싶을 정도로 밋밋하달까요.
다른 집 이야기 들어 보세요.
그냥..눈물없이 못 듣습니다.
평타는 치신 것 같은 걸요. 이 정도면...11. ..
'18.3.9 9:24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한이 많으실 것 같아요.
맘대로 휘두르지도 못하고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아들은 며느리 편이고
말 한마디 했다가 본전도 못찾고..ㅎㅎㅎㅎ12. 약한가요?
'18.3.9 9:25 AM (122.38.xxx.154)남편은 집을 구할 필요도 없었고 고장난 전축하나들고 장가왔고 여동생얘기는 안했는데 막장 여동생도 있답니다. 오빠 명의도용해서 휴대폰대출사기를 쳤었죠..
13. ㅅㄷ
'18.3.9 9:26 AM (175.120.xxx.219)게시글 올릴 정도로는..... 약하죠.
이러시면 안 됩니다^^;;;14. ..
'18.3.9 9:28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많이 많이 약해요. 그런데 오빠 명의 도용사건은 좀 쎄네요. 막장 시누이 있으면 머리아프죠.
15. ㅎㅎ
'18.3.9 9:29 AM (211.202.xxx.141)그 정도면 중간정도 시어머니는 됩니다.
별 대단한 것도 없어보이는데...16. ㅍㅎ
'18.3.9 9:29 AM (39.7.xxx.10)군의관인 남편 빚만300들고와도 시누는 단란주점한거속이고
저보단양호한듯한데요17. 울 시모는
'18.3.9 9:35 AM (175.198.xxx.197)우리 집에 뭔가 좋은 일 있으면 남편 없을 때
"흥! 너만 호강하겠구나~"
라고 하셨어요.
시모 용심은 하늘에서 난다지요.18. ....
'18.3.9 9:35 AM (14.47.xxx.136)ㅋㅋ 시어머님이 며느리 맘대로 휘두르지 못해
한이 많을 듯요
일단 님은 그래도 당하고만 산거 아니네요
참다 할말 다해서 시어머니 말문 막히게 하거나
시어머님의 행동을 막는 경우도 있으니...
82회원이면 정말 기막힌 시어머니땜에
한맺힌 며느리 사연 많이 읽었을 건데..
원글님 사연은 시어머님의 옹심을
퇴치한 자랑 같이 보여요
나 이렇게 똑똑해요 하는...
어쨌든 현명하신 거 맞고...그 정도면
시집살이 잘 이겨내신 거 칭찬해드립니다19. 그닥
'18.3.9 9:46 AM (220.123.xxx.111)평범한 수준인거 같은데요
20. 원글님
'18.3.9 9:48 AM (211.253.xxx.18)나이가 저랑 비슷할거 같은데 원글님도 이상한듯. 무슨 성감별을 하겠다고 얘길 해요? 그냥 한귀로 흘리면되지.
그리고 예단 얘기를 결혼 20년이 지나서까지도 하는것도 웃기고 뭐 엄청난 금액도 아니고.
하여간 저도 그렇고 시어머니랑의 관계는 참 알수 없다는 생각이에요. 평행선21. 원글님
'18.3.9 9:49 AM (211.253.xxx.18)그리고 남편이 돈없는거 다 아시고 결혼한거잖아요. 어쨌건 관사라도 있었으니 된거구요. 결혼 20년이나 됐는데 그 얘길 지금껏 하는건 좋아보이지 않고 누가 등떠밀려 결혼한것도 아니고 본인도 전축하나 달랑 들고 온거 알았잖아요. 관사는 내집아니래도 남편의 직장때문에 생긴집이고
22. ..
'18.3.9 10:04 AM (121.163.xxx.76) - 삭제된댓글전투기 조종사..
결혼 20년된..
대강 기수 나올판요~
억울하게 사신거 아닌듯합니다.23. 더더
'18.3.9 10:08 AM (180.66.xxx.161)고구마글보다 훨 낫구만요. 결말이 속이 시원해..동치미글이네요.^^
더 없나요?24. 저는
'18.3.9 10:24 AM (211.226.xxx.127)원글님 이해가 좀 됩니다.
그 때 그 때 대처는 잘 하셨는데요. 야무지게 대처를 잘 하긴 하셨지만 마냥 마음이 편하진 않으셨을 성정인 것 같아요.
좀 더 좋은 사람인 시어머니를 만났으면 야무진 며느리 똑부러진 며느리라고 인정받고 사랑받을 만큼 원글님도 성심으로 시어른께 잘 했을 것 같아요. 그러지 못한 시가 식구를 만나서 저렇게 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한이 될 법도 합니다.
더한 시가 만나지 않은 것 다행으로 여기시고 푸셔요.25. 이해되요.
'18.3.9 11:02 AM (14.52.xxx.212)근데 나중에 며느리한테는 꼭 잘해 주세요. 며느리가 이런 글 쓰지 않도록요.
26. ㅇㅇㅇ
'18.3.9 11:06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끝이 고구마 아니라서
다행이예요
지금시어머니와의 관계는요?
여즉 그러시고 아는지
아님 풀좀죽었는지27. ㅇㅇ
'18.3.9 11:09 AM (211.177.xxx.45)여기 몇몇 시어머니 용심 팍팍 보이는 엄마들 참 웃기네요. 아니 남편 능력만 좋으면 참고 살라 이말인가요? 댁들이나 머저리같이 참고 사세요.요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돈 벌어오면 입닫고 살란 건지. 여자들 충분리 나가서 돈 벌고 자기 삶 살 수 있거든요? 애들땜에 못 나가는 거지. 그런데 거기다 남편과 심지어 시집한테까지 잡혀살라는 거는 너무 못된 발상이네요. 여자는 혼자 사는게 더 편합니다ㅡ 다들 알면서 그딴 식으로 댓글 달지들 마세요. 님들 딸이나 시집에서 빌빌대며 살게 하시구요.
28. 대체
'18.3.9 11:16 AM (58.120.xxx.63)백퍼 내맘에 맞는 사람 있을까요?
어떤땐 여기 며느리들 글보다 보면
상대 시어머니들 말도 들어 보고 싶을
때가 있어요29. 지금 시어머님은..
'18.3.9 11:21 AM (122.38.xxx.154)딸 즉 시누이가 사고친 뒤처리 오빠에게 뒤집어 씌우려다.. 감빵보내라고 돈을 버리는 한이 있어도 콩나물가격 깍아가며 모은 돈 시누이위해 쓰지 않겠다고하니 시어머니가 빚얻어서 시누이 살리고.. 그 뒤로 안부전화 끊고 할 도리만하며 꼭 필요한 말만하며 차갑게 보냈더니 아들과 함께 저도 조심하는 눈치에요.. 휴~
30. 그래도
'18.3.9 11:45 AM (1.243.xxx.134)원글님은 당차세요
31. 거침없이하이킥
'18.3.9 11:58 AM (61.74.xxx.196) - 삭제된댓글거기나오는 며느리랑 시어머니같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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