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핑크색 좋아하는 두돌지난 딸

핑크 조회수 : 3,051
작성일 : 2018-03-09 02:25:22
엄마는 로숀도 안발라서 손등이 쩍쩍 갈라질 정도로
미적 관심이 전혀 없어보이는 사람인데
딸은 하루종일 핑크핑크 핑크만 찾아요

어떤 동물이 좋아? 응? 나는 핑크동물

핑크옷 핑크신발 핑크가방

여기 해외라 한국마트 과자 비싸서 안사주려고 하는데
굳이 꼭 사야겠다고 들고나온 과자

자.갈.치

봉투가 핑크색..
IP : 62.140.xxx.1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3.9 2:27 AM (112.150.xxx.63)

    한참 핑크좋아할 나이죠.
    귀여워요~~자갈치고른아기^^

  • 2. 여섯살
    '18.3.9 2:31 AM (125.131.xxx.125)

    아직도 핑크타령!!!!

  • 3. 우리아기도
    '18.3.9 2:31 AM (125.180.xxx.52)

    40개월인데
    핑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기는 핑크공주래요 ㅋ
    핑크옷에 핑크신발 핑클가방
    머리도 핑크고무줄로 묶으래요
    여자아이들은 핑크를 엄청 좋아하나봐요~

  • 4. ㅋㅋ
    '18.3.9 2:38 AM (117.111.xxx.251)

    전 보라공주였어요 ㅜㅜ 엄마가 한숨 쉬던 거 기억나요

  • 5. 걱정 마세요
    '18.3.9 2:59 AM (220.80.xxx.72)

    좀만 있어봐요. 핑크는 입지도 사지도 않아요

  • 6. ㅎㅎ
    '18.3.9 3:03 A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 50이 넘도록 핑크가 좋아요. 우짜노? 곱잖아요.

  • 7. ,,
    '18.3.9 3:11 AM (175.119.xxx.68)

    7살만 되어도 캐릭터 찾지도 않고 치마도 안 입고 민트가 좋다고 할 거라요

  • 8. ....
    '18.3.9 3:20 AM (86.173.xxx.210)

    8살된 딸도 예전에는 핑크만 좋아했었는데 이젠 핑크갖다주면 웩해요.ㅋㅋㅋ 블루가 좋다나. 핑크 좋아할때가 좋은거 같아요.

  • 9. 나나
    '18.3.9 4:03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핑크는 유치원정도까지구요,
    초딩맘들 이야기 들어보니
    여자초딩들 핑크는 거들떠도 안 보고
    네이비,블루 이런 거 좋아한대요.
    나름 시크한 거 좋아하나봐요.ㅋㅋㅋ

  • 10. ㅁㄴㅇㄹ
    '18.3.9 5:26 AM (121.135.xxx.185)

    전 어릴 적 내내 노란색만 좋아하다가 30대 접어든 지금 핑크공주 됐어요 ㅎㅎㅎ

  • 11. 핑크가 왜요
    '18.3.9 5:51 AM (175.123.xxx.2)

    전 아직도 핑크색이 좋던데..
    하지만 옷은 무채색입네요.ㅋ

  • 12. ㅋㅋㅋ
    '18.3.9 7:11 AM (14.47.xxx.244)

    전 핑크 좋아한적없는데 오늘 핑크색 파우치가 눈에 들어오는걸 외면했어요~^^

  • 13. 늑대와치타
    '18.3.9 7:13 AM (42.82.xxx.244) - 삭제된댓글

    그럴 때가 온거죠 ... 핑크가 아니면 색깔이 아니고 치마가 아니면 옷이 아닌 시절이 오는거에요.
    ㅋㅋㅋ 귀엽죠 한참.

  • 14. 제니퍼
    '18.3.9 7:39 AM (154.5.xxx.178)

    한참 귀여울 때예요. 핑크 공주^^

    15살 제딸은 바비인형,핑크색은 8살때부터 쳐다도 안 보더라구요. 아기때가 가끔 그리워요~~

  • 15. 귀여워~~
    '18.3.9 8:43 AM (175.223.xxx.95)

    울딸도 딸기맛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신기해요.
    가르친적도 없는데.
    다 한때예요.
    맘껏 즐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158 어릴적에 친오빠에게 성추행 당한 경험 있는 분 계세요? 11 혹시 2018/03/09 6,797
788157 초 6 아들이 알림장을 안써와요. 13 육아는 힘들.. 2018/03/09 2,160
788156 시어머님(펑예정) 34 .. 2018/03/09 9,217
788155 이거 보셨어요? 70 어뜨케? 2018/03/09 9,170
788154 전 플로리다 프로젝트 봤어요 4 MilkyB.. 2018/03/09 1,772
788153 사주보고싶어요.. 3 ㅇㅇ 2018/03/09 1,494
788152 울 둘째 이제 공부 할건가 봐요 7 ㅎㅎ 2018/03/09 2,839
788151 핑크색 좋아하는 두돌지난 딸 12 핑크 2018/03/09 3,051
788150 검찰 '은폐' 세월호 보고서.."화물 쏠림이 원인 아닐.. 4 드디어 2018/03/09 1,616
788149 미투 중에 최근 것이나 오마이의 최근 여군 글 보니 4 세상안변해 2018/03/09 1,073
788148 노선영 멘탈이 정말 건강하네요. 17 ... 2018/03/09 8,662
788147 쉐이프 오브 워터 봤네요 9 ㅇㅇ 2018/03/09 2,839
788146 대형마트에서 파는 미나리에도 거머리 있나요? 9 거머리 2018/03/09 5,719
788145 어서와 보고 있는데 저 외국인들요 5 비정상 2018/03/09 4,957
788144 쌀국수 먹는데 고수가 입에 안맞네요 24 베트남 노상.. 2018/03/09 4,210
788143 혀 갈라짐으로 병원 다녀왔어요 13 낯선 이름 2018/03/09 16,231
788142 스티로폼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아요 12 .. 2018/03/09 6,266
788141 하루종일 속 안좋다가 고기에 소주마시니 편해지는 건 뭐죠? 4 웬일 2018/03/09 1,847
788140 제가 우울함을 극복하려다 푹 빠진 사연입니다 4 마음밭을 갈.. 2018/03/09 4,948
788139 요양보호사 파견센타 하시거나 잘 아는분 계세요? 3 .. 2018/03/09 1,921
788138 이십년 살았던 아파트 매매후 3 ,, 2018/03/09 4,951
788137 타짜?를 찾아요 하수 2018/03/09 469
788136 요즘 혼자사는 고령분들 복지가 잘 되어있나요? 3 2018/03/09 2,280
788135 메이크업 원데이수강 후기 7 메이크업 2018/03/09 4,848
788134 미투운동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불편해요 2 미투 2018/03/09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