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적으로 여유로운데 남편성격이 안좋은 분들.. 동치미 이경제스타일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18-03-08 23:28:26
동치미 이경제 스타일~
정도로 표현이 기분 나쁘고 늘 틱틱대고 잘 감지르는 남편이랑 사는 분들~~

근데 경제적으로는 여유로우면 어떻게 사세요??

그냥 데면 데면 사시나요?

무던히 내가 살랑살랑 거리면서 바꾸려고 노력하나요??
IP : 211.213.xxx.2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8 11:30 PM (223.33.xxx.129)

    경제적으로 넘 어려운데 남편이 성격도 안좋아 고민인 이 아줌은 그냥 부러울 따름 ㅠ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그냥 혼자 신나게 즐기고 남편과는 최소한만 마주치면 안되나요

  • 2. ....
    '18.3.8 11:31 PM (39.121.xxx.103)

    우리 이모보면...돈쓰는 재미..
    그리고 이모부는 그냥 포기하고 사셨어요.
    돈쓰고 베풀고...

  • 3. ..
    '18.3.8 11:31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동치미에 이경제 나와서 얘기하는거면 동치미에 출연하고 지금은 예전보다 부인에게 잘하나보던데 바뀌기전에도 부인이 이혼은 절대로 안할거라했다던데 부인이 경제활동 안하고 있는 상태라면 그냥 참고 사는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 4.
    '18.3.8 11:33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돈많이버는 남자는 바빠요
    나랑 놀 시간도 싸울시간도 없지 않을까요
    돈많이 벌어다주면 잘해줄꺼 같아요

  • 5. 깜찍이들
    '18.3.8 11:37 PM (1.227.xxx.203)

    근데 동치미 이경제는 부인과
    자녀에대한 애정이 밑바탕에깔려있던데요
    그냥 센척하는 츤데레느낌 이랄까요
    부인도 기본적인 애정이 베이스로 깔려있니
    조금 싸가지(?) 없는 행동도 이해하고 받아주는
    느낌이던데요
    뭐 다른방법 있을까요
    참고 살며 경제적 윤택함을 택하든지
    버리고 맘편히 살던지요

  • 6. ..
    '18.3.8 11:46 PM (210.179.xxx.146)

    맞아요

    돈많이버는 남자는 너무 바빠요.ㅠㅠ
    지금도 일하는 남편 옆에 붙어있네요. 이게 같이있는 거에요.ㅠ

  • 7. 제 친구
    '18.3.8 11:48 PM (125.252.xxx.6)

    돈은 많아서 1년에 몇번씩 해외여행하고
    애둘 풍족하게 키워요
    근데 남편이 제가 보기에도 너무 자기 중심적
    부인 말을 다 쓸데 없다고 생각해요
    뭐든지 자기말이 다 맞고 자기말대로 해야 직성이 풀린대요
    친구가
    학교다닐때나 회사 다닐때 너무나 독립적이고 발랄했는데
    지금은 많이 주눅들어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풍족하게 사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래요

  • 8. .........
    '18.3.8 11:57 PM (216.40.xxx.221)

    쇼핑으로 풀어요. 데면데면 살고 애교같은거 안부려요.

  • 9. ..
    '18.3.9 12:48 AM (220.121.xxx.67)

    전 다른 이유로 힘들어하는데
    사람 완벽할 수 없다 생각하며 살아요
    괜찮았다 힘들었다 해요

  • 10. ㅁㅁ
    '18.3.9 2:15 AM (1.224.xxx.86)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남편 태도 때문에 힘들면 돈이고 뭐고 우울증 걸릴거 같던데요
    좀 덜 벌어도 자상한 남편이랑 맘 터놓고 사는게 훨 낫죠
    제가 한때는 너무 힘들어서 정말 남처럼 대하고 말도 거의 안하고 살았더니 본인도 조금씩은 신경쓰더라구요

  • 11. 허어
    '18.3.9 9:12 AM (39.7.xxx.10)

    성질도 더럽고 돈많은데 전 안줍니다
    이거보다야
    전 돈이라도 쓰고살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160 (급)쌀을 씻어서 2시간 불렸고 체에 받쳤는데ㅜ 6 초밥 밥물의.. 2018/03/09 2,637
788159 노선영 사건은 연맹이랑 크게 상관 없습니다 39 신노스케 2018/03/09 5,583
788158 어릴적에 친오빠에게 성추행 당한 경험 있는 분 계세요? 11 혹시 2018/03/09 6,799
788157 초 6 아들이 알림장을 안써와요. 13 육아는 힘들.. 2018/03/09 2,160
788156 시어머님(펑예정) 34 .. 2018/03/09 9,217
788155 이거 보셨어요? 70 어뜨케? 2018/03/09 9,170
788154 전 플로리다 프로젝트 봤어요 4 MilkyB.. 2018/03/09 1,773
788153 사주보고싶어요.. 3 ㅇㅇ 2018/03/09 1,494
788152 울 둘째 이제 공부 할건가 봐요 7 ㅎㅎ 2018/03/09 2,839
788151 핑크색 좋아하는 두돌지난 딸 12 핑크 2018/03/09 3,052
788150 검찰 '은폐' 세월호 보고서.."화물 쏠림이 원인 아닐.. 4 드디어 2018/03/09 1,616
788149 미투 중에 최근 것이나 오마이의 최근 여군 글 보니 4 세상안변해 2018/03/09 1,073
788148 노선영 멘탈이 정말 건강하네요. 17 ... 2018/03/09 8,663
788147 쉐이프 오브 워터 봤네요 9 ㅇㅇ 2018/03/09 2,839
788146 대형마트에서 파는 미나리에도 거머리 있나요? 9 거머리 2018/03/09 5,719
788145 어서와 보고 있는데 저 외국인들요 5 비정상 2018/03/09 4,957
788144 쌀국수 먹는데 고수가 입에 안맞네요 24 베트남 노상.. 2018/03/09 4,210
788143 혀 갈라짐으로 병원 다녀왔어요 13 낯선 이름 2018/03/09 16,231
788142 스티로폼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아요 12 .. 2018/03/09 6,266
788141 하루종일 속 안좋다가 고기에 소주마시니 편해지는 건 뭐죠? 4 웬일 2018/03/09 1,847
788140 제가 우울함을 극복하려다 푹 빠진 사연입니다 4 마음밭을 갈.. 2018/03/09 4,948
788139 요양보호사 파견센타 하시거나 잘 아는분 계세요? 3 .. 2018/03/09 1,921
788138 이십년 살았던 아파트 매매후 3 ,, 2018/03/09 4,952
788137 타짜?를 찾아요 하수 2018/03/09 470
788136 요즘 혼자사는 고령분들 복지가 잘 되어있나요? 3 2018/03/09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