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적에 친오빠에게 성추행 당한 경험 있는 분 계세요?

혹시 조회수 : 6,822
작성일 : 2018-03-09 06:33:20
한창 이성에 대한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에
가장 만만한 상대인 여동생을 이용해서
그 호기심을 푸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흔한 일은 아니겠죠..?
IP : 110.70.xxx.2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9 6:49 AM (110.70.xxx.208) - 삭제된댓글

    많을꺼에요. 보통 그럴경우 엄마가 덮더라구요. 그걸 본 딸은 실망하게되고. 엄마나 부모가 2차 가해자.

  • 2. ..
    '18.3.9 7:02 AM (1.252.xxx.235)

    아주 흔한 일이에요

  • 3. 엄청 흔하죠
    '18.3.9 7:13 AM (212.88.xxx.245)

    그리고 어머니가 덮죠

  • 4. 심지어는
    '18.3.9 7:21 AM (74.15.xxx.165)

    동성 형제간에도 제법 있어요. . .

  • 5. ..
    '18.3.9 7:23 AM (118.34.xxx.63)

    미연에 방지차 남매지간은 대여섯살부터 따로 재우라고...지인중엔 남매들만 집에 안있게하는분 봤어요 ㅠ

  • 6. 저요..
    '18.3.9 7:28 AM (122.38.xxx.154)

    큰오빠가 제가 자고있는데 팬티를 벗겼어요.. 그리고 다음날 엄마한테 말해서 엄마가 모든걸 해결해 줄줄 알았는데 엄마가 윗분말씀대로 정말 덮어서 그게 더 큰 충격이였어요... 아무도 날 보호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

  • 7. . .
    '18.3.9 7:30 AM (1.241.xxx.219)

    근데 그럼 엄마가 아들을 고소해야 하나요. 어렵네요.

  • 8. 설사
    '18.3.9 7:48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있다한들 누가 입밖에 내겠어요?
    원글님부터라도 그러지 않겠어요?

  • 9. ..
    '18.3.9 8:04 AM (124.50.xxx.185) - 삭제된댓글

    누가 입밖에 낼까요?
    전 초등학교
    오빠는 고1때 매일 밤 괴로웠어요.
    이불속에서 더듬더듬 팬티 속으로 ...
    자는척 하면서 피했는데...
    오빠는 그 일을 기억하갰죠?
    지금은 나이들어 교회 장로님.

  • 10. ...
    '18.3.9 8:07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고소는 아니어도 따끔하게 혼내고 계속 예의주시해야죠.
    현실은 그러나요?
    아예 듣고싶어하지도 믿고 싶어하지도 않고 유야무야...
    요새 엄마들은 좀 다르겠죠.
    그렇다고 지금 할머니세대라고 안당했겠나요?
    그러고도 자식들이 또 그래도 넘어간다는게 참...

  • 11. 쮜니
    '18.3.9 8:21 AM (115.138.xxx.8)

    친족성범죄가 1위라고 알고있는데,,

  • 12. 그래서
    '18.3.9 8:37 AM (121.133.xxx.195)

    남매라도 특히 남아가 위인 경우
    엄마가 엄청 신경쓰고 주의해 봐야해요
    윗 댓글서 동성이라도 그렇다 했는데
    남매의 경우보다야 소수겠죠

  • 13.
    '18.3.9 9:29 AM (117.123.xxx.112)

    남편이 생활비를 안줘서서
    다음달부터 저녁장사하는데
    걱정이네요
    딸만두고 나갈생각하니

    아들들 내아들이지만
    믿지만
    그래도 이런글.친구들 어릴때얘기들어보면
    엄마가 격리시키고 조심시켜야하는데

    경제적상황으로 아이들만 두고
    저녁일을 해야하는상황이라 막막합니다

  • 14. 윗님
    '18.3.9 9:45 A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

    아들들이 사춘기 이상이면 말을 알아들을거예요.
    회피하거나 숨기시지 말고
    솔직하게 터놓고 알려주세요.
    남자들은 어렸을때 성추행이라는 인식을 못하고 단지 호기심때문에 어린여자애들에게 그런 짓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도 기억을 하고 큰 상처를 받게 된다...그런 교육들을 시켜주세요.

  • 15. 남자애들은
    '18.3.9 9:48 A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

    여자애들이 어리니까 잊어버릴줄 알고 그런 짓을 해요. 하지만 상대는 그게 충격적인 일이고 평생 잊지못할 상처가 되지요

  • 16. 조심조심
    '19.9.25 1:14 PM (112.184.xxx.71)

    엄마 장사하는 시간에 학원을
    보내세요
    그리고 엄마랑 같이 집에 들어가세요
    조심하는것밖엔 방법이 없어요
    전 딸들에게 친구집에 가서도 친구없으면
    아예 그집에 못들어가게 합니다
    들어와서 기다리게 해놓고 성폭행 당한
    어떤아이 뉴스를보고 친구아버지 친구오빠
    못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499 떡집 가면 어떤 떡 사세요 18 ㅡㅡ 2018/03/25 6,207
793498 췌장내시경 해야할까요? 2 고민 2018/03/25 2,626
793497 못된 세입자 1 주인 2018/03/25 2,223
793496 우리가 원하는 기적 김현주 아름답네요 8 기대 2018/03/25 3,285
793495 지금부터 정말 아무것도 안 살거예요 9 각인 2018/03/25 4,614
793494 문재인 대통령 UAE 국빈 방문! 그랜드모스크 가다! 3 국회방송 2018/03/25 1,476
793493 구남친이 불쌍해서 가슴이 아파요 6 cometr.. 2018/03/25 6,990
793492 실내공사시 공기청정기 가동여부 푸른하늘 2018/03/25 424
793491 우리집 돼냥이가 다가오길래 12 .. 2018/03/25 4,230
793490 지금 슈퍼액션에서 브이 포 벤데타 하네요 3 미미공주 2018/03/25 862
793489 느닷없이 죽은 벌레가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식탁)ㅠ 어떡해요 2018/03/25 1,011
793488 카레재료...감자를 못먹어요; 17 재료 2018/03/25 2,802
793487 미스티 김남주 소주두병 연기 12 좋던데요 2018/03/25 7,543
793486 고양이갸 샤워하고온 발등에 붙어잇어요 강아지도그러나요? 5 .... 2018/03/25 2,375
793485 낼 대장내시경인데 배가 너무고파요 ㅠㅠ 3 ㄴㄴ 2018/03/25 1,728
793484 한지혜인가 하는 배우 연기력이 왜 저 모양인가요? 31 드라마 2018/03/25 10,630
793483 미스티 하명우 6 기역 2018/03/25 4,034
793482 인류 역사상 최악의 쓰레기 국가.jpg 11 ... 2018/03/25 4,295
793481 벽장 안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제거법 좀 알려주세요 8 곰팡이 2018/03/25 2,191
793480 갑자기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해서.. 11 ... 2018/03/25 4,750
793479 성당초보자입니다 2 교리공부 2018/03/25 1,311
793478 강다니엘 육지담... 14 왠지 2018/03/25 8,298
793477 이명박, 4조 5천억 하베스트.."유전 아닌 우물&qu.. 8 사기잖아 2018/03/25 1,864
793476 저희지역 미세먼지 나쁨이라는데 현실은 울트라 킹수준이예요 2 ... 2018/03/25 1,775
793475 수능최저폐지 반대 및 학생부종합전형 축소 청원입니다. 21 ㅇㅇ 2018/03/25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