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전부 새로 사고싶어요
집내놓은지 몇개월이 되었는데 아무도 보러 오지 않네요.
부동산에서는 더 깎아라는데ㅜ
해서 가지고 있는 구질한 살림들을 버리는걸로 스트레스 해소중이예요.
옷들은 왜 이리 다 구질구질한지.
안사입은지 꽤되서 다 구질해 보여요.
네이비나 검정에 기본형이 어울려서 그렇게 사입었는데
다 낡아보여요.
싹 버리고 점퍼하나 재킷하나 셔츠하나 티하나 바지 한두개 장만하고 싶어요.ㅜ
1. lil
'18.3.8 7:07 PM (220.81.xxx.126) - 삭제된댓글저도 날 따뜻해지면 다 버릴꺼예요.
옷 안 산지 2년 넘었는데..구질구질.. 기분 전환하고 싶어요.. 사자구요~^^2. 미투
'18.3.8 7:14 PM (118.221.xxx.84)어쩜내맘하고똑같아요 한백만원 지를까요?ㅋ
3. ..
'18.3.8 7:24 PM (119.64.xxx.157)벌써 사들이고 입고 다녀요
4. 저도요.
'18.3.8 7:27 PM (14.40.xxx.68)나는 왜 이렇게 궁상을 떨고 사는 걸까요.
새 옷 하나 예쁘게 입어야겠어요.
다들 봄도 왔는데 활짝은 못 피어도 살짝 피어납시다.5. 윗님
'18.3.8 7:33 PM (223.39.xxx.222)살짝 피어납시다ㅋ
저도 쇼핑하다가 봄 블라우스 샀어요.
기분전환도 되고 화사한 봄이 빨리왔음 좋겠네요.
올 봄에는 좋은 일 많았으면 해요.6. 저는
'18.3.8 7:34 PM (124.49.xxx.61)살부터 빼고 싶어요.. 그러니 지방흡입을 하루에 10번 생각하는데 시간이 없어서리...ㅠ
7. 하하
'18.3.8 7:42 PM (210.204.xxx.3)원글님 저도오늘 옷정리 하다
구질거리는게 많다고 느껴져 다버렸네요8. 저도
'18.3.8 7:43 PM (59.13.xxx.250)이번에 이사하면서 옷 싹 정리해서 버리고
몇벌 새로 샀네요
홀가먼트 니트 상하의 셋트 사고
배기팬츠사고
트렌치코트 사고나니
지갑은 가벼워졌지만
제마음은 든든해요 ㅋㅋㅋ9. 어제
'18.3.8 7:57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이백 질렀어요 이젠 나를 위해 살거예요
10. ...
'18.3.8 7:59 PM (115.137.xxx.89)저도 그 맘 잘 알아요
우선 저는 집에서 입는 옷 중에서 구질 너덜거리는 옷 싹 버리려구요11. ^^
'18.3.8 8:31 PM (125.176.xxx.139)저두요! 저두요!
옷정리 싹 하고, 좋은 품질의 옷으로 싹 새로 사고싶어요.
근데, 이번달에 아이 옷을 좀 샀더니... 통장에 돈이 없네요.
제 옷은 언제 살 수 있을런지...12. 조심하세요
'18.3.8 9:52 PM (58.140.xxx.232)저도 빈티나는 싸구리들 다 버리고 하나라도 제대로 된 똘똘이사겠다고 싹 버렸는데 막상 사려니 그동안 사던 버릇(비싼건 손떨려서 맘편히 싼것만 사던)이 있어서 결국 또 싸구려들만 사네요. 이럴거 괜히 버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