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 안 된 항목이 있다는 걸 알았네요.
정육 코너에서 세일 품목 두 가지 샀는데
계산이 하나만 됐어요.
일주일에 한번 들르는 슈퍼인데
담주에 가서 영수증 보여주고 더 내고 와야하나
전화해서 빠졌다고 알려줘야 하나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한편 안하던 영수증을 정리해서 모르고 지나갈 걸
알아버렸네 싶은 마음도 살짝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수증 정리하다 뒤늦게..
..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18-03-08 16:36:17
IP : 222.112.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화로
'18.3.8 4:39 PM (175.198.xxx.197)말했다가 담주에 주고 오세요.
2. 원글
'18.3.8 4:44 PM (222.112.xxx.104)이게 뭐라고 갈등 됐을까요.
그냥 모른척 할까 싶은 생각도 들었거든요;;
전화하고 담주에 주기로 했어요;;3. 사람 맘이 다 그렇죠 뭐^^
'18.3.8 4:46 PM (117.111.xxx.101)이 세상에 원글님 같은 분만 계셨으면 좋겠어요.
4. ...
'18.3.8 5:02 PM (58.230.xxx.110)저도 덜주고 온 돈을 못견디는 성격이라
일부러 다시가 주고올때 있었어요...
그렇게 들어온건 먹어도 소화안되고
자녀에게 못먹이겠어요~5. ...
'18.3.8 5:06 PM (123.248.xxx.191) - 삭제된댓글세상사람들 원글님같음 법도 필요없을거 같아요. ^^
6. 82
'18.3.8 5:25 PM (220.118.xxx.229)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찜찜한게 싫어요
도덕적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이 일로 인해 나비효과로 나쁜일로 연결될것같아서
즉 소심해서 ㅋㅋ 얼른 바로잡고 와요
예전에 은행가서 유럽화폐 여러종류를 한국돈으로 환전해달라고 했는데
독일 마르크를 영국 파운드값로 계산해주더라구요 German 이랑 GB 헷갈렸나봐요
제가 아니라고 알려줘서 제대로 적게?받고 왔어요
아 마르크라니,,,
쓰다보니 나 완전 옛날사람이네요ㅠㅠ7. ...
'18.3.8 5:28 PM (203.226.xxx.106) - 삭제된댓글다시 주고 와야 마음이 편해요.
8. ,,,
'18.3.8 10:25 PM (175.121.xxx.62)저도 그런 적 몇 번 있었는데..
다 주고 왔어요.
그래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9. 원글
'18.3.8 10:31 PM (222.112.xxx.104)흐으. 소심해서 그런 것일수도. ^^;
그냥 제 자녀에게 떳떳할까 생각하면 꿀꺽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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