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목사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교교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18-03-08 15:12:48
곧 결혼해요.

상대방이 기독교라 목사님이 주례를 서 주십니다.

저는 목사님 주례를 반대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제가 졌고, 목사님이 주례를 봐 주십니다.

결혼 전 목사님을 뵙고 인사드리기로 했는데
종교에 거부감이 있는 제 입장에서... 최대한 방어하고 싶습니다.

제가 무교에 가깝지만 사실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은 적이 있어요.

목사님이 혹시 제 종교를 물어보시면
무교라고 하는게 나을지, 천주교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최대한 목사님 입장에서 거부감이 들도록 대답하고 싶어요)

그리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행동을 하는게
목사님 입장에서 "아, 이사람은 종교로 끌어들을 수 없는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실지
팁을 좀 알려주세요 ㅜㅜ



IP : 124.243.xxx.2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8 3:15 PM (117.111.xxx.32) - 삭제된댓글

    뭘 그렇게 저항하려 하시나요
    그냥 상식적으로 하시고
    교회 나가는거야 님 마음이니까 전도하든 말든 안나가면 그만이구요
    주례자가 문제가 아니라 목사님주례자로 주장한 신랑과 시댁쪽이 더 큰 문제 아닌가요

  • 2. .....
    '18.3.8 3:16 PM (58.234.xxx.92)

    힘든 결혼을 시작하시려고 하네요
    주례까지 목사라면....
    무슨 말을 해도 본인 교회로 끌어들이려 할 꺼 같네요
    종교문제는 답이 없어요 ㅠㅠ

  • 3. ㅇㄹ
    '18.3.8 3:20 PM (152.99.xxx.13)

    천주교라 말하는게 낫죠.. 무교라 하면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불쌍한 영혼이라 할텐데 천주교라 하면 장손 집안이라 대 놓고 까지는 못하더군요 ~~ 왜 불구덩이를 스스로 지고 결혼 생활 시작할려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 4. ....
    '18.3.8 3:22 PM (112.220.xxx.102)

    양쪽집안 다 교회다니는것도 아닌데
    왜 목사를 주례로??
    님네 집에서는 가만히 있어요??
    애초에 종교가 다르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_-
    결혼도 하기전에 벌써 일이 꼬이잖아요
    남의 목사를 왜 신경써요???

  • 5. 무심함
    '18.3.8 3:23 PM (72.80.xxx.152)

    너무 거부하는 걸 경직되게 표현하는 것도 더 전도하겠다는 미끼를 주는 겁니다.
    무심한 마음이 되세요.
    저도 개신교와 목사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 그런 게 그들한테는 클릭하고 싶어하게 하더군요.
    저의 남편은 환자를 보는 사람이라 교회에서 환자로 접근을 합니다. 그리곤 전도사를 부르고
    다음엔 목사를 부르고 한 일 년여를 난리를 치더군요. 남편은 매우 부드러운 방법으로 거절을 합니다.
    목사가 손들고 갔습니다.

    제 남편은 저처럼 태생적으로 반대하진 않아요.
    모든 종교는 다 무속에서 시작되었다 이렇게 보는 사람입니다.

  • 6. 똑같은 기독교인데 뭐가 문제???
    '18.3.8 3:23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설마 개신교만 기독교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 7. ....
    '18.3.8 3:26 PM (72.80.xxx.152)

    원글님은 목사주례를 거부했는데
    목사가 주례를 서는 상황이 되었으니
    방어하고 싶은 마음이 있나 봅니다.

    결혼하고도 시달릴텐데 어쩌려고...

  • 8. 불교라고 하세요
    '18.3.8 3:31 PM (114.129.xxx.47)

    무교라고 하면 꼼짝없이 그 목사의 밥이 됩니다.
    그리고 저도 그 결혼 왜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결혼은 둘이 함께 하는 겁니다.
    때문에 주례 역시 두 사람이 함께 납득할 수 있는 사람 이라야지 남자 쪽의 일방적인 고집으로 정하다니 문제가 있네요.
    더구나 목사의 주례라니 결혼식 당일부터 헬게이트 오픈되겠습니다.
    목사를 주례로 세우고 싶다고 고집을 부린다는 것은 님의 가정을 '주님의 축복'을 받는 가정으로 만들겠다는, 즉 열혈 예수쟁이 가정으로 만들고 싶다는 간접적인 의사표현이라서 이제 님이 열혈 예수쟁이가 되지 않으면 그 결혼은 애로사항이 꽃피게 됩니다.
    종교 문제, 콕 집어서 바로 그 개신교 때문에 힘들게 살아왔고 사돈의 팔촌까지 온통 예수쟁이들이 넘쳐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돈문제보다 더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 바로 그 종교문제입니다

  • 9. ..........
    '18.3.8 3:34 PM (175.192.xxx.37)

    결혼 자체를 하지 말아야죠.

    이런 식으로 글 쓰는 것 보면 지고 살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왜 결혼을 감행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결혼해서 남자 종교를 바꾸기라도 할 계획이 있나요?

  • 10. ....
    '18.3.8 3:34 PM (72.80.xxx.152)

    윗님 불교라고 해도 달려들어요, 지옥 간다고
    지네가 천국 보내 준다고요

    그나 저나 교회에선 미투가 안 나오네요.

  • 11. 맑음
    '18.3.8 3:39 PM (211.209.xxx.57)

    솔직한게 좋아요.
    천주교라고 말씀하셔요.
    결혼 후 고난이 좀 예견되긴 하는데...
    그거야 상황에 따라 님이 대처하실 일이구요.
    지혜롭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결혼 축하합니다~

  • 12. ....
    '18.3.8 3:45 PM (72.80.xxx.152)

    천주교 아니고 무교시라잖아요.

  • 13. ㅇㅇ
    '18.3.8 3:47 PM (1.232.xxx.25)

    개신교는 천주교도 개종시켜야할 대상으로 생각해요
    같은 기독교라고 절대 생각안해요
    불교나 천주교처렁 타종교 인정할줄 모르더군요

  • 14. 종교가 뭐냐고 물으면
    '18.3.8 3:49 PM (27.179.xxx.104) - 삭제된댓글

    종교를 가질 마음이 없어서 갖고 있지 않다고 하시죠.

  • 15.
    '18.3.8 3:49 PM (175.120.xxx.219)

    주례도 의견타진을 못볼 결혼을...
    안타깝습니다.
    애꿎은 목사에게 감정해소해봐야
    무슨 소용인가요.
    어차피 그렇게 되었다면
    슬기롭게 앞으로의 시간을
    만드세요.

  • 16. ^^;;
    '18.3.8 3:57 PM (183.100.xxx.68)

    결혼 전 주례서주는분께 인사드리는데
    이렇게까지 머리아프게 고민한다는게 안타까워요.
    목사님께서는 님의 상황을 미리 알고 있을꺼고
    무슨 한번의 만남으로 님을 끌어들이는걸 목적으로
    하질 않을꺼구여. 물론 정상적인 인성과 신앙관을 갖은 목회자라는 전제에선요. 사이비라면 다를 수는 있겠네요.
    그리고 보수적인 교단에선 세례교인아니면 혼전임신이면
    주례 안서세요.
    걱정 붙들어매고 가볍게 인사만 한다고 가세요.

  • 17. ...
    '18.3.8 7:32 PM (180.70.xxx.99)

    이 정도면
    결혼 진행 안해야되는것 아닌가요
    저도 교회 열심히 다니는 사람이지만..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935 실실 웃음이 계속 납니다 ㅋㅋㅋ 7 2018/03/22 685
790934 명박이가 해먹은 돈을 환수못하면 이긴게 아닙니다 16 쥐잡은 날 2018/03/22 1,636
790933 이명박 구속 심경글 올렸네요 21 .... 2018/03/22 3,133
790932 아직 끝난게 아니죠 3 누리심쿵 2018/03/22 466
790931 오늘을 국경일로 지정하라 4 아름다운 구.. 2018/03/22 439
790930 독안에 든 쥐 1 ... 2018/03/22 355
790929 좀 전에 집에 올때 치킨사가지고 왔어요 7 ㅇㅇㅇ키 2018/03/22 846
790928 소환되는것 보고 자야지 3 경축 2018/03/22 542
790927 ㅋㅋㅋ 1 추카 2018/03/22 506
790926 지금 이시간 젤 뻘쭘할 사람 8 흠내 2018/03/22 2,218
790925 자진방아를 돌려라~~~ 2 얼쑤 2018/03/22 465
790924 드디어 국운이 트입니다 6 새벽 2018/03/22 1,191
790923 자식과 마눌은 거실을 오가는게 보이는데.침착함 ;;; 2 쥐박이 2018/03/22 2,947
790922 사면은 꿈도 꾸지마라 1 아좋다 2018/03/22 511
790921 드뎌 구속영장 축구속 2018/03/22 379
790920 타이밍 절묘하네요 7 ㅋㅋ 2018/03/22 2,103
790919 역대4번째 구속이라... 기레기아웃 2018/03/22 436
790918 구속수감전 쥐새끼가 뭐한다고 했나요? 6 ㅇㅇ 2018/03/22 704
790917 어준총수 주기자 나꼼수 모두 고마워요!! ㅠㅠ 27 Pianis.. 2018/03/22 1,292
790916 노통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15 아... 2018/03/22 1,101
790915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마트 쉬는 일요일이면 주차가 좀 쉬울까요? 5 .. 2018/03/22 808
790914 헐~~!! 구속ㄱㄱㄱㅋㅋㅋ경사났네~~!! 4 ㄷㄷㄷ 2018/03/22 800
790913 자게가 오랜만에 페이지를 넘기며 한 마음이네요 ㅋㅋ 3 우리 해냈어.. 2018/03/22 353
790912 자자 한페이지 채웁시다 ㅋㅋㅋㅋㅋㅋ 1 ㅊㅋㅊㅋ 2018/03/22 355
790911 주님은 정말 명박을 사랑하시는듯.. 4 ㅇㅇ 2018/03/22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