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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며칠째 새벽에 일어나서 소리를 질러요

미쳐 조회수 : 6,646
작성일 : 2018-03-08 07:33:18
3살ㅇ고 애기때부터 잠이 없어 절 미치게하더니
10시즈음 자서 6시에 일어나요 그사이에 3-4번은 깨고 심할때는 5-6번 깨요 기저귀가 젖은것도 아니고 안방에서 저랑 바닥에서 잡니다..,

이렇게 사니까 어느날은 애가 너무 밉더라고요
사는게 사는ㄱ ㅔ 아닌느낌. 미칠것같고

이제는 애가 소리까지 지르기 시작하니(목소리큼) 아래윗집 민폐될 생각에 애아빠가 너무짜중내네요
오늘 아침은 화내고 소리지르더라구요 자기분을 못이기고

휴 따로 자야겠죠? 너무 힘드네요

키즈까페 가서 힘빼고와도 일찍 일어나요
IP : 1.243.xxx.1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이
    '18.3.8 7:38 AM (125.186.xxx.247)

    힘드시죠
    제 아이둘은 개들 평생 저보다 먼저 잔적이 없어요ㅜㅜ
    8시쯤 자는 애들은 누가 키우는걸까요?
    17살인데 지금도 늦게 잡니다
    잠이 없는 아이이니
    보약먹고 잘버티세요

  • 2. 그냥 소리를
    '18.3.8 7:48 AM (211.109.xxx.75)

    에고..
    너무 힘들겠어요.
    저희 애도 새벽에 4시쯤만 되면 한시간씩 울고 소리를 질러서 힘들었어요.
    그 시기에는 저희 부부가 몰골이 말이 아니었지요.
    잠 못 자는 게 정말 힘든 일이더라고요.
    아랫집 아주머니께 뵐 때마다 죄송하다고 하면,
    되려 아이가 어디 아팠냐고 물어주셔서
    죄송하고도 고마웠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가 새벽에 깨서 소리를 지르는 게
    잠이 깬 채 그러는 건가요?
    아님 잠도 안 깬채 그러는 건가요?
    후자라면 야경증일 수 있어요.
    유아기의 수면장애 중 하나인데,
    악몽을 꾸듯 소리를 지르고 우는 것이 특징이에요.
    아이 10명 중 한 명 꼴로 나타나는 증상인데,
    별다른 방법이 없고
    커야지 낫는다고 합니다.
    저희 애도 6살쯤 괜찮아졌어요 ㅠ

    야경증이 아니면 잠깐 그러다 좋아질 거에요.
    낮에 너무 피곤하게 놀아도
    잠을 못 자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아이가 크면서 조금씩 나아질거에요.

    아이가 크고 나서 어릴 적 사진을 보면,
    저 어린 아이를 다 큰 줄 알고 혼내고 이쁜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키웠구나 싶어요.
    그럴 때면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한편 '나도 사람이니까, 그때는 참 어려웠어' 라는 생각도 하고요.
    시간이 더디 가는 듯 해도
    아이들은 금방 크니
    힘 내서 아이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집안 일은 미뤄두더라도
    틈틈히 재충전 잘 하시고요~

  • 3. 딸기
    '18.3.8 7:51 AM (122.36.xxx.66)

    휴...엄마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아이가 좀 예민한편인가요?
    지금 고3인 딸...초등2학년까지 밤에 깨서 울었습니다.
    눈도 못뜨고 소리지르며 울기. 달래고 안아주고 그 무엇으로도 해결이 안됐어요. 한 3,4학년정도에 괜찮아졌을거예요.
    하도 힘들어 8살즘에 정신과병원에서 아이검사하고 수면유도제도 받아왔었는데 그걸 먹은날밤에 너무 죽은듯이 자길래 좀 걱정되서 이틀만 먹이고 그만먹였어요.

    지금도 아주 가끔이지만 잠꼬대처럼 소리지를때도 예민한 아이가 밖에서 겪는 스트레스에 자면서 그런거라고 저 나름대로 생각했답니다.

    혹시 너무 덥게 재우는거는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 4. 예민해서
    '18.3.8 7:54 AM (1.238.xxx.192)

    지나고 보니 어렸을 적에 잠자는 게 힘든 아이들은 넘 예민해서 그랬던것 같아요.
    잠 잘 자는 거 진짜 진짜 중요합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불안해 하는 아이 마음을 잘 다독여서 재우세요.

  • 5. 어린이집
    '18.3.8 8:01 AM (118.219.xxx.45)

    안 다니나요?

    저희 아이가 그랬는데
    유치원 다니면서 서서히 좋아졌어요.

    지났으니 망정..
    정말 미칠뻔 ㅠㅠ
    남편하고도 싸우고
    결국 제 일도 관두고..

    지금 고딩인데 여전히 잠없고 예민합니다.
    까탈맞아 초딩때 샘들한태도 한 소리 들었구요

    그냥 엄마가 맘을 놓으시는게 답인거 같아요.
    저흰 애는 제가 맡고
    남편은 따로 잤어요. 그게 살 길 이라서..

    그런 아이는 불안감이 많아요.
    스킨쉽 많이 해 주시고 점차 낮잠을 들어보세요.

  • 6. 오타
    '18.3.8 8:01 AM (118.219.xxx.45)

    낮잠을 줄 여 보세요

  • 7. ..
    '18.3.8 8:10 AM (116.127.xxx.250)

    저녁을 든든히 먹여보시고 우유도 두잔씩 먹여보세요 예민한 애들 칼슘 먹여줘야해요

  • 8. ㅁㅁㅁㅁ
    '18.3.8 8:14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자기 한두시간 전에 따뜻한물로 탕목욕을 시켜보세요
    잠을 좀 깊이 자는데 도움이 돼요.
    목욕이 여의치않으면 족욕이라도요.

  • 9. ㅁㅁㅁㅁ
    '18.3.8 8:17 AM (119.70.xxx.206)

    자기 한두시간 전에 따뜻한물로 탕목욕을 시켜보세요
    10~15분 정도요
    잠을 좀 깊이 자는데 도움이 돼요.
    목욕이 여의치않으면 족욕이라도요.

  • 10. ㅠㅠ
    '18.3.8 8:20 AM (1.243.xxx.134)

    낮잠도 하루 한번 30~1시간 자구요
    우유도 500정도 마시고요 ㅠㅜ 윗님들 말씀대로 예민한거 같아요 ㅏ
    예민한 아이는 계속 안아주고 달래는 수밖에 없나요?...

  • 11. 목욕도
    '18.3.8 8:30 AM (1.243.xxx.134)

    잠자기 30분전 시키고 있어요..
    예민한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 12. 홍이님
    '18.3.8 8:32 AM (58.140.xxx.45)

    애들은 개들이 아닙니다.
    걔들. ㅠ

  • 13. ㅅㄷ
    '18.3.8 8:37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육아..다 그렇게 해요.
    남편더러 자중하라고 ..하십시오.
    에혀~
    맞벌이 하면서도 밤중에 깨는 아이 번갈아
    달래며 재우고 또 깨면 또 얼르고...
    애 붙들고 울기도 하고 ㅜㅜ
    다 지나갑니다.
    아이는 오죽 답답하겠어요.

  • 14. 불안
    '18.3.8 8:43 AM (223.62.xxx.120)

    애가 많이 불안한 상태입니다
    엄마나 아빠 양육태도가 너무 엄하고나 무섭지 않은지요?
    우리 아이가 그랬고 당시가 아이에게 제가 너무나
    무섭고 두려운 존재였던걸 나중에 알았어요
    원글님 아이는 지금 매우 불안하고 두려움에 차있어요
    아이를 따뜻하고 편안하게 감싸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15. 무명
    '18.3.8 8:53 AM (219.255.xxx.215)

    낮에 키즈카페에서 힘빼는거... 그거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같은 또래 배려하는 법을 모르는 아이들 무리속에 있는게 스트레스일수있어요.
    제 아이도 그랬거든요. 남들 좋아하는 문화센터 가면 제 옆에 꼭 붙어있거나... 또래 애들 많은거 안좋아했고
    낮에 저와 떨어져 지낸날은 분명 잘먹고 잘놀았다는데
    밤에 보채고 아침에 울었어요. 아기가 불안하고 스트레스받았다고 이해했어요.

    예민한 아이는 민감하게 반응해주고 따뜻하게 보듬으면서 키우세요. 그만큼 정서적으로 안정되서 고 시기 지나면 아주 편해요.

  • 16. 라임sss
    '18.3.8 8:54 AM (125.185.xxx.33) - 삭제된댓글

    아이가 놀라거나 심하게 스트레스받은적있었나요? 약국에 물어보시고 청심환 소량 으로 먹여보세요 바로 좋아저요제 생각에는 엄마도 모르게 놀란적 있었을것같은데~~아이용 청심환이나 어약국에 아이가 먹을분량 물어보시고 먹이세요

  • 17.
    '18.3.8 8:56 AM (175.117.xxx.158)

    힘들긴한데ᆢ골아떨어지게ᆢ밖에서 기운을 빼세요. 실컷놀려주고

  • 18. 마키에
    '18.3.8 8:57 AM (182.212.xxx.27)

    저는 거의 2년 간 야경증으로 고통 받았어요 ㅜㅠ
    애기때부터 잠 없었던 거 똑같고 재울라면 한 두시간 걸리는 애고... 함소아에서 마사지 받고 하루만에 갑자기 좋아져서 한약도 먹이니 잘 자다가 탈모 논란땜에 중단했는데 때 마침 애가 말이 트이더니 강도가 약해졌어요
    새벽에 갑자기 자다가 깨서 눈도 안 뜨고 소리지르고 울고 발버둥치고 달래든 혼내든 더 심해져서 이웃에 민폐 끼칠까 이불을 씌워놓기도 했어요 ㅠㅠ 비명을 지르니... ㅠㅠ
    말 트여서 답답함이 사라져서 그런건지 한약의 어떤 효과를 본 지 모르겠는데 그 야경증은 사라졌어요
    그리구 다섯살인 지금 이젠 말귀를 알아들으니 자다가 짜증낼라치면 달래거나 하지마라고 하면 알아듣고(?) 다시 자요 ㅋㅋ ㅜㅠ
    게다가 며칠전부터 유치원 일찍 가서 일곱시에 일어나 낮잠 안자고 아홉시에 들어가서 십분만에 잠들어요 넘넘 꿈 같아요 이런 날이 오다니...
    영원히 애가 밤에 소리지르고 재우는 한두시간이 넘 힘들고 그럴 줄 알았는데 정말 좋아지네요...
    아직도 한 두번 깨서 잠꼬대나 울거나 하지만 찡찡대는 수준이라 예전에 비해 껌이에요

    정말 그 시기에 저 애 이쁜 줄 모르고 밤이 오는 게 무섭고 같이 뛰어내릴까도 생각했어요
    애를 미워하진 않았어요 얘도 얼마나 힘들까 암것도 모르는 애가... 라는 생각에... 근데 말 한참 트일라고 혀 짧은 소리 하는 그 이쁜 모습을 피곤하게만 바라본 게 너무너무 후회돼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짧게든 저처럼 길게든 이어질 수 있겠는데

    한의원에서 마사지라도 받아보시거나 네이버 검색해서 엄마가 자기 전 마사지 해보시고 약을 먹이든 내려놓고 애 너무 미워하지 말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애는 모르거든요 지가 그러는지도 몰라요... ㅠㅠ
    기운내세요 저 정말 힘들어서 여기 하소연 많이 했는데 이젠 옛일이에요( 고작 일년 전일이지만 ㅋㅋ)언젠가 졸업하셔서 편해지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 19. 저희아이의 경우에는요
    '18.3.8 8:59 AM (210.179.xxx.152)

    지금은 대학생이지만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수면장애가 있어요.
    그 정도로 갓난아기일때부터 초등고학년까지 밤에 잠을
    안자고 중간에 깨고 애먹었는데요.
    아이가 예민한 것도 있었는데요.
    5세정도에 우연하게 탈장이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보통 간난아이일때 발견해서 치료하는데 저희는 늦게
    알게된거죠. 의사말이 탈장이 될때마다 아팠을거라고 했어요.
    듣고보니 말도 못하는 아이여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습니다. 그 수술이후에는 울며 깨는 횟수는 많이 줄었구요.
    아이가 기본적으로 예민하고 겁이 많아요.
    불안한 마음으로 잠을 깊게 못자는거예요.
    초등고학년때까지 안방에서 같이 잤어요ㅜ
    제방 꾸며줘도 소용 없었어요.
    고등 들어가니까 그때부터 많이 자던걸요ㅜㅜ

    지금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아이 많이 달래주시면
    나중에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엄마와의 관계도
    좋을꺼예요. 힘내세요

  • 20. 흠흠
    '18.3.8 9:07 AM (125.179.xxx.41)

    저희애가 딱 그랬어요
    3살부터 4살까지 1년간 그랬구요
    새벽에 네다섯번씩 소리지르고 우니
    윗집에서 넘 괴롭다해서
    안방 패밀리침대해두고도 못자고
    작은쪽방에서 잤네요(5살인 지금껏^^;;;)
    원래 예민한 애들은 시간뿐 방법이 없더라구요
    힘내세요ㅠ
    저도 당시 하루 1시간 2시간 자고
    몰골이 말이 아니었어요ㅠ

  • 21. 흠흠
    '18.3.8 9:10 AM (125.179.xxx.41)

    4살후반부터는 그나마 잘잤네요
    지금도 뭔가 조금만 불편해도 잠못자는 아이구요
    낮에 육아하는거 아무리힘들어도
    밤에라도 잘자주면 할만한데
    낮도밤도 엄마가 쉬지못하면 진짜 우울하더라구요ㅠ
    가습기는 혹시 틀어주고계시나요?
    아이들이 자면서 수분이 다 떨어지는데 섭취를못하니
    코점막이 불편해져서 깨기도한대요
    저희앤 가습기틀어주면서 갑자기? 눈에띄게 잘자기시작했어요

  • 22. 홍이
    '18.3.8 10:05 AM (211.192.xxx.137)

    제가 멍멍이라 적었군요
    아침에 옛날생각나적다보니
    노안이왔나 제대로 쓴줄알았어요ㅎ

  • 23. Mg
    '18.3.8 10:14 AM (59.1.xxx.248) - 삭제된댓글

    (칼슘 아니고)
    마그네슘이 천연 안정제 역할을 해줘요
    약국에 마그네슘 들어간 액상미네랄 구해서 저녁에 한포씩 먹여보세요.

  • 24. 8살아이
    '18.3.8 12:30 PM (180.69.xxx.24)

    아직도 새벽 4-6시 사이
    소리지르고 난리.
    게다가 발버둥이 엄청나요.
    옆에서 자면 하룻밤새 300대쯤 얻어맞아요.
    일어나서 아이 온몸을 꽉 붙들어야 할 정도고
    심하면 깨워요..꿈이야..괜찮아 해주고요.

    나이 먹으며 살짝씩 좋아지긴 하는데...

    한의원에서는 아이가 긴장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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