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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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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이 여배우들과 영화찍을때......

나쁜새끼들 조회수 : 6,548
작성일 : 2018-03-08 04:40:21
저는 지방출신인데 옛날에 영화촬영한다고 유명감독이랑 여배우가 지방내려와서 촬영한적있었어요
그런데 아는언니가 그 호텔에서 모닝콜해주는일 하던 사람이었는데 그유명한 감독이 여배우한테 
자기방으로 오라고 명령하면서 같이 자는걸 당연하다는듯이 말하고 그여배우가 거절하니까 
막 욕을 하면서 안올수가 없게 만들고 결국 여배우는 감독방으로 가더래요 그리고 그 호텔에 지내는 동안 내내.....
지금도 활동중인  중견여배우이고 드라마에 자주보임 
그때 그이야기들 전해들을때는 설마그럴리가 그런생각만 했는데 몇십년지난 지금 그때 그언니가 
말했던게 다 사실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독과 여배우관계는 정말 우리가 상상할수없는 건가봐요
지금 떨고있는 감독들 많을거같네요.





IP : 174.49.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8 4:5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 감독색휘 이니셜 궁금해지네요..
    지금도 영화판 이 ㅈㄹ인 걸
    어디 그 시절에 안 그런 감독이 있긴 했을까
    싶긴 하다만...

  • 2. 맞아요
    '18.3.8 7:34 AM (175.223.xxx.124)

    이니셜이나 힌트
    신빙성이 계속같이 지낼수있나요?

  • 3. 아예
    '18.3.8 7:42 AM (43.230.xxx.233)

    방 배정할 때 감독과 주연 여배우를 같은 방에 ...

  • 4. 저도 그런 감독알아요
    '18.3.8 8:11 AM (219.255.xxx.102) - 삭제된댓글

    너무 유명한 감독이구요, 원글님이 말하는 사람이랑 같은 사람일수도 다른 사람일수도 있겠네요.
    그 감독은 영화 찍는 기간동안 여주를 섹파로 두어요. 그냥 거의 한방 써요. 그 일정에 체력도 좋은지 매일 그 짓을 한다고 합디다.
    캐스팅 되는 여주는 암묵적으로 합의를 하는것 같아요. 성폭행도 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여배우를 자기 물건처럼 쓰는거죠.
    한 여배우는 그 사실 알고도 계약해서 찍는동안 내내 그랬고, 영화 대박나서 지금은 네임밸류가 꽤 높아졌어요.
    그 감독 역시 부인 있고 딸도 있는 놈입니다. 너무 지저분한 사람이라 곧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 5. ㅇㅇㅇㅇ
    '18.3.8 8:25 AM (122.36.xxx.122)

    아침마당에 김학래가 나왔었는데 무슨 영화촬영 관련 이야기 하다가

    옛날 감독들 대본연습한다고 자기방에 여배우 부르고 그런다고 말하더라구요.

    60-70년대도 감독들이 여배우 자기 성욕해소 도구 였나보던데요

    연기연습 대본연습 하자고 하는거.

    ㅅㅅ 하자는거 돌려 말하는거. 내방으로 와서 연기연습 하자.

  • 6. ㅇㅇㅇㅇ
    '18.3.8 8:26 AM (122.36.xxx.122)

     저도 그런 감독알아요

    '18.3.8 8:11 AM (219.255.xxx.102)

    너무 유명한 감독이구요, 원글님이 말하는 사람이랑 같은 사람일수도 다른 사람일수도 있겠네요.
    그 감독은 영화 찍는 기간동안 여주를 섹파로 두어요. 그냥 거의 한방 써요. 그 일정에 체력도 좋은지 매일 그 짓을 한다고 합디다.
    캐스팅 되는 여주는 암묵적으로 합의를 하는것 같아요. 성폭행도 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여배우를 자기 물건처럼 쓰는거죠.
    한 여배우는 그 사실 알고도 계약해서 찍는동안 내내 그랬고, 영화 대박나서 지금은 네임밸류가 꽤 높아졌어요.
    그 감독 역시 부인 있고 딸도 있는 놈입니다. 너무 지저분한 사람이라 곧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0000000000000000000

    ㅂ ㅊ ㅇ 생각난다.

  • 7. ..
    '18.3.8 8:40 AM (180.66.xxx.74)

    ㅂㅊㅇ 이요?? 사실이라면 홍상수는 양반이네요.....
    ㅂㅈㅎ는 아니겠지요

  • 8.
    '18.3.8 8:51 AM (1.234.xxx.114)

    아는분도 영화감독인데,,,저판이 그렇담 와이프불쌍이네

  • 9. ....
    '18.3.8 10:08 AM (203.142.xxx.5)

    30년전 이야기인데요.
    친구가 영화 해외촬영 통역 일 했는데, 여배우 짐을 아예 감독 방에 넣어놨더래요. 그런데 여배우가 막 화를 내면서 내 가방 가져오라고 난리를 치니까, 감독이 선배님 따님(여배우 아버지가 몇십년전 대 감독이었음)을 자기가 그럴 수 없다고 방 따로 잡아드리라고 했다면서, 주연여배우를 당연히 감독 방으로 보내는가 보라고 말하던 게 기억납니다.

    그리고 친구는 영화 기획쪽 가고 싶었던 꿈을 접었지요. 보는 것도 짜증나더래요.

  • 10. ///
    '18.3.8 11:33 AM (49.167.xxx.186)

    지금 여배우들은 양반이구요 예전70년대까지만
    해도 지금같은 영화배급시대가 아니라
    지방마다 배급자가 다따로 있어서
    위세가 대단해서 여배우들이 상대했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니 옛날여배우들은 정치가한테
    감독한테 배급자들한테 또 기업가들한테
    바쳐야하니 정말대단한 멘탈아니면
    견디기 어려웠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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