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천포로 빠지고 있는 미투 운동 그리고 별 셋....
1. midnight99
'18.3.8 3:48 AM (90.202.xxx.18)훌륭한 글입니다.
클릭해서 들어오신 분들도 글이 길더라도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2. ....
'18.3.8 3:52 AM (39.121.xxx.103)저도 안타까워요.
너무 자극적으로 끌고가고 미투는 제자리걸음같아요.
대중들은 그냥 유명인들 사생활에 신나하고
진짜 대중속에 오~래 깊~게 뿌리내린 성추행건들은 그대로..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 미투가 일어나야 진정한 미투인데...3. 새벽
'18.3.8 3:52 AM (211.59.xxx.161)그래서 가슴이 조마조마한 날들입니다
4. 대중
'18.3.8 3:52 AM (72.80.xxx.152)문제는 대중은 쉽게 물들고 빨리 잊어버린다는 거지요.
그걸 이용하는 게 권력가와 재력가들이고요.
그래서 사실이든 아니든 일단 퍼뜨려 놓으면 대중은 쉽게 흥분하고 넘어가지요.
나중에 진실이 밝혀져도 그 때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미 그들은 잊어버렸으니까요.5. 님이 포기안하시면
'18.3.8 3:54 A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삼천포로 안빠져요...
세상은 깨어있고 조용히 지켜보며 아주 미약하게라도 순리대로 나아갈뿐...
님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좀 더 빨리 변화될지도...6. snowmelt
'18.3.8 4:13 AM (125.181.xxx.34) - 삭제된댓글어떤 점을 우려하시는 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지엽이 있을지라도 결국 강물은 큰 줄기를 따라 흐릅니다.7. snowmelt
'18.3.8 4:26 AM (125.181.xxx.34)어떤 점을 우려하시는 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지엽이 있을지라도 결국 강물은 큰 줄기를 따라 흐릅니다.8.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18.3.8 5:51 AM (94.177.xxx.253) - 삭제된댓글지금 하는 얘기들은
내가 미투 지적되어 일 터질까봐
조바심내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얘기임.
내내 별 언급없고 미투 지지하다
갑자기 내가 사랑하던 안희정 정봉주가 이 꼴 나니 가슴이 덜컹하고
이렇게 훅 가버린 그들이 너무 안쓰럽고
이렇다면 이 대한민국에 저런 피해자가 끝없이 누적 양산되던 말던 내 알 바 아니고
가해자들은 보란듯이 음지에서 계속 활개를 치던말던
미투란 것도 그냥 없에버리는 게 낫단 생각들어 이런 글 말 돌려 길게 쓰는 거 아니고요?9. ....
'18.3.8 6:03 AM (121.171.xxx.237) - 삭제된댓글글 전체 내용도 별로 공감 못하지만, 특히 JTBC 보도 부분은 전혀 동의할 수 없네요.
아니 책임자 문책 안 합니까? 책임자 문책하는데 프레임이니 뭐니 붙이는 게 더 이상하던데요.
결정적으로 박상기 장관을 화젯거리로 만든 메일 문제는 박 장관의 부주의로 인한 착오의 결과죠.
장관이 사용하는 메일이 2개인데 하나만 확인하고 안 받았다고 발표한 게 화근일 텐데요.
김재련을 변호사로 선임한 게 JTBC입니까? 피해자 변호사 인터뷰한 게 뭐가 문제라는 건지?
탁수정은 허위사실의 피해자이기는 하죠. 무고의 당사자가 아님에도 마치 박 씨를 무고한 것처럼 퍼진 게 사실이긴 하니까요.
또한, 손 앵커가 인용한 트윗은 '거짓으로 판명난 삭제된 트윗'이 아니고요.
대체 무슨 근거로 그 트윗을 인용했다고 궁예질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엄지영 씨 인터뷰 자막 말하는 거라면 아메바가 아닌 이상 음성 뻔히 나오는데 조작의 의도를 가지고 자막을 넣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전 오히려 JTBC 해명이 더 이해가 됩니다.10. ....
'18.3.8 6:20 AM (121.171.xxx.237) - 삭제된댓글결국 대북특사, 삼성 문제가 안희정, 정봉주에 덮여서 싫어 이건데...
미투의 화제성이 확실히 강하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미투가 공작이다?
그건 너무 나간 거죠.
그렇게 의심할 만한 합리적인 근거라도 있어요?
겨우 한다는 소리가 왜 진보에서만 폭로가 나오냐! 김어준이 예언했다!
이런 사람들... 삼성의 눈으로 안 봐도 그냥 정치병 환자로 보여요.11. 어텐션
'18.3.8 6:34 AM (211.49.xxx.219)지금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현상 속에서
우려어린 하지만 본질적인 흐름을 가닥가닥
잘 짚어주셨네요
이미 팩트와 의도를 뒤섞어서
어느것이 진실이고 어느것이 (자신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공작인지 모르게) 마구 판을 뒤흔들어 놨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목적은 혼란을 부추겨서 갈등하게 함으로써 사안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일정 부분 목적을 달성했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아무리 큰 그림을 가지고 의도적인
어떤 공작을 한다고 해도 그들도 약점이
있고 또 목적을 향해 지시대로 움직이다 보니 어떤 방향성이 확실히 드러날수 밖에 없다고(이미 표가 많이 나죠) 생각합니다 아님 역풍이 불거나
그래서 이럴때일수록 원금님 같이 맥을 짚어내는 혜안을 가진 분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래된 공작이 먹히지 않게 진실을 분별해내는 힘을 가진 사람들 말이죠12. midnight99
'18.3.8 6:38 AM (90.202.xxx.18)그래서 이럴때일수록 원금님 같이 맥을 짚어내는 혜안을 가진 분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222222222222222222222213. 저도
'18.3.8 6:38 AM (175.208.xxx.158)우려스러워요.
미투운동의 본질보다는 재력가, 언론,권력자가 이판을 이용한다는 느낌입니다.
이런식으로 흐르면 여성의 취업율은 낮아지고 자영업은 더힘들어질것같아요.14. 동감
'18.3.8 6:40 AM (110.8.xxx.183)감사합니다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15. 맞아요..
'18.3.8 6:44 AM (121.174.xxx.144) - 삭제된댓글정말 동감 합니다....
16. 동감
'18.3.8 7:03 AM (121.161.xxx.113)동감합니다. 미투 운동의 본질이 왜곡되고 삼성과 언론의 의도대로 흘러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17. 점 네개님
'18.3.8 7:14 AM (211.187.xxx.47)말씀에 동감해요. 변호사를 인터뷰 한게 뭐가 잘못이죠? 변호사가 박상기 언급했을때 온에어 끄고 입을 막기라도 했어야 했나요? 생방송에서 미리 대본을 주지 않는 한 어찌 입을 막아요... 그리고 그 오해는 금방 풀렸고 그것의 진실을 파헤친다고 몇날 며칠 탐사보도 한 것도 아닌데 손석희 한 큐에 보내버리려 여기 사람들 얼마나 프레임 만들어 갔나요. 손석희를 적으로 내몰아 이득 보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18. 동감
'18.3.8 7:16 AM (161.142.xxx.188)동감합니다
잘 짚어주셨어요
우리가 써 내려가야갈
작년 부터 써 내려가고 싶은
큰 강물줄기, 그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19. 동의합니다.
'18.3.8 7:18 AM (39.7.xxx.114)작금의 사태를 정확하게 보시고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
20. ....
'18.3.8 7:41 AM (5.185.xxx.136) - 삭제된댓글이런글이 베스트에 있어야 하는데..
자극적이고 폭로적인 글들만 가득하네요.
자기생각은 없고 우르르 우르르 몰려다니고 아님말고식의 글들만 넘쳐나니....참 이용당하기 쉽구나 싶으면서도 우리
국민들도 많이 단련되고 정화되서 조금 지나면 스스로들 걸러보겠지라는 생각이 듭니다.21. 동감~응원
'18.3.8 7:51 AM (110.8.xxx.183)이런글 많이 올려주세요
적극 지지하고 응원 합니다22. ...
'18.3.8 7:53 AM (119.200.xxx.140)너무 너무 동감합니다. 미투운동 당연히 지지하고 피해자가 보호되어야 하는것도 맞는데, 지금 상황은 너무 짜증스러워요.
23.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18.3.8 7:54 AM (43.230.xxx.233)나와 내 주변이 변해야하는 데 유명인사의 가십으로 흘러 가는 게 안타깝네요.
24. 좋은글이네요.
'18.3.8 8:14 AM (49.161.xxx.193)진정한 미투가 미투를 가장한 공작과 함께 퇴색되고 난잡해지고 있네요. 그걸 보며 누군가는 또 생각하겠죠. 국민은 역시 개돼지야.., 아니 개의 해니까 개만도 못한??
물고 뜯을 거리 하나만 던져주면 알아서들 물고 싸우니까~25. ...
'18.3.8 8:17 AM (1.241.xxx.17)82 게시판만 봐도 삼성정직원이 들락거리는지,
MBC 스트레이트 방송 후 글과 댓글들이 장난 아니었죠.
미투운동의 본질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외침은
지속되어야 하지만, 정말 중요한 사안들을 덮고자 미투를
이용하는 세력들을 경계해야죠.
원글님의 글에 동의.
많은 분들이 일독 하시길 .26. ㄷㅈ
'18.3.8 8:23 A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요즘의 미투 폭로들이나 손석희뉴스에 짜증이 느껴지는 건 사회전반에 반성과 성찰의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고 그저 유명했던 개개인들을 괴물로 몰락시키는 일만 언론들이 몰두하고 있기때문이라고 봐요 듣기도 싫고 읽기도 싫은 저질행태를 매일 듣는 것도 진짜 괴롭고 고역이에요
27. 봄비
'18.3.8 8:25 AM (210.97.xxx.93)원글님 혜안있는 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보이지않는 손에 의해서
움직이는듯한 느낌이에요
깨어서 정신차리고
있어야할것 같아요28. 저도
'18.3.8 8:27 AM (220.120.xxx.194)원글님의 글에 동의2222
29. 원래
'18.3.8 9:01 AM (116.40.xxx.2)원래 대중은 정의롭지 않아요.
가십과 루머와 센세이셔널과 셀레브리티에 열광하는게 대중의 속성이고,
우리나란 더 하죠. 그걸 흔드려고 안간힘을 쓰는게 소수의 피해자고요.
피해자들의 피눈물을 양분 삼아 사회는 조금씩 바뀌어 갑니다.
미투 운동을 보이지않는 손이 작동시키는 것은 아니고,
미투 운동을 옐로 페이퍼 비슷하게 오염시키려는 흐름은 분명하죠. 그게 대중의 속성과 맞아 떨어지지 않았다면 그런 작태를 꿈도 꾸지 못했을텐데 말이죠.30. 동감
'18.3.8 9:07 AM (125.183.xxx.20)해안있는 글 백퍼 동감 합니다
이슈먹잇감에 놀아나지 맙시다
그들의 장난질에 매번 속는다는....31. phua
'18.3.8 9:42 AM (211.209.xxx.24)해안있는 글 백퍼 동감 합니다
이슈먹잇감에 놀아나지 맙시다 222
그치만 이 번은 쉽지 않을겁니닷!!!32. ㅇㅇ
'18.3.8 9:53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원글님, 원글과 관계없는 얘기입니다만, 특정 지역을 희화시키는 제목은 삼가하심이 어떨까요?
삼천포 분들은 잘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 이 말 정말 싫어하시더라고요.
왜 우리 동네가 잘나가다 빠지는 동네냐고. 왜 동네 웃음거리 만드냐고.뭐가 잘못되면 삼천포 탓이냐고.
그 지역 주민들이 그렇게 싫다는데 우리가 너무 무심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썼던 건 아닐까 반성이 됐어요.
제목 수정하셨으면 합니다.33. ㅇㅇ
'18.3.8 9:54 AM (159.65.xxx.56) - 삭제된댓글원글님, 원글과 관계없는 얘기입니다만, 특정 지역을 희화시키는 제목은 삼가하심이 어떨까요?
삼천포 분들은 잘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 이 말 정말 싫어하시더라고요.
왜 우리 동네가 잘나가다 빠지는 동네냐고. 왜 동네 웃음거리 만드냐고.뭐가 잘못되면 삼천포 탓이냐고.
그 지역 주민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줄도 모르고 우리가 너무 무심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썼던 건 아닐까 반성이 됐어요.
제목 수정하셨으면 합니다.34. ㅇㅇ
'18.3.8 9:55 AM (159.65.xxx.56)원글님, 원글과 관계없는 얘기입니다만, 특정 지역을 희화화하는 제목은 삼가하심이 어떨까요?
삼천포 분들은 잘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 이 말 정말 싫어하시더라고요.
왜 우리 동네가 잘나가다 빠지는 동네냐고. 왜 동네 웃음거리 만드냐고.뭐가 잘못되면 삼천포 탓이냐고.
그 지역 주민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줄도 모르고 우리가 너무 무심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썼던 건 아닐까 반성이 됐어요.
제목 수정하셨으면 합니다.35. ...
'18.3.8 9:56 AM (175.112.xxx.43) - 삭제된댓글저도 글내용은 동감하는데 윗분 말씀처럼 제목은 수정해주심 좋겠네요
36. 뭐니뭐니머니
'18.3.8 10:05 AM (39.7.xxx.219)격하게 동감!
새로운 S작전인가?
사회 전반적인 의식 전환에 촛점이 맞춰지지 않고
지엽적인 데를 더 건드리는 느낌.
그나저나
미투 노다지 탄광은 언제 캘까요?37. ㅈㅅㄱㄴ
'18.3.8 10:39 AM (220.72.xxx.131)이 게시판에서 본질을 짊는 글은
비타민이라는 분 외에 처음 보는군요.38. 전혀
'18.3.8 10:47 AM (223.39.xxx.60)동의가 안되네요
음모론 지겹습니다
이런 시각이야말로 피해자들을 두번 죽이는거죠
거대한 음모에 놀아나지말고 닥치고 가만히 있으라고?39. ᆢ
'18.3.8 11:47 AM (211.224.xxx.248)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예요. 저쪽 만만하게 볼게 아네요. 애초에 시발점 자체가 그런걸하려고 시동건게 아닐까 해요. 저쪽에도 젊고 머리좋은 애들 많은거같고 그 주측은 삼성같아요. 박근혜때 무식하고 노회해서 신문물 못따라가는 늙은세력들이 아니라 젊고 머리 핑핑 잘돌아가는 애들이 일벌이고 있는것같아요.
40. 오수정이다
'18.3.8 1:02 PM (112.149.xxx.187)해안있는 글 백퍼 동감 합니다
이슈먹잇감에 놀아나지 맙시다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41. ...
'18.3.8 1:34 PM (220.116.xxx.3)미투 폭로 자체가
공작이란 생각은 해본적 없지만
지금 흘러가는 방향이 우려스러운건 동감해요
어제 종편들 보니
남북문제보다 종일 안희정 정봉주만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떠들고있던데
성의식 제도 개선은 나몰라라
찌라시건 뭐건 일단 받아쓰기바쁘고
선정적 자극적인 내용으로 경쟁하는
기레기들이 젤 문제네요
이런식이면
사람들도 금세 염증 느낄듯해요42. 뚜벅이
'18.3.8 2:26 PM (125.129.xxx.2)미투 폭로 자체가
공작이란 생각은 해본적 없지만
지금 흘러가는 방향이 우려스러운건 동감해요 243. 원글에
'18.3.8 7:48 PM (124.50.xxx.116)완전 공감합니다.
미투 진짜 하려면 자한당 쪽부터 까봐야 하는데 말에요.44. 아니면
'18.3.8 7:51 PM (124.50.xxx.116)장자연 사건부터 조사하던가
45. 전혀
'18.3.9 12:44 AM (211.36.xxx.55) - 삭제된댓글공감이 안가는 글이네요.
아이피보니 수상한데요46. 전혀
'18.3.9 12:45 AM (211.36.xxx.55) - 삭제된댓글공감이 안가는 글이네요.
아이피보니 수상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