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리의여왕 보다가 너무 끔찍해서 충격받았어요
리턴도 그냥 저냥 봤던 저인데
ㅜㅜ
리턴은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은 안나오잖아요
오늘 방화범 잡는거에서
초딩 2.3학년 정도밖에 안된 어린 방화범이
아파트 옥상에서 화염병을 만들어 사람을 겨냥해 던졌어요
딸과 함께 있던 엄마는 전화통화중이었는데
화염병에 엄마 몸에 불이 붙고 엄마는 허우적 거리고
몇걸음 떨어져가던 어린 딸은
그걸 보고 충격받으며 끝났어요,
전 사람.몸에 직접 불이.붙는건 안 보여줄줄 알았는데
붙어도 금방 끄던가 그럴줄 알았는데 ㅜㅜ
활활 ㅜㅜ
다리 부분과 그림자 멀리서 본 샷 위주긴 했지만
너무 충격적이고 떨려서
영화도 아닌데 지나친게 아닌가싶어요
아직도 가슴이 떨리네요.
1. 진짜요
'18.3.7 11:36 PM (211.196.xxx.15)모방범죄나오면 어쩔려고
미쳐가네요 방송이2. ᆢ
'18.3.7 11:37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저도 보면서 드라마가 너무 잔인하다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그드라마 명랑드라마 같은데 그런장면을 넣을까요3. 씁쓸
'18.3.7 11:41 PM (116.123.xxx.168)헐ㅠ 정말 잔인하네요
요즘 드라마들 수위가 왜이리 높은가요
리턴도 상황이나 설정들이 지나치게
자극적이에요
무슨 살인을 저리 즉흥적으로 하고
죄책감이라곤 1도 없는지
하 쓰레기들4. ㅇ
'18.3.7 11:43 PM (118.34.xxx.205)ㅜㅜㅜ 진짜 불에 타는 장면을 너무 오래.보여줬 ㅜㅜㅜ
제가 트라우마.생길거같네요5. ㅠㅠ 2편도 무서울건가 보네요.
'18.3.7 11:47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저도 그거 1편부터 너무 재밌게 봤는데
1편도 무서워서 다시보기로 무서운장면은 빨리 패스하고
봤었거든요...
저는 그 1편에서 시누이가 살인범에게 잡혀 죽을뻔한
사건에서 그 연기자가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6. ...
'18.3.7 11:55 PM (211.179.xxx.189) - 삭제된댓글다른 채널 보다가 끝에 아이가 화염병 던지는 것부터 봤는데 너무 끔찍했어요.
7. ...
'18.3.7 11:59 PM (125.176.xxx.177)전 1편 너무너무 재밌게 봐서
시즌2도 완전 아껴가며 보고 있어요.
이 드라마의 특성상 다음회에서 반전이 나오지 않을까요?
말씀하신 그 장면은 좀 길게붙인 감이 있어요.8. ㅇ
'18.3.7 11:59 PM (118.34.xxx.205)진짜 이젠 좌우 말고
옥상도 보고다녀야겠네요
옥상에서 뭐가 날아올지 모르니
벽돌에 투신자살에 화염병까지 ㅜㅜ
불안이 도질것같아요
저도 시누이 죽을뻔한 사건 무서웠어요.9. ..
'18.3.8 12:11 AM (14.39.xxx.209)이거 원래 명랑 산뜻하면서도 범죄부분은 본격적이고 무서운 언발란스 스타일 아니었나요?
10. ㅇ
'18.3.8 12:30 AM (118.34.xxx.205)ㄴ그렇긴한데 시즌1도 이렇게 잔인하진않았어요
11. ..
'18.3.8 1:39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추리의 여왕 1편 좋아했는데
2편 너무 심해요.
무슨 csi 보는 줄.12. ..
'18.3.8 1:40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추리의 여왕 1편 좋았는데
2는 너무해요.
미친거 같음13. ..
'18.3.8 1:45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진짜 상황 미친듯
사고나며 애가 그럴 보고 있고
꼭 그렇게까지 보여줘야했나 싶네요14. ㅇ
'18.3.8 1:55 AM (118.34.xxx.205)그러니까요
그냥.얼른 불을 끄는정도만으로도 충분했는데
활활.타고 여자 허우적.거리는걸
모두 보기만 하는 장면을 계속.보여줬어요
미친거아닌가요.15. 잔인한 장면은 법으로
'18.3.8 2:22 AM (42.147.xxx.246)금지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변하는 것 같아요.16. 이래서
'18.3.8 8:46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시즌 2를 안 찍나봐요.
시즌 1에 비해 더 재미없고 억지스러워요.
주인공들의 케미도 못 살리고.17. 마키에
'18.3.8 9:51 AM (182.212.xxx.27)저두 넘 끔찍했어요 감정이입되고 막... 딸이 아니라 다행이다 생각하고 ㅠㅠ
그런데 예고편에 그 끔찍한 사건을 눈앞에서 보고도 최강희 생기발랄한 모습 보고 무사히 잘 살았으리라 믿고 있어요 ㅠㅠ 설마 그렇게 잔인하게 사람이 앞에서 불타죽었는데 캐릭터가 명랑을 유지할까 싶어서;;18. ㅇ
'18.3.8 1:54 PM (118.34.xxx.205)화상치료 받겠죠. 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8899 | 안나경 머리 자르니 훨 낫네요. 16 | 맞아 | 2018/03/12 | 6,017 |
788898 | 교사도 쉽지 않은 직업인게 26 | ㅇㅇ | 2018/03/12 | 8,456 |
788897 | 김기덕 너무 기가차서 25 | tree1 | 2018/03/12 | 24,994 |
788896 | [광주 여론조사] 광주시민 94.2% “문 대통령 직무수행 잘하.. 6 | ㄷㅌ | 2018/03/12 | 2,565 |
788895 | 강서구 가양동근처 괜찮은 정형외과 추천부탁드려요~ 3 | 김~ | 2018/03/12 | 1,739 |
788894 | 마봉춘 뉴스 보세요~ 4 | 돌아온탕아 | 2018/03/12 | 2,184 |
788893 | 애없는 돌싱 여자는 어떤가요? 20 | ㄴ | 2018/03/12 | 15,663 |
788892 | 저희아들 정신차린거죠? 8 | 고딩 | 2018/03/12 | 2,898 |
788891 | 백수 남편 시댁에 알려야 하나요 15 | .... | 2018/03/12 | 7,596 |
788890 | mbc 뉴스 처음부터 빵빵 터지네요. 16 | ㅇㅇ | 2018/03/12 | 10,024 |
788889 | 중딩 총회참석 3 | 궁금 | 2018/03/12 | 1,651 |
788888 | 다 좋은데 창문을 열면 건너편건물 벽이에요 6 | 이사철 | 2018/03/12 | 2,295 |
788887 | 제주위 여교수들은 다들 동안이에요 7 | ㅇㅇ | 2018/03/12 | 3,811 |
788886 | 지금 미투가 왜이리된건지 ㅎㅎㅜㅜ 13 | ㅋㅋ | 2018/03/12 | 3,052 |
788885 | 70대 후반 할아버지가 바람을 피우기도 하나요? 25 | 저기 | 2018/03/12 | 7,536 |
788884 | 오늘부터 MBC 뉴스데스크 볼려구요 7 | ... | 2018/03/12 | 1,624 |
788883 | 일본의 미투 일예 | ㅡㅡ | 2018/03/12 | 611 |
788882 | 프레시안 문 닫겠네요 4 | 안구에습기 | 2018/03/12 | 3,502 |
788881 | 호두를 설탕에 재우면 어떻게 될까요 3 | 꿀 | 2018/03/12 | 1,207 |
788880 | 가구 브랜드 추천 좀 ... 9 | 책장책상 | 2018/03/12 | 2,143 |
788879 | 꿀꿀한데 이걸로 웃었어요 오늘. | 저 요새 | 2018/03/12 | 1,332 |
788878 | 몇살때부터 선이 확준다는 느낌이 드나요? 5 | ㅁㅈㅁ | 2018/03/12 | 2,072 |
788877 | 정봉주 측근 "그는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 24 | ..... | 2018/03/12 | 4,490 |
788876 |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미세먼지같아요 4 | .... | 2018/03/12 | 1,233 |
788875 | 관악구 강아지 찾았어요...(줌인줌아웃) 16 | 맥주언니 | 2018/03/12 | 2,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