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여아인데여 학기초라 긴장해서 그런건지 자꾸 물건들을 깜박하고 두고와요..
생각해보니 개학한지 며칠 안되었는데 하루는 우산, 하루는 실내화 주머니, 하루는 책을 학교에 두고왔어요. 급기야 오늘은 학교끝나고 바로 미술학원을 갔는데 애가 책가방과 신발주머니를 미술학원에 두고왔어요..
방학동안 넘 긴장감이없어서 느슨해져서 개학 후 정신을 못차리는건지, 아님 너무 긴장을해서 그런건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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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여아 학기초
초2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8-03-07 22:52:40
IP : 221.163.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3.7 10:57 PM (112.154.xxx.139)하나도 빠짐없이 잘
가지고온날은 칭찬스티커 어떨까요?
그게 단순실수인지 긴장때문인지도 모르는데
다그치는건 좀 그렇구
이럴때 칭찬스티커가 잘 먹히지않을까요2. ...
'18.3.7 11:01 PM (221.163.xxx.168)안 그러던 아이가 이러니 걱정이네요..담임쌤이 무섭냐고 물어보니 그건 아니라고하고,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반이 마음에 든다는데 왜 이러는건지 걱정이네요.. 네 혼내지말고 잘 타일러봐야겠어요..
3. ㄱㅅㄴ
'18.3.7 11:26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초2 아들
초1때는 실내화가방 필통이며 겉옷이며 챙기는게 없던 아이인데요
책가방 놓고온적도 있고요
2학년되면서 잘 챙겨오고있어서 놀라고 있네요
아이들이 긴장하니 안하던 행동을 하나봐요4. ㅇㅇ
'18.3.7 11:40 PM (183.78.xxx.32)천천히 나아집니다.
초6딸도 깜빡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뭘
초2된 막내도 오늘 겉옷 안입고 해맑게 교문에서 뛰어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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