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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경우 과탄산소다가 답인가요?..

진아 조회수 : 3,012
작성일 : 2018-03-07 19:57:35

독한 세제를 싫어해서 웬만하면 세제 조금쓰고 세탁하긴 합니다.


때에 따라서 주방세제를 쓸때도 있고, 여러가지를 쓰고 표백제는 옥시 이런건 형광증백제가 들어가서 가급적 안쓰는데요


과탄산소다라는게 있더라고요. (이거 마트에서 아무 회사거 사서 써도 상관없는지요?..^^)


이걸 따뜻한 물에 풀어서 담가두면 옷에 잡다한게 빠진다?... 이런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옷이 2개가 있는데 다 와이셔츠, 남방 계열인데요. 흰색이에요.



1.

반팔은 집에서만 입다보니 목때가 끼는데 그건 베이킹소다 묻혀서 살살 하다보면 싹 없어져요. 그런데 문제는..


옷 자체가 누렇게 변색이 됩니다..ㅠㅠ 오래되면서 또 땀 배면서요..이거는 베이킹소다나 비누로는 답이 없더라고요.



2.

긴팔은 제가 겨울철에 주로 입었는데요, 겉옷 두터운 점퍼같은거에 입었는데


이게 뭐랄까...(물에 젖은것도 아니고 이염이라고 해야하나?) 이 흰 옷이 점점 겉옷점퍼 안쪽과 닿는 부분이


분홍색? 약간 붉그스름하게 바뀌기 시작합니다. 마치 때가타는듯 하면서 색깔이 검정색 계열이 아니고 불그스름해요


그래서 지금 흰색 긴팔 와이셔츠는 겉에서 봤을때는 흰색이 아니고 여기저기 분홍빛으로 되었네요..ㅠㅠ




이 2가지 경우에 있어서 과탄산소다가 도움이될까요?..


일단 헹구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제 생각으로는


각각 따뜻한 물에 과탄산 풀어서 담가두었다가 꺼내서 약간 씻고


세탁기에서 중성세제 등으로 일반세탁할까 생각중이거든요.



만약에 과탄산소다에 담가놓는다고 한다면 저 경우 시간은 각각 10~20분이면 될까요?


대야는 스텐대야 말고 플라스틱 대야면 될련지...


이런저런 경험담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IP : 218.37.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 그렇게
    '18.3.7 8:00 PM (122.38.xxx.28)

    복잡하게 하려고 해요. 세탁시에 세제랑 같이 넣고 온수로 세탁하면 깨끗해져요. 오래 묵은 때면 계속 빨다보면 점점 깨끗해지는데요.

  • 2. ㅇㅇ
    '18.3.7 8:10 PM (121.136.xxx.163)

    제가 최근
    유니클로 옥스포드천으로된 흰셔츠를

    과탄산소다에주방세제를 뜨거운물로 녹여서
    누렇게 변한부분에
    묻힌후 빨래가 잠길정도로 세제액에 한시간이상
    담겄다가 세탁기에 넣어 돌렸는데
    완전 새옷으로 변신했어요
    놀라운 경험이었답니다

  • 3. ...
    '18.3.7 8:20 PM (125.177.xxx.43)

    평소 과탄산도 쓰지만 , 가끔 따뜻한물에 담가서 비누로 북북 비벼서 손빨래 하는게 젤 좋아요

  • 4. 산소계소오다
    '18.3.7 8:40 PM (175.213.xxx.182)

    산소계소다넣고 삶았더니 더러운 얼룩 다 빠지더군요. 특히 흰색.

  • 5. 뿌리
    '18.3.7 11:44 PM (115.164.xxx.27)

    과탄산이 좋긴한데 30분이상 담가두면 옷감 상해요..
    전 담가놓고 귀찮아 하루 넘겼더니 거의 너덜수준..
    후에 세탁전문가왈 미지근 물에 30분 넘기지마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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