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분들 평소에 화장 하시나요?
1. ...
'18.3.7 7:11 PM (58.230.xxx.110)매일해요...
안하고 있음 처지고 못생겨뵈 거울볼때마다
기분처져서 그냥 일어나면 머리만지고
화장해요...2. 전
'18.3.7 7:12 PM (175.223.xxx.64)직장 다니는데 안하는데 유치원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엄마들 보면 다 풀세팅하고 다니세요. 요샌 씨컬펌에 무늬있는 흰운동화, 린디백이 대유행인듯
3. ..
'18.3.7 7:15 PM (112.184.xxx.31)저도 가볍게해요. 근데 기분좋게 화장하는거 좋아해서 아침상 치우고 집안 청소 끝내고 샤워하고 12시쯤 화장해요.
선크림 (아넷사 흰통) 바르면 환해져서 그것만 바르고, 눈썹 그리고 살구색 립스틱요. 집에만 있으면 이렇게하고 외출하게 되면 아이라인 하구요.
화장 지우는건 저녁상 준비하기전에 지워요..4. ..
'18.3.7 7:15 PM (125.177.xxx.43)약속있을때나 가볍게 하고 평소엔 립스틱에 눈썹만 그려요
피부 수분력에ㅜ신경쓰고요
풀세팅은 주로 젊은 엄마들이죠5. .....
'18.3.7 7:15 PM (59.15.xxx.86)50대인데...직장생활 수십년 화장하고 살았어요.
최근 퇴직을 앞두고 휴가하고 있는데
한 열흘 화장 안했더니 도리어 피부가 좋아진.듯 해요.
전 외출 안하면 화장 안하고 지내보려고 해요.6. ㅁㅁ
'18.3.7 7:18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매일해요.
일학년엄마라 학교에 같이 가야해서요..
유치원생일땐 안했어요.
세수도 안하고 안나가는 날도 많았어요..ㅎㅎ7. ..
'18.3.7 7:19 PM (124.111.xxx.201)가려우면 내게 안맞는 화장품이에요.
화장품을 바꾸세요.
화장한다고 다 가렵진 않잖아요.8. 저도 매일해요..
'18.3.7 7:20 PM (118.42.xxx.125)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고요,
유치원 들어가니 느닷없는 호출이 심심치 않아요.
낮잠시간에 자다깨서 토했다, 열이 난다,
다른 아이에게 맞았는데 병원으로 오셔야겠다.. 등등...
초등학교 입학하니 친구들을 집에 데려와요.
물론 휴대폰있어도 저에게 미리 알려주는 경우 절대 없고요. -_ㅜ
같이 집으로 걸어오면서 야, 우리 집에 갈래? 이러고 오는 거라
몇 번 당하고나서 그냥 아침에 등교시키고 옷도 갈아입고 화장도 하고 있어요.
피곤해요..9. 12233
'18.3.7 7:25 PM (220.88.xxx.202)나이는 45세인데.
잡티없는 피부라..
화운데이션 빼고ㅡ.
눈썹.립스틱은 발라요.
그렇게만 해도 중간은 가네요.
전 화장보다 머리감는게 왤캐 귀찮은지
ㅠㅡㅡㅜㅠ10. 작약꽃
'18.3.7 7:36 PM (112.161.xxx.179)집에선 절대 안하고 마트라도 갈땐 합니다.
피부가 넘 칙칙해서.. 안색이라도 좀 밝아보이려고 피부톤 보정하고 나가요.
물론 입술도 촉촉하게..
옅게라도 화장한 날은 지우고 자야하니까.. 꼼꼼하게 세안하고 영양크림도 챙겨바르게 되네요.11. 냥
'18.3.7 7:43 PM (220.127.xxx.13)얼굴에 뭐라도 바르니까 바지런해지는건 있는것 같아요.
지울때 세안도 꼼꼼하게 하게되고요.
평소에 기초제품은 트러블이 난 적 없는 무던한 피부라 화장품이 안맞아서 일꺼라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다른 비비나 톤업크림정도 시도해보고 계속 간지러우면 때려쳐야갰어요 ㅎㅎㅎ12. 전 안해요
'18.3.7 7:46 PM (85.6.xxx.112)시간강사라 강의 나가는 게 있는데 이젠 강의할 때도 생얼로 나가요. 생얼에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누구한테 예쁘게 보이는 게 제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더라고요. 남자들 추근덕대고요 자기 남편이나 애인이 저랑 같이 있게 되는 상황을 싫어하는 여자들이 생겨서 외려 일적으로 방해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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