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리 엘리어트 봤어요

ㅇㅇ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8-03-07 14:02:41
어린이 데리고온 부모님 많았고 아이들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른이 봐도 정신줄 놓을정도로 놀랍고
감동적이고 탄성이 절로 나오고 눈물이 날 정도로 좋았네요
IP : 223.62.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몽
    '18.3.7 2:23 PM (182.225.xxx.112)

    지난 달에 아이들하고 할머니 보여 드렸는데...3시간이 넘는데도 애들이 또 본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재미있었나봐요.

  • 2. 저는
    '18.3.7 3:08 PM (124.195.xxx.42)

    옛날에 아이 낳기 전에 보고
    사춘기 아이가 있는 최근에 ebs에서 봤거든요.
    부모입장에서 보니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저희애가 음악을 하고 싶어하는데 저는 반대하는 입장이거든요. 나는 빌리의 아빠처럼 해 줄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건 뭔지 온갖 생각을 하며 영화를 봤네요.

  • 3. ㅇㅇ
    '18.3.7 3:21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예술은 재능이예요 제아들도 음악을 하는데
    중1시작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후회없이 성실하게 하고있고
    끝임없이 노력하고 레슨을 쉰적이 없어요 대학들어거서는
    레슨받으려고 알바하고 번돈으로 레슨받고요
    시작할때부터 최고가 된다고 말했고
    공연을 하러 전세계를 다니네요..
    어제 뮤지컬 보니 아들생각이 많이 나서 적어봅니다

  • 4. .....
    '18.3.7 3:32 PM (222.108.xxx.152)

    30~40대쯤의 자식과 그 부모 (60대 즈음) 가 같이 보는 거 봤는데
    그런 연령 조합도 좋은 것 같았어요..
    초3 여아들이랑 그 엄마들이랑 봤는데
    저는 눈물 많이 흘렸고요 ㅠ
    초3이 보기에는 비속어, 욕이 종종 나와서..
    그런데 아이는 정작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저녁 공연은 상영 시간에 인터미션 합치니 11시 경에 끝나서
    집에 가니 11시반이더라고요..
    평일 공연 가실 분들은 조금 늦게 끝난다는 거 참고하시면 좋을 듯 했어요.

  • 5. i88
    '18.3.7 5:28 PM (14.38.xxx.118)

    오~~~예매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기대됩니다.~^^

  • 6. 봤음
    '18.3.7 11:55 PM (180.69.xxx.24)

    첫공연 봤어요
    애들 사랑스럽고 재미있었는데요
    빌리역 아이들이 1기때 보다 춤실력이 많이 떨어져요.
    1기땐 발레영재급이 나와서 그런가요?
    1기때 아이들 유툽에서 찾아보면 정말 잘하더라고요
    공연후기에 동네꿈나무 정도라는 댓글도 있던데
    저랑 제 딸이 보기에도 그랬어요
    그래도 한 번 더 보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557 우리 대통령님이 통일되면 하고 싶으신 일! 6 하얀올빼미 2018/03/07 1,248
787556 백날 교회 다녀봐도 기독교적 언어가 안 나오네요 32 ㅡㅡ 2018/03/07 3,400
787555 딸 아이기 새학기에 적응을 못하고 점심도 굶고오네요. 12 예고1학년 2018/03/07 4,382
787554 국내호텔 이용시 팁(서비스봉사료)궁금한점... 6 평화로 2018/03/07 2,683
787553 대전지역 대상포진 잘보는곳.. 대전지역대상.. 2018/03/07 1,285
787552 (도움절실)장애인(우) 및 실버 등급 기준 및 정량화 할수 있는.. 1 정량화 2018/03/07 621
787551 홍어 무침 잘하는곳 2 홍어 2018/03/07 1,200
787550 미투 운동이 5 좋은 취지 .. 2018/03/07 652
787549 빌리 엘리어트 봤어요 6 ㅇㅇ 2018/03/07 1,837
787548 허리가 앉거나 숙일때만 아픈데.. 12 엘지써야지 2018/03/07 1,680
787547 자! 삼성 정직원인지 걱정원 알바인지. 개누리알바인지 19 제안 2018/03/07 1,147
787546 가장 충격적인 미투 7 ㄹㄹ 2018/03/07 6,834
787545 같이 하는게 좋을까요?..아니면.. 4 수학공부 2018/03/07 736
787544 채홍사로 망한 연산과 박정희 그리고 박근혜 정부 1 엽색 2018/03/07 1,194
787543 82게시판 실험해봤음. 14 죄용시다바리.. 2018/03/07 2,496
787542 혹시 서울시 이택스에서 오류 고지서 받으신분 3 이거머야 2018/03/07 1,157
787541 화분 4 ㅇㅇ 2018/03/07 638
787540 살짝 우울해요. 뭘 먹으면 날려버릴 수 있을 까요. 15 .. 2018/03/07 2,892
787539 어쩌다 두집에서 고추장아찌를 받았는데 5 장아찌 2018/03/07 2,402
787538 오랜만에 라면 끓여 먹었는데 화나네요 10 다이어트 2018/03/07 3,896
787537 다이어트 하는 분들 하루에 몇 칼로리씩 드시나요 6 . 2018/03/07 2,101
787536 성추행 의혹.......제기된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회견 돌연 .. 13 ........ 2018/03/07 4,522
787535 지금 kbs1에서 평창올림픽 개막식 만들기 다큐하네요 2 ... 2018/03/07 896
787534 왜 여성 유명인 성추행은 없을까요? 15 ... 2018/03/07 3,756
787533 홍상수는 미투없나요~? 14 ........ 2018/03/07 6,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