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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파게티에 떡국떡 넣어봤어요..

흠?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18-03-07 11:39:42
몸이 쇠약해져서 밀가루를 먹음 안되는상황인데
밥 차려먹기가 너무 번거롭고 힘들어서요

떡국떡만 바라보다가
스파게티 소스에 넣어
토마토 마늘 양파 더 넣어서 스튜 처럼 먹었어요

나름 새로운 맛 건강한 맛이네요ㅎㅎ
완전 뿅가는 강추까진 아니지만 괜찮은 한끼였어요
몇번은 더 해먹을만 해요
IP : 110.70.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lla
    '18.3.7 11:44 AM (211.184.xxx.216)

    어머... 번뜩이는 조합이네요?
    푸질리나 귀바퀴처럼 생긴 파스타 같으려나요?

  • 2. 원글
    '18.3.7 11:46 AM (110.70.xxx.73)

    저는 가래떡을 직접 뽑은거라 더 믿을만했어스파게티보다 쫀득거려요
    떡볶이 떡 같은 느낌..

    윗님 귀바퀴. 이름 참 특이하네요 ㅋㅋ

  • 3. ...
    '18.3.7 11:47 AM (175.223.xxx.105)

    오.. 새로운 조합이네요.
    한가지 정보 드리자면
    아이허브에 쌀로 만든 스파게티면도 있어요.
    저도 밀가루 먹으면 불편해서 종종 애용하거든요

  • 4. 오오
    '18.3.7 11:48 AM (118.41.xxx.198)

    괜찮네요.. 해먹어봐야지.. ㅋㅋ

  • 5. 까르보나라 떡볶이
    '18.3.7 11:53 AM (121.133.xxx.121)

    오래전부터 해왔고
    모든 소스에 떡볶이로 다 대체 가능하지요

  • 6. 1004
    '18.3.7 12:08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저희는 생우동도 삶아서 까르보나라 해먹어요
    맛있어요

  • 7. 저희도
    '18.3.7 12:15 PM (220.75.xxx.145)

    스파게티 소스 남았을 때 늘 해먹어요
    내열그릇에 식용유 바르고 살착 데친 떡볶이떡이나 떡국떡을 스파게티 소스랑 버무린 뒤 피자 치즈 올리고 오븐에 덥히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요.

  • 8. 쮜니
    '18.3.7 12:22 PM (115.138.xxx.54)

    맛나겠네요 오늘 저녁 해먹어봐야갰어요

  • 9. 나나
    '18.3.7 1:15 PM (117.111.xxx.58)

    한살림 쌀국수나 현미국수가 딱 파스타굵기라서 전 그거 늘 사다놓고 먹어요
    저도 밀구루는 위때문에 좀 피해야해서
    대체식품있을땐 적극적으로 대체해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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