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는 한번 시작하면 쉬면 안되죠?

음악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8-03-07 10:31:52
아이가 6살인데 피아노 배우고 싶다고 해서요.
전 일찍 배우면 중간에 그만둘 것 같아 안시키고 싶은데...
아마 유치원친구가 자랑했나봐요. 집에서 타요장난감피아노 붙들고 있긴해요.
한번 시작하면 계속해야된다고 말을 했지만 놀고싶다고 나중에 안간다고 할 것 같아서ㅡㅜ
지금 모든 사교육은 안하고 유치원끝나면 저랑 노는데 9시넘어도 계속 놀고싶다고 못논게있다고 하거든요.
한글은 떼서 배울 수는 있을 것 같은데......하다가 그만둔다고 하면 도루묵일것 같아서요.
그리고 피아노는 학원 다니고 나서 사주는게 좋겠죠?
아님 먼저 사주고 놀라고 한다음 계속 배우고 싶다고하면 학원을 보낼까요?
음악쪽으론 문외한이라 질문 올립니다.
IP : 211.109.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7 10:44 AM (211.183.xxx.147)

    전 아이가 7살때부터 피아노 다니고 싶다고 하는걸 안보내다가
    3학년 되서야 보냈고 피아노는 전자 피아노 사줬어요.
    지금 5학년인데 너무 재밌다고 다른 학원은 다 끊고
    피아노만 다녀요. --;;;
    피아노는 중간에 그만두면 정말 돈 아깝긴해요.
    2년 배웠는데도 제 아이는 더듬더듬 쳐요. ㅎㅎㅎㅎ

  • 2. ㅇㅇ
    '18.3.7 10:55 AM (175.223.xxx.189)

    전 6살때부터 12살때까지 6년 치고 그만뒀는데 스무살만되도 악보보고 칠라면 더듬더듬 쳐지더라구요 시간 훨 지난 지금은 손을 안대봐서 ㅋㅋ 그래도 배워두면 좋더라구요. 시간나면 취미생활로 다시할려고 맘먹고있어요

  • 3. ...
    '18.3.7 11:03 AM (223.38.xxx.247)

    원하면 보내셔도될거같은데 1학년때부터보냈는데 3학년되니 바쁘긴하네요 피아노는 일단은안사셔도 될거같구요
    요새는 집에서 연습해오고 이런건없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669 이미숙 머리 14 ... 2018/03/23 5,466
792668 이명박 구속 지켜 본 주진우 기자 반응 영상 12 ㅇㅇㅇ 2018/03/23 4,277
792667 리턴이진욱 집업 2 궁금 2018/03/23 1,560
792666 영어로 네자리 숫자를 읽을때요 3 숫자 2018/03/23 2,035
792665 플랜다스계 동참해요~~ 4 뉴스공장 2018/03/23 776
792664 오늘같은 날 정봉주님 6 고마움 2018/03/23 2,211
792663 이석증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12 ㅡㅡ 2018/03/23 4,314
792662 오프라인에서 살면서 내 이야기 하다가 그게 내 흠으로 작용된적이.. 6 .... 2018/03/23 2,000
792661 서울에 화덕피자 정말 맛있게 하는집. 13 .... 2018/03/23 2,793
792660 김총수 라디오 켰어요~~~ 18 ... 2018/03/23 4,752
792659 미디어몽구 트윗ㅡ 어제 주기자와 현장분위기 2 기레기아웃 2018/03/23 1,542
792658 이제 또 자원외교에 집중합시다 3 ㅇㅇㅇ 2018/03/23 541
792657 명박이 구속 반응들이 어때요? ㅇㅇ 2018/03/23 646
792656 오늘 밤 ebs에서 그린파파야향기 합니다 9 트란 2018/03/23 2,289
792655 MBC가 음독이라고 자막! 사실인가요? 41 엠비씨해명요.. 2018/03/23 30,544
792654 MB 자녀들의 눈물을 보니 피가 뜨거워지네요 13 생각할수록 .. 2018/03/23 7,081
792653 생일 선물 ㅇㅅㅇ 2018/03/23 394
792652 아 자다 깼더니 이런 경사가 1 땡큐 2018/03/23 1,758
792651 프랑스 아동복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0 아동복 2018/03/23 3,840
792650 허구헛날 태워 먹는 옆집. 4 ㅜㅜ 2018/03/23 3,455
792649 나의 아저씨 드라마는 이만 퇴행길로 안녕히! 20 oo 2018/03/23 8,691
792648 이 기회에 모조리 적폐청산되길 1 자야되는데 2018/03/23 514
792647 김윤옥 이대 메이퀸 관련 기사인데 55 ㅍㅎㅎ 2018/03/23 25,829
792646 레미제라블 민중의 노래 듣고있어요 2018/03/23 732
792645 새토깽 어맹뿌 ㅡㅡ 2018/03/23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