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탭으로 일하셨다는 여성분의 고백입니다.
왜 거절하지 않았냐는 피해자에 대한 의문(?)을 잘 이해하도록 말씀해주시네요.
글을 읽으면서 저도 비슷한 경험이 생각났습니다.
젊은 시절 대학원 다닐때 교수님이 술자리에서 취하시고 어쩌다 같이 택시를 탔는데.저에게 과도하기 스킨십을 했어요 제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또 제손을 자기 호주머니에 넣고...
평소 존경하는 분이었는데....불쾌하다는 감정보다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때 제가 너무 과하게 불쾌한 표시를 내면 교수님을 파렴치한으로 만드는거 같아서 ( 어이없지만 막상 당하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아침까지 존경스런 교수님이었는데 내 손을 잡고 어쩌고 햇다고 당장 이 미친놈이....이런 맘이 잘 안됩니다)
단호히 거절못하고 택시애서 내릴때까지 제 손 만지고 얼굴 어루만지는거 당하고만 있었습니다.
그 담날 교수님은 별일없었다는 듯이 저를 대하더군요.저도 다시 그일 거론하는게 제가 더 웃기는거 아닌가 싶어서 가만 있었구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1832041
어느 영화 스탭의 고백
공감 조회수 : 6,405
작성일 : 2018-03-07 02:18:15
IP : 121.190.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감
'18.3.7 2:18 AM (121.190.xxx.131)2. ᆢ
'18.3.7 2:43 AM (125.130.xxx.189)글 숙연하게 읽었고 참 잘 정리된 글이라
여기 게시판 식구들 모두 읽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조직문화가 필요하고 시대가 바뀌고 있음을 인정해야하고 미투가 남녀 성대결이 아닌 조직문화외ㅣ 사회 분위기 쇄신을
이끄는 방향으로 전개되길 저도 바랍니다3. ...
'18.3.7 2:48 AM (1.252.xxx.235)감독이 모를리가 있나요
이 분은 아직도 뭘 모르네요
권력관계가 핵심이라면서도
랜덤의 성추행은 오욕이 아니라는 둥
자기 경험에 빗대어
자기가 싫은건 나쁘고
용인하는 부분은 괜찮다는 식의 발언
미투를 가장한 2차 가해를 자신과
다른 피해자에게 하고 있는 걸로 보여서
불쾌한 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87616 | 고등학생 중 자발적으로 책 읽는 자녀 두신 분 21 | .. | 2018/03/12 | 2,585 |
| 787615 | 따뜻한 인상을 가진 미녀 연예인 누가 있나요? 19 | 인상 | 2018/03/12 | 4,452 |
| 787614 | 온수매트 몇년씩 쓰시나요? 6 | 저혈압 | 2018/03/12 | 2,566 |
| 787613 | 카*오*프*즈 캐릭터상품 안좋아하는 여학생 10 | 점심 | 2018/03/12 | 1,353 |
| 787612 | 잘생긴 남자는 드물죠 12 | 퓨마 | 2018/03/12 | 4,682 |
| 787611 | 미국이나 유럽이 일자리가 얼마나 없으면 9 | ㅇㅇ | 2018/03/12 | 4,112 |
| 787610 | 시의원이나 구의원 되려면요. 7 | . . . .. | 2018/03/12 | 2,927 |
| 787609 | 어른이면서 게다가 기독교인이란 사람들이 4 | 장애인에대한.. | 2018/03/12 | 937 |
| 787608 | 미국발 유럽발 금융위기하는데 1 | 자꾸 | 2018/03/12 | 1,374 |
| 787607 | 드디어 영미 날다. 6 | 아이사완 | 2018/03/12 | 2,318 |
| 787606 | 아들이 핸드폰을 학교에 가져다 달래요. 5 | 따뜻한 봄 | 2018/03/12 | 1,354 |
| 787605 | 거실과 방 인테리어할때 페인트칠은 어떤가요? 2 | 이사갈집 | 2018/03/12 | 1,170 |
| 787604 | 35세의 의미가 6 | ㅇㅇ | 2018/03/12 | 2,183 |
| 787603 | 세탁소용 보풀제거기도 너무 많아~ 5 | .. | 2018/03/12 | 2,667 |
| 787602 | 정봉주 증거제시하자 화면 꺼버린 YTN 채널A... 19 | 삼성의눈깔들.. | 2018/03/12 | 7,251 |
| 787601 | 18년에 서울 집값 오른다고 쓴 사람입니다. 35 | 정부 믿지마.. | 2018/03/12 | 8,688 |
| 787600 | 와 지금 82 너무 이상해요. 42 | .. | 2018/03/12 | 6,805 |
| 787599 | 서어리기자와 A씨가 기사 내보기전 정봉주한테 보낸 카톡 29 | ........ | 2018/03/12 | 20,906 |
| 787598 | 첫째가 밉고 지금도 힘들다면서 2 | .. | 2018/03/12 | 1,779 |
| 787597 | 프레시안 노무현대통령때 유명하지 않았나요? 1 | ,,,,,,.. | 2018/03/12 | 1,459 |
| 787596 | 문자나 통화내역은 통신사측에서 몇년 보관하나요? 4 | .. | 2018/03/12 | 4,749 |
| 787595 | 허위가짜뉴스 탑은... 1 | ㄱㄴ | 2018/03/12 | 902 |
| 787594 | 이제 정봉주 팟캐 가지고 뜯을 거예요 13 | 어디로가나 | 2018/03/12 | 2,060 |
| 787593 | 예전 수업시간에 교수가 4 | ㅇㅇ | 2018/03/12 | 1,972 |
| 787592 | 프레시안은 지금도 숨죽여 겨우살아가는 피해자들을 욕보였어요 4 | ........ | 2018/03/12 | 1,78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