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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나라아버지와 나쁜남자

조회수 : 27,813
작성일 : 2018-03-07 00:37:39
장나라 아버지가 한때 장나라 매니저 한다면서 과보호니 어쩌니 말이 많았는데
그 판을 너무 적나라하게 잘 아니까 그랬던거 같네요.

그리고 나쁜남자..
영화가 영화가 아닌 실제네요.
매춘소굴만 바뀌었지
방에 가둬두고 
돌아가면서..
지들끼리... 뒤에서 다 말 돌리고..

나쁜남자 영화 보면 말미 부분 여배우 눈이 진짜 거의 넋이 나간 표정..
저만 더럽게 본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IP : 112.155.xxx.12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여배우도
    '18.3.7 12:39 AM (58.122.xxx.85)

    영화 찍으면서 힘들지않았을까 걱정되네요ㅡㅡ
    지금 활동안하지않나요?

  • 2. ..
    '18.3.7 12:40 AM (220.120.xxx.177)

    그 여배우, 나쁜남자 이후로 연예계 은퇴했어요.

  • 3. ...
    '18.3.7 12:41 AM (1.252.xxx.235)

    그 여자배우 분
    지금 은퇴하고 미국에서 사신대요
    얼마나 힘드셨는지
    알만한거죠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것들이
    사실이었다니
    충격적이에요

  • 4. ㅠㅠ
    '18.3.7 12:41 AM (211.36.xxx.73)

    결국 은퇴했죠

    2003년인가? 2004년인가? 연세대 축제에서 내가 김기덕 입으로 직접 들었음... 자기가 남자배우에게 실제로 여배우 강간하라고 하고... 여배우 울부 짖는데... 자기가 컷을 안해서 사실적인 장면 나왔다고... 그 충격으로 신인여배우 연예계 은퇴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더라...
    2018-03-06 23:54:30접기요청

  • 5.
    '18.3.7 12:42 AM (112.155.xxx.126)

    당시엔 그 영화 못 보고 몇년 전에 보고 쇼크 받아서 여배우 검색했는데
    그 영화 이후로 활동 접은걸로 나오더라구요.

  • 6.
    '18.3.7 12:44 AM (112.155.xxx.126)

    ㅠㅠ
    '18.3.7 12:41 AM (211.36.xxx.73)
    결국 은퇴했죠

    2003년인가? 2004년인가? 연세대 축제에서 내가 김기덕 입으로 직접 들었음... 자기가 남자배우에게 실제로 여배우 강간하라고 하고... 여배우 울부 짖는데... 자기가 컷을 안해서 사실적인 장면 나왔다고... 그 충격으로 신인여배우 연예계 은퇴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더라...
    2018-03-06 23:54:30접기요청
    ------------------------------------------------

    헉.. 이게 모에요.
    김기덕 말도 사실이면 충격이지만
    접기요청...은 지우라는 건가요?

  • 7. 유일하게 본 영화
    '18.3.7 12:44 AM (59.26.xxx.197)

    김기덕 영화중 유일하게 본 영화인데 너무 찝찝하고 불쾌하고 더러운 느낌..

    남편이랑 같이 본 영화인데 남편조차도 기분나쁜 영화라고

    여배우가 너무 이쁘고 상큼해서 더 결말이 이해 안가고 더 안타까웠음.

  • 8.
    '18.3.7 12:46 AM (112.155.xxx.126)

    그럼 나쁜남자에서 강간씬이 실제라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 9. ㅇㅇㅇ
    '18.3.7 12:53 AM (211.36.xxx.250)

    실제로 영화봤었는데 여배우 인상적으로 청초하니
    이뻤는데..진짜 강간당한건가요? 헉..미친 김기덕 ㅅㄲ
    감독 강요로 실제정사신을찍었다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그 영화도 생각나고 심란해요ㅜ

  • 10. 베르톨루치
    '18.3.7 1:09 A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문제의 장면은 실제 정사신이 아니라 감독과 말론 브란도가 모의한 강간이었습니다.

  • 11. ㅇㅇㅇ
    '18.3.7 1:38 AM (211.36.xxx.250)

    윗님..감독의 강요가 아닌, 강간이었군요
    그래서 영화의 여주가 오랫동안 트라우마로 시달렸다는
    걸 인터뷰에서 폭로하고 한동안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 12. 사용중인닉넴
    '18.3.7 3:18 AM (175.223.xxx.194)

    단어 선택이 중요한 거 같네요.
    그간 본 바로는 ‘실제로 강간하듯’ 찍으라고 했다는 걸로 들어왔는데 ‘실제로 강간을 하라고’ 했다니 어느쪽이 진실인걸까요?
    두 말의 차이가 엄청난데 말 한마디라도 잘못 부풀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해봅니다.

  • 13. ..
    '18.3.7 7:07 AM (39.7.xxx.94)

    아니 그동안 왜 형사 처벌 안 된 거죠???

  • 14. ㅇㅇ
    '18.3.7 9:48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그동안 충격적인 성범죄들도 아주 말이 안되는 경미한 처벌만 있어왔었죠.
    솔직히 피해자가 신고를 해도 법적인 처벌은 거의 없었을 거예요.

  • 15. ...
    '18.3.7 3:10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유투브로 pd수첩 보고 왔는데
    손이 덜덜 떨리고 가슴이 분노로 뛰네요.
    피아노 이후 연기는 믿고 보는 배우라 생각한 조재현,
    이상한 영화만 찍어대는 김기덕은 그럴거라
    생각은 했지만 상상 이상 쓰레기네요.

  • 16.
    '18.3.7 3:21 PM (121.130.xxx.60)

    예술영화감독중에 이런일 실제 벌이기도 해요
    프랑스의 그 유명한 베르톨루치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그 영화에서도 실제 강간장면으로 찍은거에요
    마리아슈나이더가 진실폭로도 했죠
    거장 감독이란 사람들이 이쪽 성관련해서 폭력적인 면이 있어요
    그걸 예술로 승화시킨다고 믿는건데 이게 참 무서운 사고방식이죠

  • 17.
    '18.3.7 4:03 PM (59.18.xxx.161)

    연예계현실이 드러우니 장나라 아빠가 그렇게 한거겠죠

  • 18. ..
    '18.3.7 4:22 PM (121.181.xxx.135)

    역겹네요

    저런 개쓰레기가 거장 노릇해왔다니
    피디수첩 무서워서 보지도 못했지만 기사 글만봐도 손,발이 떨립니다.

  • 19. 저도
    '18.3.7 4:55 PM (211.226.xxx.175)

    역겨워서 못보고있어요.. 기사에나오는것도 역겨운데

  • 20. 접기요청은
    '18.3.7 9:18 PM (121.147.xxx.87)

    네이버 댓글 긁어 오다가
    접기요청 글까지 긁어 온 거네요.ㅋ

  • 21. ...
    '18.3.7 10:08 PM (61.252.xxx.75)

    감독 본인의 변태적 판타지를 찍은거지 예술은 무슨...
    예술 한답시고 성폭행 하고 다니고ㅋㅋ

  • 22. 그여배우
    '18.3.7 11:02 PM (124.199.xxx.14)

    느낌도 강렬하고 이뻐서 관심 있던 아역이었는데 아~아깝다

  • 23. 자신의
    '18.3.8 12:18 AM (125.177.xxx.106)

    변태적이고 더러운 사생활을
    예술로 포장해서 판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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