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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재현은 왜 검색어에서 한~~참 뒤에 있나요?

플럼스카페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8-03-07 00:34:23
조재현 검색어 순위 보셨어요?
분명 김기덕이랑 같이 나와야하는데 10위권 밖이네요.
IP : 220.79.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8.3.7 12:35 AM (220.79.xxx.41)

    심지어 다음은요 조재현 매니저도 10위권인데 조재현이 없어요.
    조재현 손 쓰나보다.

  • 2.
    '18.3.7 12:3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천억대 부자인데 뭐 손쓰나보죠..

    애들도 인스타그램 전체공개 한거보면 가족들이 다 조씨 편이라 좋겠네요

    돈이 많으니 가족들이 다 믿어주네.. ㅎ

  • 3. ...
    '18.3.7 12:36 AM (223.62.xxx.204)

    아까 보니 실검10권 내에 조재현 메니져는 있는데 조재현은 안 보이더군요.

  • 4. 쓸개코
    '18.3.7 12:36 AM (119.193.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조재현 매니져는 뭔일로 9위죠. 방송에 나왔었나봐요.

  • 5. 쓸개코
    '18.3.7 12:37 AM (119.193.xxx.189)

    그러게요.. 조재현 매니저는 뭔일로 9위죠. 방송에 나왔었나봐요.

  • 6. ㄷㄷㄷㄷ
    '18.3.7 12:38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쓸개코님.. 조재현 매니저가 여배우에게 자기랑도 같이 자자고 해서 여배우가 거절했더니

    김기덕 조재현하고는 관계 맺었는데 왜 나하곤 안하냐고 했데요

    경쟁하듯이 한 여자를 두고 배우 감독 매니저까지 성관계 요구

  • 7. 쓸개코
    '18.3.7 12:40 AM (119.193.xxx.189)

    그랬군요..;;;

  • 8. 제가
    '18.3.7 12:43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오늘자 피디수첩내용 나온기사 카피한 김에 붙여드려요
    돈이 무섭네요 자식들은 룰루랄라 부끄러움은 오늘도 내몫이네요
    그네 30년형받아야 묵은게내려가려나했더니 ㅡㅡ

    여배우 C씨는 그러나 "성추행이라고 말할까 고민했다. 성폭행까지 당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온몸이 부들부들 떨린다. 공황장애가 생겼다"고 말했다. 여배우 C씨는 영화 출연 당시 김기덕 감독 뿐 아니라 배우 조재현에게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C씨는 "피해자가 많은데 너무 드러나지 않더라. 알아봤더니 다들 이 사람들이 가진 힘을 두려워한다. 돈도 많고 지위도 높고 이렇게 말했을 때 여배우들을 오히려 우습게 만들어버릴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20대 초반 첫 영화 출연에서 겪은 일이다. 여배우 C는 이후 몇년간 죽었다는 소문이 돌 만큼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았다. 

    C씨는 "가족들에게도 말 못하고 지인에게도 말 못했다. 당시 정말 친했던 선배 영화배우 언니한테 상담을 했는데 그 언니가 '원래 영화판이 그래. 힘들었겠네' 했다. '내가 당하고 사는게 맞구나'라고 알았다. 그래서 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인생 이야기도 하고 영화 이야기도 해서 감독님이 인간적이라 생각했다. 좀 어두워지면서 자꾸 어두운 쪽으로 산책 가자고 하더라. 첫 만남에서 엉덩이에 손을 쑥 넣더라. 미안해 엉덩이가 너무 예뻐서 만지고 싶었다고 했다. 이러면 영화 못 찍는다고 하니까 사과하더라. 그날은 그렇게 헤어졌다"고 말했다. 

    C씨는 "너를 알아가야 된다고 하면서 옷을 벗기고 거부하는데도 옷이 찢어질 정도로..내가 온몸으로 반항하고 저항했더니 내 따귀를 한 10대를 때렸던 것 같다. 구타를 당한거다. 울면서 돌아왔는데 문자가 10통이 넘게 오면서 사과를 엄청나게 했다. 어릴 때 아버지한테 맞고 자라서 자꾸 손이 올라간다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 같다. 좋아서, 그런데 표현이 서툴렀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구슬리더라"고 밝혔다. 

    그는 "합숙장소가 지옥이었다. 무슨 여자를 겁탈하려고...김기덕 감독, 조재현, 조재현 매니저 셋이 하이에나처럼..방문을 그렇게 조재현이 두드렸다. 방으로 전화도 했다. 지옥 같았다. 밤마다 문을 두드리고 혼자 있을 때는 누가 찾아올지 모르는 불안감이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하기도. 

    영화 촬영 중 여러차례 C씨를 성폭행 하려 했다는 김기덕 감독. C씨는 "몸살이 났다. 겁탈하려고 하고 늘 그거에만 혈안이 돼있었다. 영화보다 그게 목적인 것 같아서 몸싸움을 해야했다. 너무 힘들었고 무서웠다. 결국에 그래서 나는 방으로 불러서..날 성폭행 하셨다. 그러고 나니까 영화를 계속 찍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그땐 너무 어려서 그만 두는 것도 몰랐다. 나에게도 이런 관계가 유지돼야 다음 작품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힘겹게 고백했다. 



    이어 "한번 당하고 나니까 계속 그러려고 했다. 끊임없이 시도했다. 지옥 같았다. 나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단역 배우들도 끊임없이 당했다. 단역 배우들에 대해서 '누가 예쁘다. 나 어제 쟤랑 잤어' 그런 이야기를 촬영현장에서 한다"고 밝혔다. 

    배우 조재현은 이 영화의 주인공이었다. C씨는 "조재현 씨도 끊임없이 방으로 들어오고 문 열고 들어왔다. 갑자기 다짜고짜 나한테 키스를 했다. 왜 이러시냐고 분명히 결혼도 하셨고 촬영하고 있고 그런데 왜 이러냐고 그랬을 때 좋아서 그런다. 원래 이렇게 잘 지내는거다 이야기 하면서 분위기를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나도 내 정신이 아니게 됐다. 여배우들끼리 누가 누굴 챙길 수도 없고 누굴 위로할 수도 없고 다같이 정신이 나가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노크 자체가 공포스럽고, 공포의 전화벨, 공포의 문 두드림. 낮부터 '오늘 밤에 몇시에 어느 공원으로 나올래? 밤에 방으로 갈까?' 그런 이야기를 했다. 본인이 원하는게 안되니까 계속 찾아왔고 결국 강압적으로 성폭행했다"고 말했다. 

    C씨는 "조재현씨 매니저가 나에게 추근거리기 시작하더라. 제안을 하더라. 조재현과 엮어서 영화 일을 봐줄테니까 자기랑 한번 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싫다고 그랬더니 '너 김기덕 감독, 조재현이랑은 잤잖아'라고 말했다. 그들 사이에서 그런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 경쟁이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농담으로 했다. 김기덕 감독이 '내가 너무 여자를 굶어서 촬영이 힘드네'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조재현 매니저에게 성폭행 당할뻔 했다는 C씨는 "밀치고 그러다 옷이 다 뜯겼다. 시골마을로 도망을 쳤다. 김기덕 감독이 '어후 그냥 한번 대주지 그랬어' 그렇게 말하더라"고 말했다. 

    더는 견딜 수 없었던 C씨는 한 여성단체에 연락을 했다. C씨는 "실제 당했냐고 묻더라. 당하지 않았으면 신고할 수 없다고 하더라. 다음엔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했다. 그 전화가 나에게는 절망적이었다"고 말했다. 

    C씨는 "집에만 있었고 활동도 하지 않았다. TV나 영화를 못 봤다. 영화를 보면 저 사람들도 다 그럴 것 같았다. 더럽고 무섭고. 특히 조재현이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면 역겹고 무섭고 몸이 떨리게 됐다. 김기덕 감독도 상을 많이 받았다. 세상에 왜 저런 사람이 상을 받지? 내가 더 버텼어야 하나? 나도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이 사람 다음 작품에 출연해 이걸 더 커야 하나. 죄책감이 들더라. 이야기 하면서도 부끄럽다. 초반에 만나서 그랬을 때 뛰쳐나왔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C씨는 김기덕 감독의 문자에 대해서도 "김기덕 감독이 날 성폭행하면서 누구와 어떻게 했고 그걸 늘 자랑처럼 이야기 했다"고 지적했다. (사진=MBC 'PD수첩-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캡처)

  • 9. 조재현
    '18.3.7 12:50 AM (13.59.xxx.204)

    밟아놓은 배우가 몇인데 도대체. 여혐 팔아서 그 열매 먹고 부자되고 명성얻은 새끼들. 저런 놈들한테 상주는 놈들도 공범이라고 댓글 썼는데 왜 지워졌다. 저런 놈한테 상줘서 아시아에 여성혐오 외주주는 백인 남자들도 다 처단해야 함

  • 10. 플럼스카페
    '18.3.7 1:11 AM (220.79.xxx.41)

    돈으로 안 되는게 있다는 걸 보여줘야겠네요.

  • 11. 건너 마을 아줌마
    '18.3.7 1:39 AM (211.36.xxx.77)

    오래 전부터 이 두 사람 이름 엮인 영화는 일부러 피했어요
    예술성 운운 수상을 하건 말건요
    저는 예술의 본질은 사람이고 사람에 대한 애틋한 혼이라고 봐요
    그러니 사람의 혼을 훼손하고 죽이는 건 예술이 아니죠

  • 12. 플럼스카페
    '18.3.7 1:47 AM (220.79.xxx.41)

    (소곤소곤...아 너무 반갑...건마님^^*)
    저도 사람보는 눈이 있었던가 봐요. 몇 작품 보다가 근래엔 거들떠도 안 보고 솔직히 조재현도 주는 거 없이 싫은 배우였어요. 영혼의 살인마들이었어요.

  • 13. 건너 마을 아줌마
    '18.3.7 2:13 A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플럼스님.. 잘 지내셨죠? ^^ 저도 반갑..)
    맞아요. 우리 영혼을 살해했어요. 여배우는 물론이고요.
    사실성 추구는 개뿔... 예술을 빙자로 약한 대상들 짓밟으면서 자신의 가학적 욕망을 채운 거죠.
    전쟁, 공포, 액션, 추리영화 보러 갔더니 진짜로 총으로 사람 쏘고 도끼 휘둘러 죽이고 실제로 폭탄 터뜨려서 수백명 학살한 걸 보여준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관객은 모르는 채 억지로 보임을 당한거고 이런 게 욕보임 당하는 거죠)
    실제로 그랬다는 걸 알면 관객들이 칭찬하며 보겠어요?

    친목질로 욕드심 안되니까 이 글 아침에 지을께요 ㅠ

  • 14. ....
    '18.3.7 9:51 AM (110.70.xxx.235)

    저게 무슨 무법천지...
    화가나서 손이 덜덜 떨리네요.
    어째 영화 좋아하는데도 저 둘이 작업한 작품에는 절대 손이 안가더라니...

    돈으로 안 되는게 있다는 걸 알게 해 줘야 한다는 말에 동의 합니다.
    잘못만큼 벌을 받는 꼴을 반드시 지켜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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