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것에도 맘이 움직이지 못하는 나이가 된걸까요?

감사해야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8-03-06 19:47:33

원래도 봄을 싫어하는 성격이었는데

어제인가 비오고 몹시 울적해요


원하는 방향으로 일도 하려고 하고 있고

아무튼 너무 힘든 부분은 조금씩 벗어났는데도

어떤 일에도 무감동 무감각...


그냥 서글프고 어렸을때 생각도 많이 나고

기대할것도 뭣도 다 없어진거 같은 그런 무감동의 괴로운 중년이 된거 같아 숨막히구요


40대 후반의 다른 분들도 이런가요?

그냥 슬프고 괴롭네요

IP : 175.116.xxx.1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8.3.6 8:01 PM (14.41.xxx.47)

    갱년기 증상 같습니다
    40대후반이면 애들도 왠만큼 자랐고
    생횔도 안정되고나면그런 공허한 생각듭니다
    알바를 해보시던가 봉사라도해보세요
    아니면 활기찬운동을 해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869 채용담당자가 연락준다고 했는데..다시 채용공고가..ㅜ 5 ..... 2018/03/09 2,085
787868 목메달면 고통스럽지 않게 끝나나요 12 절망 2018/03/09 36,376
787867 고3 아이가 폴더폰으로 바꿔달라는데요... 13 폴더폰 2018/03/09 4,523
787866 충남대 괜찮나요 9 ㅇㅇ 2018/03/09 4,435
787865 자봉단 댄스 또 시작되었네요 8 2018/03/09 3,120
787864 모임 나가기 싫은데 계속 연락이 오는데.. 2 ... 2018/03/09 1,949
787863 자녀가 이미 결혼한 인생 선배님들 첫 인사하고 같이 식사 하셨죠.. 7 ^^ 2018/03/09 2,036
787862 조민기 성추행 사건, 사망 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5 ........ 2018/03/09 3,537
787861 배는 고픈데 먹고픈게 없을땐 5 저녁이 괴로.. 2018/03/09 1,854
787860 '내 딸들은 죽었는데 가해자들과 경찰은 잘만 살더라' 3 oo 2018/03/09 2,067
787859 페럴림픽 개회식 시작해요 18 당근 2018/03/09 1,836
787858 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적격여부 추가 심사'; 11 ... 2018/03/09 2,608
787857 조민기 자살이 이해되요 73 .... 2018/03/09 22,457
787856 문통도 대북 관계를 잘했지만 북한도 지겨웠을거에요 2 ... 2018/03/09 1,150
787855 저 타임스(문프 negotiator) 있어요 3 대박 2018/03/09 1,589
787854 콜라겐 먹어본 후기입니다 9 2018/03/09 7,239
787853 잘못된 야당 (배꼽주의) 15 뱃살겅쥬 2018/03/09 3,617
787852 통증 없어도 대상포진일수 있나요? 6 ... 2018/03/09 3,692
787851 트럼프가 과연 북한에 갈까요?? 31 과연 2018/03/09 4,005
787850 1억 투자 전에 단기로 어디에 둬야할까요 4 일반통장에 .. 2018/03/09 2,599
787849 5월에 북미정상회담하면 지방선거는 ㅎㅎㅎ 21 게임끝난듯 2018/03/09 3,393
787848 하루에 물 얼만큼씩 마시세요...? 8 민트봉봉 2018/03/09 2,372
787847 생각하면 자괴감드는 연애.. 6 ㅇ기붕 2018/03/09 3,071
787846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9 1년 2018/03/09 3,099
787845 김정은의 득템 13 핫라인 2018/03/09 3,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