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1년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18-03-09 19:15:34
헌재판결이 1년 전에 났습니다.
그리고 1년 후 오늘,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난다고 합니다.
정말 국운이 바뀌었나봅니다. 우리 시민들이 그리고 대통령님이하 모든 정부관계자분들께서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한 하루 입니다.
유트브 보면서, 세월호 부모님들 오열하시는 모습을 보니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 느껴집니다.
다시 신발끈을 매고.... 함께 갑시다.
단 한걸음이라도 세상이 진보할 수 있다면 동참합니다.
IP : 183.102.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그렇네요
    '18.3.9 7:17 PM (14.39.xxx.191)

    닭이 쫓겨나고 딱 1년만에 이런 기적같은 일이...

  • 2. ^^
    '18.3.9 7:2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2016 헌나1 ...벌써 1주년이군요. 한 해동안 너무 많은 사건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어지러울 정도였죠. 모두들 잘 견디고 버텨줬어요.
    그리고 이제 나라으 미래에 온통 긍정적인 신호가 가득하네요. 이것 역시 잘 활용해야 할텐데 말이죠.^^

  • 3. 사과나무
    '18.3.9 7:28 PM (61.105.xxx.166)

    파면으로 세상이 180도 변했어요.
    아~오늘 아침부터 가슴벅찬 소식에...

  • 4. 1년 전
    '18.3.9 7:32 PM (203.234.xxx.144)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한 마디에 친구와 두 손 붙들고 소리 질렀던 날이에요.
    강대국으로 둘러싸여서 이제까지 살아남은 이 나라가 이젠 더 빛나고 평화로운 나라가 되길...

  • 5. 대한민국은
    '18.3.9 7:33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바닥 쳤습니다.

  • 6. ㅇㅇ
    '18.3.9 7:53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노대통령 돌아가셨을때 느꼈던 그 좌절과는 반대의 감정이었죠 아직도 울컥하네요

  • 7. ...
    '18.3.9 8:05 PM (223.54.xxx.157)

    썩은것은 도려내야 새살이 나지요~
    엠비 암덩어리 도려내면 더 밝은 대한민국이 올듯합니다
    문프 우리국민 다들 너무 자랑스러워요~♡
    상줘야돼요ㅎㅎ

  • 8. 윗님
    '18.3.9 8:07 PM (118.176.xxx.191)

    제가 조심스럽게 예언해볼까요? 내년 노벨평화상 트럼프와 문대통령, 그리고 울 대한민국 촛불시민이 공동수상할 것 같습니다.

  • 9. 맞아요
    '18.3.9 8:16 PM (123.212.xxx.56)

    바닥치고 올라가는 중이예요.
    우리 모두 끓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해드려야합니다.
    우리가 큰딤 지워준 그분께...

  • 10. 작년의
    '18.3.9 8:17 PM (125.185.xxx.178)

    오늘 아침에 은행에서 다들 소리지르고 환호하고
    박사모들은 슬퍼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한문장이었습니다.

  • 11. ...
    '18.3.9 8:41 PM (223.33.xxx.9)

    그날 아침 연습장에서 맘졸이며 티비보다 탄핵한단 저말에 환호성 질렀어요 그리고 눈물이 나더군요 이유는 몰라요
    제가 우니까 같이 운동하던 동생이 오늘 술한잔 하자고 하더군요
    즐겁게 술마셨어요
    1년전인데 아득하게 느껴지네요

  • 12. 쓸개코
    '18.3.9 11:39 PM (175.125.xxx.53)

    저는 그 화면 기념으로 캡쳐해두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898 새로운 세입자 없는 상황에서 월세 만기로 이사나갈 시 신경써야할.. 13 ... 2018/03/10 4,488
787897 황금빛 내인생 작가는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있는듯 4 작가 2018/03/10 3,120
787896 미투운동이 속속들이 제도화 중이에요. 5 oo 2018/03/10 958
787895 안희정 불륜으로 몰아가는 세력들 같잖네요 33 ... 2018/03/10 4,447
787894 왜 민주당 서울시장 출마 후보자들의 발목을 잡는가? 9 ... 2018/03/10 1,370
787893 마흔살 후반 라이더 가죽자켓 어떨까요? 14 .. 2018/03/10 3,363
787892 대패삼겹살은 어떻게 해서 먹는게 젤 맛있나요? 11 ㄱㄴ 2018/03/10 3,483
787891 세상천지 나혼잡니다 그냥 죽을까해요 33 .. 2018/03/10 13,808
787890 서래마을 카페에서 프랑스인 15분째 영상통화중 7 서래 2018/03/10 5,871
787889 샘숭 싫어요. 16 2018/03/10 1,974
787888 다시 보는 예언자 김어준의 미투운동 관련 발언 8 2018/03/10 2,286
787887 민병두 부인이 글 올렸네요. 37 .. 2018/03/10 8,223
787886 질문)와인먹을때 입술착색 2 ㅇㅇ 2018/03/10 2,675
787885 문통 오늘 인왕산 가셨나봐요? 11 ㅇㅇ 2018/03/10 2,959
787884 피자 시키면 어느 브랜드가 맛있어요? 15 ㅊㅊ 2018/03/10 4,555
787883 대학생 아들 옷 살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19 .. 2018/03/10 5,036
787882 미국거주 하는 초등4학년 여아와 서울여행,숙소와 갈 곳 권해주실.. 9 도움 부탁드.. 2018/03/10 1,130
787881 이제 자유발정당 차례? 3 다까보자 2018/03/10 1,290
787880 미투운동이 이대로는 곤란할거같네요 27 이슬 2018/03/10 4,180
787879 미투 이제 그만 36 ㅎㅎㅎ 2018/03/10 3,952
787878 손가락 습진 완치되보신 분 계신가요? 20 .... 2018/03/10 3,617
787877 GD가 스타는 스타인가봐요. 3 ... 2018/03/10 3,297
787876 민병두 폭로한 여자는 61살 할머니네요. 44 ... 2018/03/10 24,251
787875 시어머니 영상통화ㅠㅠ 11 21년차 2018/03/10 4,600
787874 양배추를 너무 삶았어요 4 ㅇㅇ 2018/03/10 1,575